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서현철이 뜻밖의 구설수에 휘말린다. 내일(1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7, 18회에서는 서현철(서현철 분)이 짠내 가득한 직장 생활을 펼친다. 앞선 방송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가 오영규(박영규 분)의 납치 소식에 당황한 가운데, 오유진(소유진 분)이 보이스피싱을 간파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하지만 실제로 영규가 최광자(신신애 분)에게 납치당하고, 아내 김미란(박탐희 분)과 딸들에게 구조 요청을 했음에도 외면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서현철과 깜짝 놀란 송진우(송진우 분)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우는 회사 내 간부가 젊은 여사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소문을 듣고 이를 현철에게 전한다. 소문을 접한 현철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회사 사장이 아들을 사원으로 입사시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 인물이 고대리(장연우 분)라고 확신한다. 한편, 현철은 고대리가 자신의 딸 서이나(한성민 분)에게 호감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 직접 그의 옷을 정리해 주는
(뉴스폼) 기안84가 민박집 주인장으로 변신해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했다. 기안84는 지난 8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 1~3회에 출연해 직접 설계한 민박집 운영을 시작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기안84는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상상력을 응집한 기안장을 오픈하고 민박집 운영에 나서 신선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첫 화에서 기안84는 울릉도를 찾아 바다 위에 집을 지을 계획을 세웠다. 기안84가 직접 그린 기안장 본관은 3.8 미터 암벽 등반 출입부터 야외 침대, 워터슬라이드, 오픈식 샤워장 등 상상을 초월한 설계로 직원 진과 지예은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숲속에 있는 별관은 굴뚝 없이 식사와 취침을 한 공간에서 해결해야 했다. 첫날 별관에서 첫 손님을 맞은 기안84는 슬리퍼와 수건을 제공하고, 시설을 안내하는 등 투박하지만 책임감 있고 따뜻하게 숙박객들을 응대했다. 기안84만의 확고한 운영 철학도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연기로 뒤덮인 실내에 급기야 아궁이 불을 강제로 진화하는 사태에 이르렀지만,
(뉴스폼) ‘미스터트롯3’ TOP6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주 공연에서의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미스터트롯3’ TOP6(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가 출연하는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진주 공연이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총 3회 개최된다. 경북 대형 산불 피해의 인접지역인 진주에서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멤버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주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관객들과 직접 만나 인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측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한다”며, “인접 지역인 진주 공연을 진행함에 있어 무거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예매해 주신 4천여 명의 관객분들이 계시기에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군 복무 중인 남승민
(뉴스폼) 빌런 자매 오나라와 소유진의 가족이 흥미진진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옆집에 사는 오나라(오나라 분)와 오유진(오유진 분) 가족의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와 이를 해결해 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나라는 동생 유진과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는 자매들 사이에서 안절부절못하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이 안방극장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12회까지 방송된 사건들을 되짚어봤다. # 가족 내 권력 투쟁 발발 가족을 장악하고 있는 독재자 나라는 곗돈을 받으면 가족들에게 선물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현철은 자신의 돈으로 가족들에게 생색내는 나라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이로 인해 부부 싸움이 시작됐다. 이것도 잠시, 나라는 계주가 도망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별안간 대역죄인이 됐다. 이에 현철은 나라의 권력
(뉴스폼) ‘천국보다 아름다운’ 이정은이 또 한 번의 역대급 변신에 나선다. 오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7일, 이름도 비주얼도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이영애’로 완벽 동기화한 이정은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생작 메이커’ 배우들과 제작진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파격 그 자체’ 변신을 예고한 이정은의 대체 불가한 활약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가 맡은 ‘이영애’는 이해숙을 부모이자 스승처럼 따르는 인물. 이해숙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걸크러시 모드를 장착, 연애와 남자에 관해서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소녀 모드를 발동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일수계의 백전노장 이해숙의 명성(?)을 이을, 그의
(뉴스폼) 박영규가 딸 오나라의 친구 박탐희와 결혼했다. 어제(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7, 8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와 오유진(소유진 분)이 오영규(박영규 분)의 결혼식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어제 방송된 7회에서 서현철(서현철 분)은 나라 몰래 반차까지 쓰며 장인어른 영규의 수술 동의서에 싸인을 하러 갔다. 발기부전 수술을 받은 영규는 현철에게 다시 태어났다며 농담을 자아내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여기에 영규와 결혼을 약속한 김미란(박탐희 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미란은 나라의 옛 친구로 그의 결혼식장 축의금을 들고 도망쳐 잠적한 과거가 있었고, 현철은 나라가 이 사실을 알게 될까 두려움에 떨었다. 한편, 나라와 유진의 엄마인 최광자(신신애 분)는 현철에게 영규와 재결합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미 영규와 미란의 사이를 알고 있던 현철은 광자에게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 줬지만, 영규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장모의 말에 낙심했다. 또한 광자는 그에게 자신이 만든 닭죽을 영규에게 전해달라고 했고, 현철은 영규에게 닭죽을 건네며 광
(뉴스폼) 배우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극 중 정은지는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충격적인 실연으로 헬스클럽에 입성한 미란은 몸과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트레이너 도현중(이준영 분)의 말을 믿고 집중 관리를 받기로 한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미란은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에서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하게 된다. 20일 첫 공개 된 스틸에서 정은지는 이미란 그 자체가 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펑퍼짐한 옷을 입은 정은지는 체중 증량까지 감행하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스틸 속 미란은 음식 앞에선 무아지경에 빠진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입맛을 다시며 야무지게 치킨을 뜯는 미란은 어떻게 하면 더 완벽한 맛을 추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 현실 공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헬스장
(뉴스폼) 가수 김소연이 상큼한 에너지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김소연은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행복한 가(家)' 특집을 꾸몄다. 이날 '행복한 가(家)' 특집에는 데뷔 69년 차 대배우 '국민 할머니' 김영옥, 한국 탤런트계 산증인 '국민 아버지' 김성환, 애교 트롯 원조 '국민 며느릿감' 요요미, 트롯 신동 '국민 막둥이' 박성온을 비롯 '미스&미스터트롯' 역대 진(眞) 양지은과 안성훈이 출연해 TOP7 트롯퀸들과 대결했다. 김소연은 5라운드에 출격해 안성훈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정서주와 함께 대결에 나서며 "베스트 프렌드"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정서주와)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을 만난다. 행복하다. 데이트를 꼭 해야 하고 영화도 봐야 한다"며 "친언니가 있는데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외국에 있다 보니까 못 만난다. 오히려 서주는 동생인데도 많이 만나고 의지하게 된다. 친동생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정서주 역시 김소연에 대해 "오빠가 있어서 여동생이나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트롯'을 통해 소연 언니를 만나게 됐다. 선물 같은 존재"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뉴스폼) 배우 성훈이 ‘미우새’에서 명불허전 예능감을 뽐냈다. 성훈은 9일(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격해 어머님들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미우새에 출격한 성훈은 어머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작품마다 여심을 사로잡았던 그는 유독 드라마에서 뺨 맞는 장면이 많았다며 “어차피 맞을 거면 리얼하게 가자고 서로 협의한 장면”이라고 추억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신혼집을 구하러 간 김준호와 김종민의 모습에 “집이 너무 좋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김준호와 김종민이 한 집을 두고 서로 다투자 “저러면 집 값이 올라가는 거 아니냐”며 팩트 폭력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성훈은 신동엽이 두 사람 중 혼인신고 증인으로 김준호를 선택하겠다고 밝히자 이유를 물어보는가 하면 넓은 집은 청소가 걱정된다던 김지민의 엄마에게 “준호 형이 청소도 하고 관리도 한다면요?”라고 질문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지출 대부분을 배달 음식으로 쓴다던 성훈은 서장훈이 우리나라에 재산 3조가 있는 인물에 대해 말하자 “형 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성훈은 김승수가 종영 6회를 남겨두고 21회가
(뉴스폼)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가 폭우 속 밀착 눈맞춤 엔딩으로 심박수를 높였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4화에서는 김미경(이선빈 분), 소백호(강태오 분)의 관계가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소백호는 김미경의 설득에도 원칙대로 해고를 진행했지만 그답지 않게 자꾸 신경이 쓰였다. 감자 종자를 지키기 위해 폭우 속에서 고군분투하던 김미경 앞에 나타난 소백호의 모습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기대케 했다. 이날 김미경은 자신이 정리해고 대상이 된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소백호는 감자연구소에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김미경에게 연구 기여도가 낮은 연구팀의 ‘잉여 인력’이라고 말했다. 소백호의 뼈 때리는 설명에 김미경은 혼란에 빠졌다. 김미경의 힘겨운 모습에 소백호 역시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구조조정이고, 원칙대로 한 것임에도 소백호는 이전과 달라진 자신을 느꼈다. 이대로 물러설 김미경이 아니다. 해고 통보를 받은 다음날 김미경은 소백호를 찾아갔다. 재고 여지가 있는지 묻는 김미경에게 소백호는 번복은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김미경은 해고 전 먼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