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사업 활성화 ‘회계 컨설턴트 정담회’ 가져

올해 67개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운영컨설팅 지원... 안혜영 원장 “실질적 도움 제공 회계 컨설턴트분들에게 감사”

 

 

[뉴스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7월 2일 경기XR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민간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의 회계 컨설턴트 17명과 효율적인 민간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 정담회를 진행했다.

 

'민간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전담 노무사와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가 민간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운영컨설팅 지원은 종사자 5인 이하 소규모시설과 설치 2년 이내의 신규시설을 우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월 7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각 분야의 중간관리자급 이상의 현장 전문가 17명을 회계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현황 공유 ▲민간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업 및 역할 논의 ▲현장 업무수행의 애로사항 청취 ▲’24년 민간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공지사항 안내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 복지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축인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그간 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해주시는 회계 컨설턴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56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무·회계 분야 컨설팅을 진행한 성과를 확대하여 올해 67개 시설에 맞춤형 운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오늘 정담회때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도 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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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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