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경기도와 함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도-시·군 합동점검

도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3개소 운영점검을 통한 노인 및 장애인 응급상황 대응 강화

 

 

[뉴스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센터장 정임정)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품질 향상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3년부터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함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도-시·군-광역기관 합동점검은 6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도내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수행기관 3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단이 수행기관에 방문하여 사업 운영 전반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 등 사업점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의 차원에서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에 119 연계가 가능한 게이트웨이 및 응급호출 등 5종의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정임정 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수행기관이 신속한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현장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경기도 복지 정책을 수행하는 광역 공공센터로 돌봄에 돌봄을 더하는 ‘360° 누구나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112,000여명의 노인에게 150개 사업 수행기관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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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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