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했던 '1박 2일' 멤버들의 욕지도 여행이 마무리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욕지도 블루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9.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퇴근 벌칙에 당첨된 문세윤과 딘딘이 오션뷰를 뒤로한 채 부지런히 귤을 수확하고, 딘딘이 문세윤의 귤 스틸을 시도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조업을 마치고 숙소에서 쉬고 있던 '1박 2일' 팀은 갯바위에 낙오됐던 이준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준은 라면 면발 개수의 홀짝을 맞혀야 하는 복불복을 성공하며 극적으로 무인도를 탈출했고, 멤버들과 상봉의 기쁨을 나눴다. 이준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1박 2일' 팀은 총 11가지 메뉴로 구성된 욕지도 한 상을 걸고 저녁 식사 복불복 '욕퀴즈'에 도전했다. 여섯 명이 전부 정답을 맞혀야 음식을 획득할 수 있는 단체 미션이었지만, 멤버들은 쉬운 문제에도 오답 행진을 이어가며 메뉴를 하나씩 강제 반납 당했다. 멤버들의 주옥같은 오답 퍼레이드
(뉴스폼) 배우 정의제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의제는 극 중 지앤화이트 부대표이자 지원호(김지석 분)의 절친한 후배 강경태 역으로 분한다. 경태는 원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는 오랜 선후배 사이다. 백미영(이민정 분)과 이혼 소송으로 괴로워하는 원호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다. 그는 원호의 기운을 북돋게 도와주는 의리 가득한 인물로 김지석과 절친 케미를 뽐내며 극의 또 다른 축을 이룰 전망이다. 그동안 정의제는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커튼콜’, ‘돼지의 왕’, ‘킬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훈훈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왔다.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정의제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번 ‘그래, 이혼하자’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모인다. ‘그래, 이혼하자’ 제작진은 “강경태 캐릭터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정의제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뉴스폼) ‘페이스미’ 이민기와 한지현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와 MZ 형사 이민형(한지현 분)이 범죄 피해자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속에서 악연으로 얽혀버린 관계성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혐관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사건을 쫓는 공조 케미, 그리고 또다시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다이내믹한 두 사람의 관계 변천사를 짚어봤다. #. 차정우와 이민형의 첫 만남! 냉랭한 분위기 감도는 두 사람 사이 정우는 데이트 폭력 사건이 발생하던 날, 민형이 피해자 김다희(박승연 분)를 목격하지 않았냐는 말에 “본 거 없습니다”라고 칼같이 벽을 쳤다. 또한 피해자 상흔에 대한 전문가 소견을 달라고 하자 “영장 가져오세요. 환자 진료 정보 함부로 공개 안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대응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민형이 가해자로 오해받았던 PC방 알바생의 수술 기록을 요청했으나 “못 줍니다”라고 하는가 하면, 그녀가 자신의 의견을 떠보듯이 묻자 “제 생각이 중요합니까”라고 말하기도. 모든 사람들에게
(뉴스폼) 가짜 무대 위에 선 임지연과 추영우가 다시 조우한다. 첫 방송부터 걷잡을 수 없는 매력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긴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2회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다른 이로 살아가게 된 구덕이(임지연 분)와 송서인(추영우 분)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진다. 흉폭하고 극악무도하기로 정평이 난 주인댁에서 애지중지하는 딸 김소혜(하율리 분)를 모시던 구덕이는 그와 혼담이 오가던 송 대감 댁 맏아들 송서인과 인연을 맺었다. 송서인은 노비임에도 남다른 통찰력과 식견을 지닌 구덕이를 연모하게 됐지만 구덕이가 송서인과 내통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면서 갖은 핍박 끝에 도망길에 올랐다. 이후 송서인 뿐 아니라 함께 도망쳤던 아버지와도 생이별을 하게 된 상황.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옥씨 가문의 귀한 딸 옥태영(손나은 분)으로 오해를 받게 되면서 처절했던 노비의 신분을 벗어던질 기로에 놓이게 됐다. 더불어 송서인 역시 혼사가 엎어진 후 업둥이가 아니라 서자였다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집을 떠나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될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기구한 운명 앞에 놓인 구덕이
(뉴스폼) KBS2 예능 ‘더 딴따라’에 괴물 댄서로 극찬을 받은 김혜린, 방서진이 한 팀이 되어 남녀 댄스 1위조합의 레전드 무대가 성사된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오늘(1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5회에는 2라운드 매칭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인 1조가 된 두 팀이 서로 맞붙는 형식으로, 승리한 팀은 3라운드 진출, 패한 팀은 1명 혹은 2명 전원이 탈락. ‘더 딴따라’의 본선 진출 이후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지난 4회에서는 발라드 천재 양다혜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셔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라운드와 ‘딴따라의 밤’에서 극찬을 받았던 괴물 댄서 김혜린, 방서진이 한 팀으로 2라운드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딴따라의 밤’에서 2등을 차지한 은따라 방서진이 팀원 선택의 베네핏으로 괴물
(뉴스폼) KBS 2TV '싱크로유'에 전인권, 임재범, 윤도현, BMK 등 가요계의 ‘리빙 레전드’들이 똘똘 뭉친다. 이들은 이름만으로 묵직한 아우라를 뿜어낸다고 해 커버 무대에 관심이 치솟는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이 가운데 ‘싱크로유’ 측이 공개한 12회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전인권, 임재범, 윤도현, BMK 등 가요계에 살아있는 전설들이 커버 무대를 기강 잡기 위해 출동한다. 이중 전인권은 ‘서른 즈음에’, 임재범은 ‘눈의 꽃’, 윤도현은 ‘불장난’, BMK는 ‘돌덩이’를 선곡해 이들이 만들어낼 소름 돋는 귀호강 무대에 기대가 치솟는다. 이날 라인업이 공개되자, 이용진은 “오늘은 어떤 라이브가 어떻게 들렸다고 하기에도 부담스럽다”라며 어마어마한 선배들의 등장에 바짝 긴장한다. 전인권이 故 김광석의 명곡인 ‘서른 즈음에’ 무대를 거친 보이스로 소화하자, 이적은 “세상에 진짜로? 진짜 같다”라며 전인권의 등판에 잔뜩 기대를 드러낸다. 조나단은 “2분은 들려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뉴스폼) ‘신병3’가 웃음과 공감을 더 빡세게 무장하고 돌아온다. 시즌 1, 2를 성공리에 마친 ‘신병’(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이 세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드라마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 세대를 불문하고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며 전 시즌 큰 사랑을 받았다. K-군텐츠의 레전드를 써 내린 ‘신병’이 모두의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어느덧 상병을 향해 달려가는 박민석(김민호 분)의 새로운 군생활이 그려진다. 박민석 일병이 고참으로 넘어가는 격동의 시기인만큼 난이도 급상승한 스펙터클한 일상이 펼쳐진다고. 이에 출연진 역시 역대급이다. 돌아온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뉴스폼) 채수빈이 놓은 덫에 유연석이 제대로 걸려들었다. 지난 23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2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과감한 밀당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2회 시청률은 전국 4.7%, 수도권 4.8%(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희주가 뉴스를 통해 사언의 사무실 폭발물 테러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이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 깜짝 놀라 컵을 떨어뜨리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5.9%까지 치솟았다. 어제 방송에서 희주는 목소리가 변조되는 협박폰으로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협박 사실이 발각될까 불안해했다. 반면 희주의 상처를 확인한 사언은 협박범의 말이 진짜임을 알게 됐다. 그는 희주의 사고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등 아내의 목숨을 위협한 협박범의 정체를 쫓기 시작했다. 수어 통역을 위해 법원에 방문한 희주는 그곳에서 대학 선배 지상우(허남준 분)를 오랜만에 만났다. 두 사람이 수어로 서로의 근황을 묻던 그 시각, 사언은 희주의 안전을 위해 붙여놓은 경호원에게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받고
(뉴스폼)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역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지난 18일 넷플릭스, TVING, Wavve, WATCHA를 통해 전편 공개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10대들의 고민과 갈등을 담은 우정 이야기로 세계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우석(강우빈 역)과 강나언(김지은 역), 최건(이동민 역), 손동표(모봉구 역), 한채린(민설희 역)이 꼽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먼저 김우석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수돗가 고백 씬을 꼽았다. 그는 “수돗가에서 물 맞는 장면을 촬영할 때 교복이 완전히 젖어 상대 배우가 굉장히 미안해했다. 하지만 한여름에 찍어서 그런지 시원했던 그 순간이 아직 생생하게 기억난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강나언은 “지은이가 생각하는 인싸의 정의에 대해 말하는 내레이션이 있다. 마지막 회, 마지막 장면인데 그 대사는 지은이가 아싸 탈출기를 겪으며 인싸에 대
(뉴스폼) 황인엽과 정채연이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 어제(13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11, 12회에서는 드디어 오랜 짝사랑을 뒤로하고 연인이 된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에 ‘조립식 가족’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3.3%, 전국 3.1%, 12회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3.1%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상승세를 보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11회에서는 김산하의 예기치 못한 고백에 혼란스러워하는 윤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애를 사랑으로 착각하는 거라고 김산하의 마음을 애써 부정하며 10년 전처럼 편하게 대하려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불쑥불쑥 떨리는 마음 때문에 머릿속이 더욱 복잡해졌다. 김산하는 윤주원이 자신과 같은 마음이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확인의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강해준(배현성 분)은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와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윤주원에게 돌연 프러포즈를 해 식구들을 빵 터트렸다. 그의 돌발 행동에 동창 윤석훈(윤우 분)은 강해준에게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