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희대 미래혁신단과 ‘청년 성장과 발전’ 업무협약

안혜영 원장 “심리‧정서적 지원 통해 청년들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뉴스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미래혁신단(국제)과 청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경희대학교 미래혁신단(국제) 황수현 단장, 이용석 미래인재센터장, 청년 사회적경제조직인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최수빈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황수현 단장은 “경희대학교 미래혁신단(국제)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혜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경희대학교 미래혁신단과 함께 해결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과 사회적인 공헌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대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 및 진로 취업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청년의 올바른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해에 이어 복지부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경기도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경희대 미래혁신단(국제)과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협약 내용은 ▲청년(대학생 등) 진로 설정 및 사회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 ▲소외된 청년(고립청년, 취약계층 청년 등)의 발굴 및 지원 ▲청년 대상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양 기관의 사업에 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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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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