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7월 10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와 경기도 공공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월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경기도 영구임대 주택의 주거 안정을 가져오고 취약계층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 금연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에게 AI 노인말벗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알리고 신청자를 모집함으로써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인천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김포시, 고양시,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소재 아파트 단지 등이 포함되면서 경기도 대부분의 공공주택 취약계층에 대하여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자원 연계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여러 기관들이 꾸준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영구임대·공공임대·국민임대 주택 등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도민들에게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하며,
“종사자들도 현장에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마련됨에 따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사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도민에게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민의 돌봄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경기도 공공기관이다. 현재 경기도 내 노인보호전문기관, 아동돌봄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등 아동과 노인돌봄을 위한 기관을 위·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진행 중인 사업과 위·수탁 기관에 대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gg.pas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