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1일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를 찾아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에 찾은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의 이용실적은 2021년 1,698명에서 2024년 상반기에만 10,245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 박종현대표는 ‘연말 대리운전 수요 증가로 겨울철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QR 인증 도입 등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지만 예산 축소로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특히, ‘쉼터를 출입 때마다 키보드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고 있어서 이용자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영 도의원은 ‘서울과 인천의 경우 QR 인증으로 출입을 관리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빠른 도입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서 11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서 관련 현안을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재영 도의원은 ‘이동노동자분들이 경기도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전체 이동노동자 쉼터를 행정구역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처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부실한 안전 관리와 운영 수준을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점검을 예고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10월 28일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키즈까페보다 못한 수준의 시설과 운영에 머물러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주시에 위치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의 전인발달을 돕기 위한 체험활동 제공을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약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설립한 직속기관이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체험을 위해 직접 실내화를 가지고 와야 할 뿐 아니라, 바닥이 미끄러운 타일로 되어 있어 넘어짐 등과 같은 안전사고의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일부 시설의 경우, 천장 마감이 그물망 형태로 되어 있다보니 마감재가 떨어질 경우 사고의 위험이 커 보였고, 난간 손잡이는 쇠로 되어 있어 유아시설로서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상황이 아쉽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체험교육의 핵심인 안전관리가 소홀한 장면을 목격하고 관리 체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관리 요원이 클라이밍 구조물이나 미끄럼틀 등 높은 곳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을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다"며, "이러한 수준의 관리라면 사실상 안전관리 요원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운영 실태와 관리 소홀 문제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예산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아이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지 등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그야말로 현미경 검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1월 1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제24회 만화의 날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만화의 날 행사를 준비하신 신일숙 위원장님과 14개 만화 관련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는 만화산업의 중심지로서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같은 국제행사와 더불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만화박물관, 웹툰융합센터와 같은 인프라를 통해 만화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천에서 한국만화의 발전과 창작자들의 열정과 공로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부천시의회는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기조를 갖고 한국 만화산업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만화의 날은 1996년 11월 3일 여의도 광장에서 만화가들이 모여 ‘만화심의 철폐를 위한 범만화인 결의대회’를 열고 표현의 자유를 요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2001년 공식 기념일로 인정되어 올해 스물네번째 기념행사를 한국만화가협회 등 14개 단체 주최로 만화산업의 중심지 부천에서 열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1일 ‘2024년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발전과 협치 및 봉사 등 사회공헌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지방의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전자영 의원은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도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전자영 의원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차별 없는 교육환경 구축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권리구제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 사회 각 분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경기도 디지털 재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도민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이날 전자영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경기도의 두터운 복지 정책 실현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리 증진과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폼) 군포시의회가 5일부터 20일까지 제27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4년도 제4회 군포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군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34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심의될 조례에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도 포함된다.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군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이우천 의원 3건(군포시 공예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1건(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 3일, 20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5일, 2024년도 제4회 군포시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를 3일간 진행하는 의사일정이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귀근 의장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는 12월 정례회에서 진행될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연계되는 사안이라 의원들이 꼼꼼하게 자료를 검토 중”이라며 “의회는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게 행정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회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제공하며, 회기 일정대로 녹화 영상도 게시 중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 기흥구 상하동 소재 그대가크레던스 아파트의 중부대로 이용에 불편이 크다는 민원에 대해 교통신호체계에 잘못이 있는지 확인하는 현장정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대가크레던스는 총 8개동 554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로 그동안 중부대로 진출입로에 좌회전 방향 신호등이 없어 용인시청 및 처인구 방향으로 가기가 매우 불편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정담회에는 정하용 의원이 기흥구청, 경찰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통신호체계 등을 살펴보며 개선점을 함께 모색했다. 정하용 의원은 “아파트 주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좌회전 신호등이 없어 불편함을 느낀다면 빠르게 개선해야 할 것”이라며 “기흥구청 등 관계자들과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뿐만 아니라 기흥구 전체 도로 상황을 살펴 살기 좋은 기흥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현장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가 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에서 열린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식 의장, 배지환 의원, 유준숙 의원, 이재선 의원, 홍종철 의원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는 ▲개막식 퍼포먼스 ▲체험·홍보 부스 운영 ▲룰렛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제4회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 개막을 축하드리며,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생필품 하나 사기도, 팔기도 참 힘든 요즘, 더불어 잘 살아보자는 공동체 의식이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이번 세빛 세일 페스타를 통해 우리 지역 안에서 알뜰쇼핑의 기회를 잡아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 우리 동네 사람들 얼굴 보며 정겨운 웃음을 나눠보았으면 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우리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웃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0월 31일 경기도의회 의왕 지역 상담소에서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린이집 운영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기 의원은 간담회에서 어린이집의 재정적 어려움, 교사들의 처우 개선, 유아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설명하며, 특히 지원 확대와 운영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영아(만0~2세) 운영비 한시 지원 사업이 계속 지원 사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 향상과 보육서비스 제고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0~2세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영기 의원은 “‘영아 운영비 지원’, ‘무상급식비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상호 간의 적극적인 의견 교환으로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도 유아 보육 환경의 개선과 관련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새빛으로 어울림'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축제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제 주요내용으로는 ▲패션쇼 ▲뮤지컬 및 난타 ▲합창 공연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공연을 연습하는 동안 힘든 점도 많았을 텐데, 모두 이겨내고 결국 무대를 만들어내신 여러분 모두에게 경의와 함께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장애유무를 떠나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졌다면 누구라도 배우고,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31일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현실화를 직전에 둔 시점에 신속한 행정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율형 공립고2.0 선정 등 구리시의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을 강조하며 지역 협력을 통한 추진 방향 모색에 뜻을 모았다. 이은주 의원은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난 2년간 꾸준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에 대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9.3.(화) 경기도의회 제377회 도정질문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상대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임 교육감도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교육부에 더욱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내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반영하여 9.27.(금) 교육부에서는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 통폐합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사항을 시·도 교육청 조례로 정할 수 있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지난 27일 교육부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이에 “관계 법령 개정과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는 새롭게 설립될 지역의 부지 선정과 행정인력 운영 등에 대한 계획을 사전에 세워 교육행정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이 의원의 뜻을 깊이 공감하며 “향후 구리지역 내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지역협의체 및 TF팀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간담회에서 “교육지원청 분리 현실화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며, “지역 협력을 통해 교육지원청 분리를 현실화하여 교육 행정 서비스 향상 및 지역교육 발전에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