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중 공보부서 근무경험을 담은 자료집이 출간됐다. 경기도청 공보부서에서 11년간 근무하고 동두천시 부시장, 오산시 부시장, 남양주시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공직 42년을 퇴직한 이강석 전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이 출간한 책의 제목은 '도청#시청#군청#홍보전략'이다. 부제는 부시장#부군수#읍면동장 귀하.
이씨는 경기도청에 7급으로 공보실에서 보도자료를 담당하였고 5급 7년간 공보부서에서 일했으며 4급으로 2년간 경기도의회 공보실과 경기도청 공보관실에서 일했다. 총 11년6개월간 공보부서에서 기자들의 도정홍보를 지원하는 업무를 했다.
업무를 하면서 얻은 경험을 정리해온 이씨는 퇴직후 원고를 정리하여 후배들에게 전하기 위해 자료집을 정리했다. 기자의 하루, 편집부의 모습, 사진기자와 취재기자, 인터뷰 요령, 기자의 특종과 낙종 등 신문, 방송의 다양한 모습을 공무원의 시각에서 정리했다.
이씨는 자신의 쌍둥이 남매의 3년간 육아일기를 수필형식으로 적어서 올렸고 부단체장의 역할에 대한 경험적 기록을 정리했으며 사무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자료도 함께 편집했다.
이씨의 이번 출간은 58권째인데 지난해까지 평생 60권을 출간할 목표를 세웠는데 이번에 한권을 더 완성하면서 70세까지 70권을 출간하기로 목표를 늘려잡았다. 나이들어 새롭게 느끼는 바를 수필 형식으로 적어서 출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강석 (李岡錫)
출생 : 1958년 화성 비봉
경력 : 경기도청 홍보팀장, 경기도청 공보과장
동두천·오산시 부시장 / 경기도균형발전기획실장
남양주시부시장 /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현직 :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저서 : '공무원의길 차마고도', '기자#공무원 밀고#당기는 홍보#이야기' 등 수필집 53권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