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명시가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복구비 1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시는 경기도에서 교부 예정인 재난관리기금 10억 원으로 폭설 피해를 당한 농가와 소상공인을 돕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의 지원은 지난 17일 열린 경기도지사 주재 민생안정 대책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이뤄졌다. 이날 박 시장은 “작은 시군은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정 기준에 미달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이 어렵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신청했으나,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되는 금액에 미달해 선정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9개 시군에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90억을 내년 1월 중 교부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시장실에서 의정부경량전철㈜ 대표이사 등과 의정부경전철 운영 개선 방안을 위한 회의를 했다. 의정부경전철은 독일 지멘스(Siemens)사에서 제작한 차량(VAL208) 및 신호시스템을 적용해 2012년 7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유럽과 한국의 기후 차이가 차량 고장 운행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행장애를 최소화하고 승객 불편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종합적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운행장애 예방대책을 비롯해 관제요원 특별교육 및 직원 사기진작 방안, 정비시간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뤘다. 의정부경량전철㈜ 대표이사는 “앞으로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행장애 사례 기반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관련 절차서를 보완하는 등 내부적으로도 운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위원회를 정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 운영 실적 관리 ▲중복‧비효율 위원회 정비 ▲불필요한 위원회 통폐합‧폐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2024년 위원회 정비 계획’을 수립해 150여 개의 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실적이 저조하거나 실효성이 낮은 위원회를 비상설 전환 또는 폐지했다. 이 과정에서 6개의 위원회를 폐지했으며, 4개의 위원회는 비상설 전환 또는 폐지를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을 위한 효율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18일 수원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741억 원) 보다 1158억 원(3.8%) 증가한 3조 1899억 원 규모다. 수원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도 관행적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2025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423억 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 123억 원 ▲인계동청사 건립 4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23억 원 ▲예술인·체육인 기회 소득 28억 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조성 12억 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56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시민안전보험 15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며 “이후에도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평택상공회의소와 경제 안정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평택상공회의소의 경제 안정 대책 방안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지역업체 제품과 지역농산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등 기업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기업체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경제 주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동구매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상품 판매 운동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폭설, 경제분야 등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시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평택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조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이번 경제 안정 대책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
(뉴스폼) 평택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신한은행 평택금융센터, 하나은행 평택금융센터 등과 함께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창업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해 추진하는 특례보증 사업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5년 이하 청년 창업자에서 7년 이하 창업자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대출이자의 연 2%를 1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은행이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3개소가 추가돼 더 많은 청년 창업자가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 자격도 기존 5년 이하 창업자에서 7년 이하 창업자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이 안
(뉴스폼) 이천시는 12월 19일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1년간의 통합방위 관련 실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시(市)의 통합방위 현안 사항 및 민방위 교육 훈련실적 보고, 군(軍)의 안보 현안 및 대책 등 보고, 2025년도 주요 일정 보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이었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이천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도, 내 후년에도 민·관·군·경·소방이 지속적이고 굳건한 협조를 통하여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속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뉴스폼] "윤석열 정부의 재정정책,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경제를 뒤흔든 윤 대통령의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30조원 '슈퍼추경' 편성과 기준금리 '빅컷' 등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9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탄핵정국 경제재건 위한 긴급브리핑'을 열고 지난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후 출범한 새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로서 당시 11조 추경 편성 등의 경험을 앞세워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먼저 지적했다. 그는 "지난 2년 반동안 윤석열 정부는 경제, 외교, 기후 대응, 심지어 민주주의까지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렸다"며 특히"경제는 내수, 투자, 수출 등 총체적 난국이다. 민생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맹비난했다. 또한 "이 와중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불법 계엄으로 우리 경제를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트렸다.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은 과거 두 차례 탄핵(노무현, 박근혜 정부)때와는 달리 국제경제 질서의 변화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등 그 어느 때보다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단
(뉴스폼)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3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시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소통 행정을 위한 ‘경청하는 시장실 카페 무지개’ 추진 ▲시장‧노조위원장 월례 차담회 개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번 2024년 재인증의 유효기간은 2027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서 타 기업 및 기관에도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8만8천544건, 108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송부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하반기(7~12월) 세금이 부과된다. 앞서 1년치 자동차세를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승합, 화물 등 지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모든 은행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직접 납부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자동 응답 시스템(ARS) 카드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을 잘 활용해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