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현업기관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9일 오전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일간의 연휴로 들뜬 설 명절 분위기에도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업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신세계공원묘지를 시작으로 양주소방서, 경신하늘뜰 공원묘지, 거점소독소, 양주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연휴를 반납한 채 시민의 안전과 교통 등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현업기관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폼)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통시장 민생탐방은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살피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폼) “민생경제의 최전선인 전통시장의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일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정왕시장을 찾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시장 방문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시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정왕시장 방문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설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어려움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소통을 이어갔다. 아울러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따뜻한 명절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설 연휴 기간에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화재 발생 시 대규모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전통시장과 점포 밀집 상가를 찾아 위험 요인을 살피고,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폼) 지난 1일 농구스타 우지원 씨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깜짝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 시장에게 "시장님 덕분에 지난 연말 무사히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고, 직접 대회장에 오셔서 어린 선수들을 격려해 주시고 시범 슛도 보여주셔서 고마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연말 용인특례시에서 ‘2023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농구대회’를 개최했을 때 이 시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한 것이다. 우지원 씨는 또 “기회가 된다면 올해도 대회 준비를 잘해서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선수들이 활기차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했고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더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우 선수와 함께 시도 유소년 농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는 지난해 12월 23일~24일 용인대와 명지대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 농구협회와 우지원 농구 아카데미가 주관한 행사로 우지원 씨가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 대회에는 도내 유소년 농구클럽과 학교스포츠클럽 등 30개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뉴스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평택시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은 평택까지 연장되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GTX-A‧C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실제 2019년 국가철도망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의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부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GTX 연장에 걸림돌이었던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개선하며 이번 연장안의 법적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전까지는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강남역, 특별시청 및 광역시청 위주) 반경 40㎞ 이내에서만 광역철도를 지정할 수 있었지만, 해당 기준을 삭제했다. GTX-A‧C 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택시는 내다봤다. 이러한 GTX 노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를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GTX 개통 시점인 2028년까지 해당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또한,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철도 사업과 GTX를 연계해 평택 지역을 ‘경기 남부 최대의 교통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올해 하반기 서해선 및 포승~평택 철도가 준공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평택을 정차하는 수원발 KTX가 개통될 전망이다. 또한 서해 KTX 직결사업, 평택부발선 조성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평택시는 경기 남부 철도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정부의 GTX 연장 발표를 60만 평택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GTX 2개 노선이 평택으로 연결돼 우리 시민들의 이동권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지속적인 투자와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평택시 철도망 구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GTX 평택 연장 사업비 전액을 지자체가 부담할 경우 시 재정 부담이 커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뉴스폼)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뿐만 아니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지역경제와 산업구조에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경제특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 툴가 부야(Tulga buya) 몽골 항만부장관과 고양시 경제 및 산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다바(Davva) 전 몽골 관세청장, 푸드나무 김영문 대표이사 및 김태완 해외사업개발이사도 함께 참여해 고양시-몽골 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내륙국가이자 광물자원의 부국으로서 신흥 개발도상국인 몽골과 대한민국의 고양특례시가 상생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내륙에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몽골의 물류인프라 개선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의 규제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족도시를 향한 고양시의 노력과 그 공통점이 있다”라고 전하고, “오늘을 계기로 양국간 상생협력 방안을 긴밀히 강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툴가 장관은 “몽골은 풍부한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라며 “고양특례시와 몽골 간 실질적인 경제-산업협력으로 상호 간 윈-윈(win-win)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시 한의사회 발전과 더불어 고양시가 의료복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길 바랍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2일 저녁 제43회 고양시 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했다. 고양시 장항동 뷔페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심상정 국회의원, 한준호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이계석 고양시한의사회장을 비롯한 회원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43회를 맞는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고양특례시가 의료복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2024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왕시는 새해를 맞아 1월 30일부터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관내 동을 순회하며 ‘2024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행사로 연초에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추진상황 및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월 30일(화) 청계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내손2동 주민센터(15시)를 시작으로, 31일(수) 내손1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오전동 주민센터(15시), 2월 2일(금) 부곡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고천동주민센터(15시) 순으로 진행되며, 2024년의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뉴스폼) 하은호 군포시장이 1월 25일 GTX-C 노선 전 구간 착공에 대한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 노선 착공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기념식에 참석해 그간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착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김문수 전 지사가 2009년 지하 50미터 아래로 대심도 터널을 뚫어 광역교통망을 완성한다는 GTX 철도 계획을 세우고 박근혜 정부에서 2012년 노선계획을 입안할 무렵 과거 한나라당 군포당협에서 의정부에서 출발하는 C노선의 군포 금정역 도착을 추진해 성사시켰다"고 숨은 뒷얘기를 공개했다. 이후 안양시의 요구로 인덕원역 정차, 의왕시의 노력으로 의왕역 정차가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시작해 금정역에서 수원과 안산으로 나뉘게 된다. 2028년 GTX-C가 완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19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금정역은 1,4호선에 더해져 트리플역세권이 완성되며 최근 발표된 경부선 지하화로 금정역은 물론 군포시 전역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다려왔던 GTX-C 노선 착공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금정역을 군포시 랜드마크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2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분당구(을)〕’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올해는 성남시가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민들은 분당구 분당동 빌라 단지와 수내2동, 수내3동 등 단독주택 지역의 주차난을 호소하며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청과 최근 통행을 재개한 수내교 안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신 시장은 “주차장 관련 현안 사항이 많아 총괄 대책을 수립해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 자리에서 주차장 해결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신 시장은 수내교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교대와 교각 사이 하부에 철골 기둥을 설치하면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서울·판교와 분당 방면에 트러스 구조의 5m 높이 철골 기둥을 각각 16개씩 총 32개를 설치했다”면서 “내년 12월까지 기존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수내교 재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자2동 한솔어린이공원 내 빗물받이 간 사이가 넓게 벌어져 있어 시민들이 다칠 위험이 있어 보수 요청한 건의에 대해 어린이공원 빗물받이 유지·관리공사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청사를 건립해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으며 금곡동 임시 청사 이전 장소 확보에 대해서는 “현재 인근 지역 건물에 공실이 없어 임시 청사 이전 장소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나 시민 여러분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는 휴대폰 바로문자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현장에서 문자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받아 답변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문자로 민원이나 의견 제안을 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빠르게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날 인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1월 29일까지 추가로 3차례에 걸쳐 수정구〔1.24(수) 14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 중원구〔1.25(목) 1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분당구(갑)〔1.29(월) 14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건의 사항에 대해 바로 답변하거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