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곤지암리조트 오푸스2룸에서 ‘2026 광주왕실도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백자도자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중국·일본·태국 등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적 가치를 되짚고 현대 도예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백정호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공지능 시대 백자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백 이사장은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변화는 서로 반대되는 일이 아니며, 과거의 백자를 박물관 안에만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다시 필요한 백자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기술을 활용한 도예 교육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도자 디자인, 문화유산 보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와 사례가 발표됐다. 주요 발표는 앤드류 카스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학과장의 ‘신기술과 미국 학계의 도예 교육’, 따이샹 중국미술학원 교수의 ‘인공지능과 도예 교육’, 챠논 태국 실파콘대학교 교수의 ‘지역 예술 및 문화 보존을 위한 학습 도구로서의 도자 디자인’, 도다테
(뉴스폼) 가을빛이 완연한 지난 9일, 여주 세종대왕릉 일대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들썩였다. 한글날 100주년이자 훈민정음 반포 제580돌을 맞은 이 날, 세종대왕의 얼이 깃든 한글문화도시 여주에서는 특별한 가을 축제가 펼쳐졌다. 평소 고즈넉함이 흐르던 역사적 공간은 끊임없이 이어진 가족들의 발길과 아이들의 웃음꽃으로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왕릉에서 개최한 ‘2026 한글날 문화행사’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글날 당일인 9일에는 무려 3만 6,786명의 방문객이 세종대왕릉을 찾아 코로나19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 방문객 약 1만 8천 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올해 한글날 문화행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 티니핑·‘초통령’ 흔한남매에 세종대왕릉이 들썩… 뜨거운 열기 유튜브로 이어진다 본 행사 첫날인 10월 9일에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뉴스폼) 부천문화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천한옥체험마을 일원에서 '전통락부천2026'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우휴모탁국, 시간을 열다'를 주제로, 약 2,000년 전 부천의 역사를 현대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판타지형 역사문화축제로 마련된다. 마한시대 부천의 고대사를 바탕으로 축제장 전체를 하나의 왕국으로 꾸며 시민들이 상인과 장인, 전사와 백성이 되어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의 중심인 '왕성 연희마당'에서는 전통예술과 지역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3일 오후 4시 30분 사물놀이 청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창작국악그룹 가온락, 몽혼예술단, 부천문화원 홍보대사 장미소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문화가족예술제가 열려 지역 문화예술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무형유산 재연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61호 '자리걷이'와 부천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재연공연을 통해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 의례와 민속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
(뉴스폼) 양주시는 지난 13일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지휘자로 전주영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주영 신임 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광주시 아르떼 오케스트라, 군산 신포니에타, 진주시립교향악단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풍부한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전주영 지휘자는 앞으로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기획공연을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와 지역 행사 등 다양한 무대를 이끌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교향악단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새로운 지휘자를 중심으로 단원들이 역량을 발휘해 양주시립교향악단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김포시양곡도서관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학 강연 행사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며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과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첫 번째 강연은 전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연구교수인 최경묵 박사의 ‘감정조절의 뇌과학’으로, 감정조절과 신경기제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ICT폴리텍대학 정보통신학과 이수미 교수가 ‘와이파이 탐정단’을 주제로 정보통신 분야의 과학적 원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강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김포시민 50명이며, 10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김포시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일상 속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뉴스폼)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11월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으로 △요즘 인문학 '우리 가족 마음설명서'와 △월간(月刊) 달밤 '과학의 발견'을 운영한다. 먼저 '우리 가족 마음설명서'는 11월 8일 오후 2시 풍무도서관에서 열린다. 이용희 심리코칭연구소 C&C 소장이 강사로 나서 가족 간 소통과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가족 구성원 간 대화가 줄고 감정적 거리가 커지면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대화가 단절되거나 갈등을 겪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관계 개선 방법과 구체적인 소통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과학의 발견'은 11월 26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세상을 바꾼 과학 시리즈', '빅 퀘스천 과학사', '내가 멸종한 생물을 되살린다면' 등을 집필한 원정현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갈릴레오의 관찰과 보일·뉴턴의 실험 등을 살펴보며 일상 속 과학
(뉴스폼) 김포시가 오는 24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제25회 김포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예술로 잇는 김포, 시민과 함께 빛나는 문화도시’를 슬로건으로,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예술로 교감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예술체험과 전시,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사)한국예총 김포지회 산하 8개 협회가 참여해 각 분야의 예술 활동을 선보이고,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미원 일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예술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동물 가면 만들기, 사진 무료체험,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도자 풍경 만들기, 악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진 작품과 한하운 시인 관련 글 전시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무용공연, 외줄타기,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 개회식에 이어 태진아, CHAN(찬), 리원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
(뉴스폼) 양주시는 당초 10월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회암사 에코 놀이터’를 우천 예보에 따라 25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2026년 생생국가유산’의 일환으로 마련된 ‘회암사 에코 놀이터’는 과거 회암사의 자연 친화적 생활방식과 수행의 의미를 오늘날의 환경 실천 행동과 연결한 체험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후행동 미션을 수행하는 ‘그린미션 놀이터’ ▲나무 조각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인 ‘그린액션 놀이터’ ▲친환경 제품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그린마켓 놀이터’ 등 총 3개로 구성된다. ‘그린미션 놀이터’에서는 과거 회암사의 공간과 수행자의 생활 속에서 친환경적 가치를 찾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 미션을 수행한다. ‘그린액션 놀이터’에서는 과거 회암사의 건축물과 가구, 생활 도구 등에 사용됐던 ‘나무’를 소재로 목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버려지는 나무 조각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며 자원의 순환과 새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그린마켓 놀이터’에서는 친환경 제품과 다양한 실천 사례를
(뉴스폼) 남양주시는 14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전시시설 개편을 마친 다산기념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노후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산기념관이 위치한 정약용유적지는 연간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양주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다. 다만 기존 전시시설이 노후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시설 확장에 제약이 있어 기존 공간을 활용한 전시 개편이 추진됐다. 시는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15㎡ 규모의 상설전시실을 전면 개편했다. 아울러 정약용 관련 유물의 체계적인 수집과 보존을 위해 28㎡ 규모의 수장시설도 조성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보존회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주검무 공연은 정약용 선생이 1780년 진주검무를 감상한 뒤 시 ‘무검편, 증미인(舞劍篇. 贈美人)’을 남긴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
(뉴스폼)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차인표 작가의 책을 중심으로 한 특별기획 ‘차인표의 우리동네 도서관’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해 온 차인표 작가의 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책과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장편소설 ‘우리동네 도서관’을 비롯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하루’, ‘인어 사냥’ 등 차인표 작가의 주요 저서를 팝업 전시 시가를 통해 선보인다. 작가 소개 자료도 함께 비치해 시민들이 차인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설 ‘우리동네 도서관’은 동네 도서관에서 장편소설을 집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기획을 통해 남양주 지역 작가와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이 창작과 교류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시는 도서 전시에 이어 2027년 1월 차인표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작가들의 책과 활동을 소개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