연극의 이해 계명대학교 김중효 교수 부부강의는 처음이다. 참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그동안에는 연극하겠다는 이에게만 강의를 했는데 공직자 앞에서 강의를 하니 마음이 새롭다. 컬추어리볼루에이션- 정치- 경제 - 문화의 안정의 단계에 있다. 2만불이 넘으면 연극에 관심을 갖고 3만불이 되면 문화가 일반화된다. 인간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특히 질적인 추구를 하고 잘살아보겠다고 한다. 종교와 예술, 특히 연극은 종합예술이다. 연극은 구체적인 예술이어서 관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한다. 3시공연과 6시 공연의 관객 반응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쪽수가 모자란다. 강사는 자녀가 4명이다. 우리나라 인구가 1억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0대가 마지막으로 부모를 공경하는 세대라고 본다. 최초의 자식으로부터 버림받게 될 세대이기도 하다 40대는. 그래서 고통스러운 관용을 베풀어야 하는 세대이다. 물건은 품질로 승부했지만 정보화시대에는 믿음이 승부다. 믿음은 커뮤니케이션이며 특히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연극은 소통의 예술이다. 외국 역사를 보면 대학의 연극은 인문, 기초과학이다. 우리나라는 연극에 대한 인식에 왜곡이 있다. 미래사회는 수공업(산업)이 각광을 받는다. 연극도 한국배우
남편과 아내사이 한국결혼지능연구소 부소장 탁터 김준기 부부 쿨하게 살기 = 책, 연극하는 정신과의사 대가족 시대에 있어 결혼은 울타리와 역할이었지만 핵가족은 친밀감과 의사소통에 의한 관계이다. 척추에 있는 파충류뇌 - 그 위에 둥근 포유류의 뇌, 그리고 인간의 뇌가 있다. 파충류의 뇌부터 양육, 신체리듬, 면역기능을 갖는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안정을 찾는다. 긍정적 감정(5) : 부정적 감정(1)에서 사랑과 배려가 나오는데 반해 이혼직전의 상황은 긍정(1):부정(1.25)이다. 더구나 부정적 감정은 긍정적 감정에 비해 강하게 온다. 편안한 것에 대한 관심은 약하게 전달된다. 부부싸움 - 70-80%가 '차이'로 싸운다. 1. 깔끔함과 정리정돈이 부부싸움의 원인 2. 정서의 차이 3. sex 4. 고부간 갈등 5. 술 6. 양육 7. 시간 8. 돈 다른 점을 바꾸려하지 말자(양극화하지마라) 바꾸려다보면 비난하고 욕하게 된다. 남자는 자기방어, 담쌓기를 여자는 격멸, 비난을 하게 된다. 남자의 담쌓기는 무언의 폭력이다. 화해를 빨리하라. 첫마디는 부드럽게, 그리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정서적으로 감싸 안고 받아들이는 일이중요하다. 부부의 정
징기스칸 / 조선일보 김종래 국장 1주일 외국 다녀오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혼돈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무원이 중심을 잡고 있어서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내 문제, 내 자식, 내 부모 이야기에는 쌍심지를 키는 유전자를 가진 국민인가 한다. 몽고가 아니고 '몽골'이 맞는다. 지구는 둥굴다. 소통이 된다. 추악한 만리장성이다. 13만의 13-15세 이민병사가 5년의 행군으로 바그다드에 도착, 7일만에 바드다드를 점령한다. 13살의 소년 낙관자는 방법을 찾고 비관자는 이유를 댄다. 징기스칸은 13살에 부친을 잃고 15세에 편 가르는 자는 어머니도 죽일 수 있다는 정신자세를 갖고 20세에 적국에 납치된 아내가 임신9개월에 찾아와 아내를 인정하고 그 자식을 장자로 받아들인다. 그에게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새로운 통일 네트워크가 1206년에 구성된다. 적까지 아우르는 정치를 한다. 1국 야만, 200만의 21세기 징기스칸이라면 중국 주변 3국 문명의 2억 인구는 13세기에 살았다. 흔히 징기스칸을 전술전략, 유능한 참모, 용병술, 속도전으로 평가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농경사회는 13세기형이다. 수직적 사회구성, 정착사회,
직장인의 건강관리 / 한라한의원 장문석 원장 ※약재의 효능 - 상황 : 지혈 - 인진호 : 황달성 간염 - 옥수수 수염 : 요로결석, 붓는 증상, 고혈압, 당뇨병 등 - 천마 : 두통, 근육경련, 저린 증상 - 익모초 : 여성(불임증) - 인삼 : 신경쇄약, 경증 당노병, 방사선예방 - 황기 : 만성쇄약 - 산약(마) : 당뇨 - 당귀 : 변비치료 - 구기자 : 시력증진 40-50대가 되면 적재량 이상의 화물을 싣고 과속하면서 피로가 누적되어 졸음운전을 하고 있는 형상이다. 그래서 돌연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를 보니 50%가 24시간 안에 화를 냈거나 30분 이내에 술을 마셨다고 한다. 병이 난 후 치료를 하는 것은 전쟁이 난 후에야 무기를 만드는 것과 같다. 건강을 위해 절식하라. 80%만 먹어야 한다. 그리고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먹은 음식의 20%의 에너지가 몸에 남아있으므로 이를 운동으로 관리해야 한다. 편식은 금물이다. 밥과 빵만을 먹는 것을 피하라.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으로는 쌀, 빵, 면, 설탕, 과자 등이 있고 낮은 것은 현미, 잡곡이다. 특히 감자는 섬유질이 적고 혈당을 높이는 반면 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아 혈당이 낮다. 동시에
세상사 잘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을 한다고 한다. 점쟁이들은 복잡한 가계도속의 조상이 당신의 혈자리를 누르고 있다며 십만원짜리 부적을 베갯속에 넣어야 아픔이 있는 조상의 마음을 달래서 후손이 평안하다며 장사를 펼친다. 5대조 할아버지의 여동생중 시집을 못간 처녀귀신이 구천을 돌면서 후손들 중 될만한 집으로 스며들어 해코지를 한단다. 족보에도 나오지 않고 할아버지 할머지조차 모르는 조상을 후대가 모셔야 하는 상황이다. 점쟁이들의 업무영역은 넓다. 3대가 한집에 살지 않는 핵가족 시대에 5대조 할아버지, 할머니의 억울함이 남아서 후손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쟁이의 논리는 오늘날 자동차산업이나 IT분야 이상으로 개척하고 투자하고 발전시킬 영역이 더 넓어 보인다. 사실, 점집에 간 할머니는 점쟁이의 신통력에 크게 놀란다. 순서가 되어 방석의 깃을 잡고 긴장하여 앉은 할머니에게 젊은 처녀보살 점쟁이는 한마디 한다. 점보러 왔지! 과거에는 의사가 반말을 하는 것이 사회적 공감이었다면 이제는 점쟁이가 그 자리를 차지한 듯 보인다. 할머니는 점쟁이의 신통력에 감동하여 이후의 이야기를 앞질러서 술술 말한다. 아들 둘, 딸이 하나이고 남편은 술고래이고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고승덕 변호사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니 운동하는 것은 밥 먹는 것과 같아서 마치 4번째 끼니와도 같다. 태생적 결정론 - 인류 5천년 역사 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졌다. 왕의 아들이 왕이고 노예의 자식은 노예로 살았다. 사주팔자에 운명이 정해져 있었다. 최근 유전자 공학으로 많은 이들의 마인드를 지배하고 있다. 환경결정론 ; 살아가는 환경이 운명을 바꾼다. 지금도 공자를 수억명이 생각하고 그의 사상을 따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 당시 사람의 본성이 정해진다고 생각하던 시대에 공자는 "사람은 가르치면 짐승에서 성인이 될 수 있다."고 설파했다. 그 시대 평범한 사람을 가르치면 달라질 것이라는 이론이 없던 시절에 교육의 의미를 강조한 작은 차이(?)로 공자는 지금도 성인으로 추앙 받는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살고 있는 환경이 운명을 정한다고 하는 주장이 있는데 나(고승덕변호사)는 반대한다. 환경은 같은데 운명이 다른 것을 보았다. 환경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방법 결정론 : 살아가는 방법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사람은 풀빵기계다. 사람의 머리속에는 풀빵기계 = 생각의 틀이 있다.
왜 변화와 경쟁인가? 유화선 파주시장 공무원이 칭찬보다 욕을 먹는 것은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파주시에 1만명 정도가 다녀갔고 파주시 공무원들이 사례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는데, 사례는 이론보다 쉽고 시간과 노력이 절감된다. 성공사례는 1천개 이론보다 값진 것이라도 생각한다. 혁신은 가죽을 몽둥이로 두둘겨 부드럽게 하는 것이다. 행정혁신은 법과 원칙에 맞으면 된다. 투명행정, 합리행정을 하면 이것이 윤리행정이 된다. 혁신은 뜬구름이 아니고 시대상황에 맞추어 하는 개선노력이다. 이제 혁신의 기준이 달라졌으며 거기에 맞추고 구체성을 가져야 한다. 시민과 일하는 지방공무원의 혁신은 시민의 불편을 고쳐주고 원하는 것을 해드리는 것이다. 목민은 민 중심의 사고를 하는 것이다. 시민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다. 혁신은 역지사지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혁신은 비용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 시민의 요구를 처리하는 것이다. 혁신은 시민이 싫어하는 일을 좋아하게 하는 시스템 혁신이다.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혁신은 현재의 불편을 고치고 요구하는 것을 처리하는 것이다. 혁신의 필요성 = 변화하는 사회에 살기에 경쟁하는 사회이기에 혁신
고구려의 기상 구리시 만들기 구리시장 박영순 국가민족이 유념해고 해결해야 할 문제인 고구려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중국이 소위 중심이라고 칭하고 동북공정, 동남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중국이 기득권을 주장하려 하는 것이다. 고구려가 멸망하면서 고조선부터의 역사자료가 불타 버렸다. BC37년 고구려가 건국하여 668년에 나당연합군에 망할 때까지 고구려는 만주의 주인이었다. 당나라가 힘이 약해 밀려나면서 대조영이 발해를 세워 200년간 번창하였고 그 증거중 하나는 일본에서 발해가 고구려왕이라고 밝힌 옥쇄가 반결된 일이다. 즉 AD100년 동안 만주를 지배했다. 중국은 요나라가 200년 된 발해를 멸망시키고 금나라가 요나라를 멸망시키고 원나라 몽골은 명나라로 이어지고 청나라에 이어 일본만주국이 세워진다. 모택동이 공산통일을 하면서 중국 한족이 처음으로 만주를 지배하게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이 1,000년 동안 만주를 지배했고 그 이후에는 동이족이 1,000년을 지배했으므로 중국당국은 취약한 역사에 대한 대응이 필요해졌다. 즉 중국 정부는 조선족의 분리 독립 운동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한반도의 남북한 통일 또한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고구려
고구려사, 동북공정(1) 한밭대 공석구 교수 일본의 교과서 왜곡, 독도문제, 일본총리가 독도를 일본영토로 주장, 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왜곡(동북공정), 이어도 문제 등 요즘 상황이 우리나라 100년 전 상황과 같아 보인다. 구미열강의 철도부설, 산림채굴, 이권, 지금의 현실도 강대국의 팽창주의다. 중국의 동북공정의 배경과 의미는? 최근 고구려가 갑자기 유명해졌다. 주몽, 대조영, 연개소문, 광개토대왕, 태왕사신기. 그래서 중국이 외교적 크레임을 걸어왔으며 우리나라는 우연한 일이라고 답했단다. 여하튼 우리가 역사시간에 잠깐 배운 고구려가 드라마로 나왔다. 2003년 10월 중국이 고구려사를 왜곡하고 있으며 이는 학문적 소신이 아니라 사회과학원이 주도하는 것으로 동북(요녕, 길림, 흑룡강성) 공정(project)이었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중국에도 있고 북한에도 있다. 사회주의 국가의 통치이념을 연구하는 기관인데 북한의 사회과학원이 김일성대학보다 높다. 중국 사회과학원장이 당서열 6,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3성의 부성장을 실무책임자로 하여 3조원이 투입되는 중국의 project인 것이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의 국사로 취급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 미국보다 더
생명의 신비와 인간노화의 비밀 서울대 박상철 교수/ 3. 26 장수마을은 중산간 지방, 숲의 중간지역, 따뜻한 지역, 강수량이 많은 지역이다. 장수마을 방문 - 자치단체장들의 뜻이 있으면 사업이 있고 눈에 뜨인다. 지역에서 장수노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각각 다르더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자 나(박상철 교수)는 1970년대 생화학을 연구했다. 우리나라에 위암이 많은데 원인이 되는 발암물질을 조사했더니 생선이 많았다. 당시 일본에서도 위암 발생율이 높았고 칠레도 높았는데 그 원인이 생선이었다. 해양 국가이기 때문이다. 암 원인을 연구한 결과 부패한 생선이었는데 이를 억제하는 것은 염록체이고 염록소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채소, 야채를 생선과 함께 먹으면 이를 막아주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회를 먹을 때 야채를 함께 먹도록 권장했다. 그런데 1984년에 보니 전 국민이 고기를 불에 구워먹기 시작했다. 1983년 일본의 스기모라 박사가 태운 고기를 먹으면 암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태워먹으면 위암이 발생한다. 특히 숯불→ 동판→ 철판→ 불고기판 순으로 약하고 찜을 하면 암이 발생하지 않는다. 굽는 온도가 높으면 암이 발생한다. 그러니 흐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