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송산권역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가지 문제를 지적하며, 송산권역~별내역 간 버스 노선 개설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의정부시의 애로사항도 확인하며 조속한 시일 내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며 또한 송산권역 중·고교 학생들이 관내 학교 통학 버스 노선의 개선도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와 경기중북부는 현재 고속철도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 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오랜 기간 경기도와 함께 검토해 왔고 이번 경기도청 추경 예산에 연구용역비 통과를 환영한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GTX-G 노선과 8호선(별내선) 연장의 별내~동의정부역 간 공용선로·공용역사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며,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의 필사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오석규 의원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가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말하며, “경기북부 지역은 현재 도내에서 ‘수도권 제1순환도로(퇴계원~일산 구간)’와 ‘포천~화도 고속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경기북부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민자고속도로 구간이라 재정 고속도로 대비 높은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내총생산(GRDP)가 낮아 거주 지역 외에서 경제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생계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리-안성 구간 재정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 지금이 전 구간 요금 재구조화를 논의할 최적의 시기” 라고 말하며, “구리-포천 고속도로 요금의 합리적인 수준으로의 인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폼)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현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와 문화도시의정부 문화자치학교 사업제안서 “의정부 전입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 제안자를 만나 의정부시 전입청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제안자는 “최근의 자료를 토대로 많은 청년들이 전입, 전출을 오고가는 현실에서 전입청년들이 지역 정보를 얻거나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그들이 잠재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 청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입청년들과 기존 의정부 거주 청년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지역 정보 공유 및 소통 ▲다양한 전입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과 전입 키트 지급으로 안전 대비의 사업을 제안”하고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참석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 없는데 경기도 의회에서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을 발의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해 주면 각 시군에서 전입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이를 통해 의정부시 조례안에 전입청년 지원을 명시하여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의원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심각성과 개선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표하고 전입청년들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큰 틀에서 조례를 만들면 기초단체에서도 전입청년 지원안을 담아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며 “조례안 제정 마련을 신중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고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좋은 제안 내용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1일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현안회의를 진행하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학교급식 분담 경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0년부터 식품비, 그리고 종사자 인건비와 연료 및 소모품비로 구성된 급식운영비를 학교급식경비 항목에 포함하여 경기도, 시․군과 분담해왔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 재정부담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2개년에 걸쳐 급식운영비 중 인건비를 기초지자체 분담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제377회 임시회 대집행부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학교급식경비 분담항목 개선과 시․군의 학교급식경비 분담비율을 타 시도 부담비율 수준(20%)으로의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등 양주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주시에서도 이영주 의원과 함께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 어려움을 토로하고 급식운영비의 지원근거 미비를 근거로 분담항목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영주 의원은 그간 지속적인 개선 건의에 경기도교육청이 응답해준 것에 환영에 뜻을 표하면서 “아직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양주교육도서관 건립 등 교육 관련 현안과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양주시가 미래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진전이 경기도의회에서 열린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4 독도의 날 기념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동호회로 18명의 경기도의원들이 있으며, 매년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 동⋅서도 전경과 노을이 지는 독도,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등 독도 사진 16점이 전시되고, 행사기간 동안 경기마루 스크린에는 독도 관련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용성 회장은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비뚤어진 시각을 드러내며 역사왜곡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면서 “애석하게도 올해는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잠실⋅안국역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돼 논란이 됐고, 국방부의 장병 정훈교재와 외교부 누리집,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교육영상의 독도 관련 내용이 왜곡된 사례가 수차례 발생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의 애국심 함양 및 안보의식 고취하기 위해 사진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회장은 “독도의 날인 25일 오전,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도민과 경기도의원들이 함께 모여 사진전을 감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장인 김용성 의원은 지난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민과 도내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정립을 위하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독도 조형물을 설치하고,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부의장 정윤경(군포1) 부의장과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대표들과 만나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계속되는 소ㆍ돼지값 하락과 전기요금, 사료값, 인건비 등 운영 비용 부담 증가로 축산 농가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 및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대표들은 ▲조사료값 안정을 위한 물류 시스템 구축 ▲시설 현대화 지원 확대 ▲감염병 방역 비용 부담 완화 ▲우수 품종 개량 및 보급 확대 ▲농가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 분뇨처리시설 지원은 국비 지원금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부담을 생산자에게 맡겨 버리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줄어드는 국비보조금만큼 도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해 주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재정지원을 강조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 축산 농가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구제역,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등 계속되는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농가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축산 농가에서 마음 편하게 가축을 기를 수 있도록 전염병 백신만큼은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가축 농가의 전염병 피해 축소를 강조했다. 이어 “가축을 기르시는 분에게 가축은 자식과 같은 존재다.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는 ‘자녀를 기르는 부모의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담회는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경기도지회 이사, 학운목장 대표,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 대한양계협회 포천시지회 부장,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의 미군공여지인 캠프 스탠리 부지가 2018년에 폐쇄된 이후 7년이 지났음에도 반환이 지연되고 있어, 의정부 동부 지역의 개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산동 주변 지역은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미반환된 공여지로 인해 의정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역 인근 ‘캠프 홀링워터’ 반환에 경기도의 큰 역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재 진행 중인 ‘캠프 스탠리’, ‘CRC(캠프 레드 클라우드)’ 부지는 국가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차원으로 의정부시에 무상으로 양여 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며, “현재 진행 중인 ‘캠프 스탠리’ 의 일부 부지 공여지 반환을 위한 경기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머지 않은 시점에 좋은 소식 기대한다” 고 말하며 경기도청 균형개발발전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현재 경기북부 지역의 362만 도민과 강원도 철원 주민들이 항소심을 위해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고등법원까지 2시간 넘게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있어, 이로 인해 재판 접근성뿐만 아니라 경제적, 시간적 비용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에서 보장된 재판청구권과 평등권을 실질적으로 침해하는 문제” 라고 말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2024년도 정부 예산에 28억 원이 확보된 만큼, 하루빨리 서울고법 의정부 원외재판부 설치가 이루어져 경기북부 주민들이 공정하고 평등한 사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청과 의정부시청 간 협업을 통해 의정부시 관내 설치 막바지에 함께 노력을 펼쳐달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는 경기도 북부청사가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고, 도의 공공기관이 집중되어 있어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태양광 발전 설치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시설을 공공기관에 우선 도입함으로써,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가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의정부시의 공공기관이 에너지 자립과 탄소 배출 감소를 목표로 삼고, 경기도가 의정부시를 중심으로 환경 정책을 시범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 고 제안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은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철도산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 이번 개정안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극심한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김포골드라인은 극심한 혼잡도로 인한 호흡곤란과 안전사고가 계속되며, 최근까지 출근 시간대 최대 혼잡도가 200%에 이르렀다. 이는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른 혼잡도 관리범위의 가장 최고 수준인 ‘심각’ 수준으로 도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포시는 중앙정부로부터 한시적 국비 지원을 받아 열차 증차를 추진 중이나, 경기도는 현행 조례상 ‘철도 운영비’로 분류된 추가 차량 구입비에 대해 도비 지원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오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운영비 지원 제한을 개정,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혼잡한 도시철도 노선의 증차와 노후 차량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도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요청과 도민 안전을 위한 이기형 의원의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교통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김포골드라인뿐만 아니라 도내 도시철도 혼잡도를 개선하고, 도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부터 입법예고 후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폼)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월 18일 관련 부서와 정담회를 열어 경기 동부ㆍ서부 SOC 대개발을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시군이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창휘 의원은 “SOC 대개발과 시군의 도시개발사업이 시너지효과를 가지기 위해서는 SOC 대개발과 각 시군의 도시개발 사업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민간개발지원센터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군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광역교통망 개선과 관련해 “1기 신도시는 광역교통계획이 부재했고, 2기 신도시는 입주시기와 도로 등의 개통 시기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시군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SOC 대개발 계획에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광주역세권 2단계 및 삼동역세권 등 광주시 내 역세권 개발사업에 경기도의 협력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광주시를 3기 신도시에 추가하는 방안, △경기도형 신도시 및 테크노벨리 조성 방안,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산업단지개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노인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선배시민으로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참여의 주체가 되겠다는 뜻을 선포하는 자리이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더불어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뜻한다. 최만식 의원은 “선배시민은 후배시민의 길잡이”라고 칭하며 삶의 긴 여정을 걸어온 선배시민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선배시민의 오랜 경험과 삶의 지혜는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으로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과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좌장을 맡은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조용호 의원은 “지역 스포츠클럽의 필요성과 현황, 문제점, 성공 사례, 클럽 간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자체 지원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스포츠클럽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기존 체육회 및 동호회와의 관계를 재정립하여 각 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한종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집행의원은 “지역 체육회와의 갈등, 재정자립의 한계 등의 문제로 스포츠클럽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 체육진흥협의회 운영 강화, 협력형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체계적인 클럽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은창 더브릿지컨설팅 이사는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정책은 단순 스포츠클럽에 기대한 성과 창출이 아닌 해당 지역의 스포츠클럽만의 차별적인 성과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만들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이영훈 전북 군산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지정스포츠클럽의 운영비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공공체육시설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클럽 운영이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이상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기회복지부 부장은 “스포츠클럽들이 직면해 있는 체육시설 부족, 자생력 미흡, 이해당사자 간 협업 부족 등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비 지원, 협의체 구축, 공공체육시설 확대, 학교체육시설 개방, 클럽 경영 컨설팅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 과장은 “각 이해관계자들의 역할들을 명확히 나누어 충돌을 방지하고 지자체와 지방체육회, 동호회, 스포츠클럽 등 이해관계들의 유기적인 업무 협의의 필요성과 기반 시설· 프로그램· 연계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조용호 의원은 “체육회와 스포츠클럽이 상호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수선수를 발굴 양성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스포츠클럽을 향한 지원 규모와 방향은 올바른지 돌아보고 스포츠클럽이 국민 건강 증진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스포츠클럽 지원을 위한 현실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하인사를 전했고,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관계 공무원 및 기관 담당자, 스포츠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