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3일 GTX-G 노선 포천 유치를 위한 서명부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GTX-G 노선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12월 13일 마무리됐다.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총 34만 5,425명의 서명을 받으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20만 명의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5만 명), 학교법인 대진대학교(10만 3천 명), 포천도시공사(8천6백 명), 포천시(18만 4천 명) 등이다. 서명부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북부기우회 정례회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됐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에서는 이민형 위원장을 비롯한 강용범 자문, 한희준 고문, 이덕주 위원이, 포천시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와 함께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방문, 결의대회 등 대내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GTX가 포천에 철도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14만 포천시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셨다. GTX-G 노선 유치라는 시민의 단합된 마음과 열정이 만든 결과”라며, “저와 포천시 공직자 모두는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와 협력해 GTX-G 노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TX-G 노선은 포천 송우에서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광명(KTX)을 거쳐 인천 숭의까지 연결되는 84.7km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약 7조 6,79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노선이 완성되면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30분, 광명역(KTX)까지 43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뉴스폼) 경기도가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농어업인 310명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민선8기 핵심 농업정책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프로젝트 참여 농어민 310명 등이 함께한 가운데 ‘333 농어민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는 9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21개 시군 농어민 310명을 선발했다. 도는 이들에게 2026년 12월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경영 분석, 1:1 맞춤형 컨설팅, 교육 및 소득 증대 기반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령별로는 20대 25명, 30대 91명, 40대 87명, 50대 64명, 70대 6명이 선발됐다. 20·30대 청년 농어민은 116명, 여성 농어민은 73명으로, 특히 청년 농어민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서는 농어민들의 혁신적인 사례를 소개하는 ‘농어민 사례 토크캔버스’가 진행됐다. 양평 굼벵이프로농장을 운영하는 30대 청년농업인 백승권씨는 굼벵이를 비롯한 곤충사료와 가공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행사나 축제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사로도 활동하는 백씨는 “6차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치유농업 등 선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천에서 철갑상어농장을 운영하는 50대 문재종씨는 기존 양식업의 어려움을 고급어종으로 전환해 극복한 사례다. 333프로젝트를 통해 캐비어를 직접 가공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선발 농어민의 가공식품 전시와 함께 농어민들이 다양한 색상의 천을 무대 앞에서 뒤로 전달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과 농어민의 결의을 다지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경기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어민들의 경영 혁신과 소득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 농어가의 희망에 맞춰 개별 경영분석 후 맞춤형 교육과 희망분야에 따른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농어민들의 경영 혁신과 소득 증대를 넘어, 경기도 농어업의 미래를 새롭게 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가치 아래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2개 사 구매 상담 바이어와 4개 사 컨설턴트 기업 등 총 3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관내 36개 중소기업과 총 18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약 112억 원의 현장 상담액을 기록하며 포천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상담회 첫째 날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 간의 1대1 구매 상담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대기업 수요처와 유통 바이어와의 상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정보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제품 전시회와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통해 인적 정보망을 형성하고,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여러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수출 애로 상담, 대출 보증 상담, 현장 경영 애로 해소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준비된 구매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가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상담회는 관내 기업들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약 112억 원 상담액이라는 성과는 포천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안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2월 안성사랑카드 인센센티브를 7% 제공해 왔으며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으로 마련됐다. 따라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인센티브 한도는 49,000원에서 70,000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모집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경찰 고발 및 심사위원 후보자 전수조사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 신규사업자 선정 당시 평가위원 자격이 문제됐던 A씨에 대해 경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자격이 없음에도 심사위원 후보자로 등록하고,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보안 서약을 위반하면서 본인의 선정 결과를 대외에 알려 결과적으로 폐기물 대행업체 선정을 방해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평택시는 재개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 후보자 158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전수조사는 업체 선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일 새로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이 담당하며, 사업담당부서인 자원순환과와 감사관 및 기획예산과(법무팀)가 교차검증(크로스체크)해 이루어진다. 조사 과정에서 심사위원 자격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경우 추첨 대상에서 제외시켜 심사위원 추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심사위원 추첨은 26일 오후 3시,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언론인 및 시민단체 등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추첨에 참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서는 △공무원 △교수‧전문가 △변호사 △시민단체 등 4개 분야에 2명씩, 총 8명의 심사위원이 선발된다. 또한 각 분야에 1명씩 예비위원도 추가 선발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보안 강화를 위해 심사 당일인 27일 오전에 심사위원들에게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심사위원이 평가위원회에 참석할 수 없을 경우에는 예비위원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다. 클린 평택 TF팀의 반장을 맡은 문종호 국장은 “폐기물 대행업체 선정과 관련한 신뢰도 회복을 위해 시는 전례 없는 특단의 조치를 강행할 계획”이라며 “오늘 발표한 조치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신규업체 선정 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는 당초 지난 19일 진행됐으나 평가위원 자격 미달로 심사가 중단된 바 있으며, 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해 12월 31일 적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폼) ‘축구 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2025 K리그2 회원가입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화성FC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으며,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시는 화성FC의 K리그2 진출이 △103만 화성시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 △시민들이 애착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 △지역 내 문화복지의 질적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화성FC는 프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문위원 36명, 시민위원 57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를 조직했다. 또한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제1회 화성FC 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장안대와 협업해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설명회(6회) 진행 △화성 29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 및 의견청취 △2천여 명이 참가한 학교방문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했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103만 화성시민과 함께‘축구특례시’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며 “화성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시 승격 22년 만에 이룬 쾌거로 수원시‧용인시‧고양시‧창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100만 명을 넘은 기초지자체가 됐다. 화성은 양질의 일자리와 쾌적한 주거 공간을 기반으로 200만 명까지 성장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뉴스폼) 2024년 한 해 동안 의왕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소식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한 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대표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10대뉴스’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총 4,45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 결과,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뉴스를 비롯한 총 10개 뉴스가 선정됐다. 선정된 뉴스는 1위‘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에 이어 2위‘의왕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3위‘의왕월암지구에 5,600억원 규모의 29개 첨단기업 유치’가 뽑히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1위 뉴스로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이 선정되며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철도망 사업에 대한 의왕시민들의 관심과 염원을 나타냈다. 의왕역을 정차하는 GTX-C 노선은 올해 1월 착공식을 가졌으며,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8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어 왔던 의왕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의왕형 어린이집’보육 특성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의왕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1위 선정 ▶의왕문화예술회관 착공 ▶의왕백운호수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의왕시, 2024년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최고등급 획득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경기도‘철도기본계획’반영 ▶의왕시,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등이 차례로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시민들이 어떤 분야에 높은 관심과 기대가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2025년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여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전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의왕시 10대 뉴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3일 국가철도공단이 분당선 연장 사업(기흥역~동탄2~오산대역, 16.9km)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고,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분당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여부 검토를 신청하는 등 사업의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당초 분당선 연장 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물가 상승으로 사업비가 올라감에 따라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용역 기간을 올해 말로 연장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역 결과를 검토한 뒤 사업 추진을 위한 다음 단계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를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하려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국토교통부가 심의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접수된 사업의 법적 요건이나 구체성, 사업의 시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빠르면 내년 1월 사업 안건을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상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위원회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은 지난해 11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반도체특화신도시, 69만평, 1만6000세대 조성, 3만8000명 거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220만평, 삼성전자 360조원 투자, 상주근로자 10만3000여명 예상)등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시작된 용인의 대규모 개발사업들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며 분당선 연장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더 커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올해 4월 경기도, 오산시, 화성시 등 관계 지방자치단체와의 회의를 통해 사전타당성 조사 준공 예정에 따른 대응방안, 추가 개발 사업 진행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 시장은 “분당선 연장 용역기간이 올해 말로 연장된 사실을 잘 아는 시민들께서 이 사업의 전망에 대한 궁금증이 크고 문의도 하시는 상황"이라며 "기흥구를 비롯한 용인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보라동 한국민속촌 주변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가 국토교통부, 철도공단,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진전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 앞으로 남은 절차도 잘 진행토록 해서 기흥구 시민의 염원인 이 사업이 꼭 실현되도륵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 조성,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주변의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 37만평에 20조원 투자) 조성 및 대형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의 R·D 센터 설립, 세계적 반도체 장비회사인 램리서치의 지곡동 용인캠퍼스 가동(한국법인 본사 및 R·D 센터 입주) 등 분당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높이는 일들이 민선 8기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획재정부에도 이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해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지도록 국토교통부, 철도공단, 오산ㆍ화성시와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작년 3월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발표, 작년 11월 국가산단 배후도시 역할을 하게 될 용인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와 오산 세교신도시(130만평, 3만1000세대) 조성 발표가 있었다"며 "오산에도 신도시가 조성되고, 동탄2 지역에는 금곡지구 개발이 진행되는 만큼 기흥역에서 동탄 2지역을 거쳐 오산대역까지 이어지는 분당선 연장에 대한 화성ㆍ오산 시민의 열망도 용인처럼 클 것이고, 인구가 증가할 세 도시의 철도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므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이같은 점을 잘 검토해서 세 도시 시민들이 교통편의를 속히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1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6월 백원국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2차관, 12월 백 차관을 만나 분당선 연장,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역~이동ㆍ남사읍),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역~성남 판교~용인 신봉ㆍ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등 3개 철도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 방안 등을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등과 논의하는 자리에서 분당선 연장 등 시의 철도망 확충이 국가산단 성공과 반도체 산업 발전의 핵심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2024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과 발행 규모로 주목받은 발행액과 이용자 혜택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파주페이’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파주시의 시정성과 20가지를 후보로 제시하고, 세 개의 중복 답변을 허용해 합계 응답수가 높은 순서대로 10개의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설문에는 2,18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10대뉴스에 오른 정책들 중 1위를 차지한 파주페이 확대발행을 비롯해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3가지는 2023년도에도 10대 뉴스 목록에 올랐던 정책들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정책 개발 초기단계에 시민들이 보여준 높은 지지와 호응을 정책 추진의 동력으로 삼아 제도적 지속성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보완·개선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온 덕분으로 평가된다. 50만 대도시 지정과 함께 GTX-A 개통과 서해선 파주연장 확정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뜨거웠다.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쌓아가며 100만 자족도시 구축에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는 파주시’. ‘2024년의 파주시’는 이렇게 기록되고 있다. ◆ 1위, 파주페이 발행 확대 및 3년 연속 10% 인센티브 유지 파주페이는 파주시가 추진해온 민생안정 대책 중 가장 실효성 높은 처방으로 손꼽힌다. 설문에 응한 2,108명 중 1,186명이 파주페이를 최고의 시정성과로 꼽았다. 대대적인 국비 삭감 여파로 지역화폐 혜택을 줄이거나, 아예 폐지하는 지자체가 속출하는 가운데, 파주시는 10%인센티브를 3년 연속 유지하고, 충전금액 한도도 정부 지침상 최고한도인 평달 70만원, 설, 추석이 낀 달과 가정의 달은 100만원으로 확대했다. 가계의 생계지출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을 끌어올리는 경기 선순환 효과를 노린 고도의 전략이다. ◆ 2위,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GTX-A개통, 서해선 파주연장 최종승인)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에 이른바 ‘교통혁명’이 시작됐다. 올 1월 서해선 파주연장사업’에 대한 국토부 최종승인 소식이 전해지더니, 연말에는 GTX-A가 개통돼 파주에서 서울까지 22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이 파주시는 지역 내 경제·문화·주거 전반에 눈부신 변화가 예상되는 GTX시대의 도래를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 전역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는 한편, 역세권 주변부 개발을 서둘러 도시역량을 극대화할 방안 모색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파주시민 1,182명의 선택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 3위,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천원택시, 똑버스의 뒤를 잇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정책 히트상품이 탄생했다. ‘어디서든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파프리카’에 파주시민 951명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파프리카는 학교장만이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현행 제도상 한계를 넘어 지자체가 주도해 해법을 도출해 낸 최초의 사례로, 경기도 시군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봄 운정신도시 18개 학교를 잇는 노선으로 첫출발을 알린 파프리카는 내년 봄 문산과 금촌 등 북부지역 개통을 앞두고 12월 한 달간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 4위,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달빛어린이병원공공심야약국 확대 파주시는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주말이나 휴일 구분 없이 늦은 밤 시간까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운정신도시에서 처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이 이루어진 이후, 올해는 금촌권역 1곳이 추가지정되고, 문산권역에서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해 파주시 관내에 3개 권역에 각기 1개씩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응급실보다 3분의 1 이상 저렴한 진료비로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인근에 공공심야약국과 연계해 늦은 밤에도 처방약도 조제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파주시민 534명의 시민이 응원과 지지의 한표를 던졌다. ◆ 5위,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IC 상습정체 개선 등 교통혼잡 개선 5위는 금촌나들목(IC) 진입로 상습 정체구간 개선으로 일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는 소식이다. 522명의 시민들이 덕분에 서울 출퇴근길이 한층 더 빨라졌다며 지지의 한 표를 모아줬다. 금촌나들목(IC)은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시간대 상습 정체가 이어지던 곳이다.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로 1개 차로를 확장하는 공사에 착수, 예상보다 3개월 빠른 9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 6위,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및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민선8기 파주시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성매매집결지 폐쇄정책이 시민 435명의 선택을 받아 2년 연속 10대뉴스에 올랐다. 성매매피해자들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것에 목표를 둔 시의 꾸준한 노력에 현재까지 12명의 여성이 시의 자활 지원을 받고 있고,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에도 속도가 붙어 위반건축물 81개 중 12개 건물에 대한 철거 및 부분시정이 완료되고, 건물주 자진 철거에 나선 사례도 10개 동으로 늘었다. 집결지 폐쇄와 반성매매 여론도 나날이 확산 추세다. 지난 2년 동안 여행길 걷기에 3,000명,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에도 2,000명 가량의 시민이 참여했다. ◆ 7위, 민원행정서비스 257 추진으로 인허가 기간 대폭 단축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기회비용 손실을 부르는 행정 비효율을 일신하기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이다. 작년 7월, 전면시행에 들어간 ‘민원행정서비스 2‧5‧7’은 건축주나 대행업체가 인허가 민원을 신청하면 7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한 제도다. 제도 도입 후 1년.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평균 41일에서 19일로 2배 이상 단축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357명의 시민들의 표를 얻어 7위를 차지했다. ◆ 8위, 운정중앙공원 조성 및 맨발걷기 산책로 대폭확대 올해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파주시의 노력이 한층 빛나는 한 해였다. 올가을 LH 공공정원 박람회 개최지로 첫선을 보인 운정중앙공원은 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을 따라 시민작가정원 22개소와 음악분수, 물빛광장 등이 어우러져 향후 파주시 대표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시는 또 문발신바람 맨발 산책로를 시작으로, 초롱꽃공원, 새암공원, 월롱산 숲공원 등 올 한 해에만 9곳의 새로운 맨발 산책로 신설하고, 내년에도 추가로 18곳에 맨발 산책로 조성을 추진한다. 337명의 시민이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공간 확대에 응원의 한표를 보탰다. ◆ 9위, 50만 대도시 공식지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입증 333명의 시민들이 지난 1월 전해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공식 지정 소식을 올해 파주시 최고의 뉴스로 뽑았다. 파주시는 1996년 시로 승격된 이래 28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인구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전국 19번째, 경기도에서 13번째로 대도시 반열에 올라섰다. 그간 경기도가 수행하던 120여개 행정사무 중 91개 사무를 직접 관장할 수 있게 되면서 신속한 민원해결로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은 물론 대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시설투자에도 폭넓은 권한을 갖게 됐다. ◆ 10위, 도심지 주차장 확충으로 주차여건 개선 시민 328명이 도심지 주차여건 개선에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올해 파주시는 도심지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주차공급이 절대 부족한 신도시의 경우,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과 금촌 원앙길 공영주차장 등 대규모 공영주차장 신설로 대응하고, 초롱초 주변, 출판도시 등에서는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주차장을 늘려 주차면 공급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의 민원이 집중됐던 캠핑카나 카라반 등 대형차량들의 노상공영주차장 장기 무단주차에 대해서는 주차요금 유료화 및 현실화로 대응하고 있다. 주차장 시설이 부족한 구도심의 경우 주민편의 증진에 초점을 두고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도입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3기 신도시 창릉지구를 주거와 일자리, 여가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창릉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으로 도약해 고양시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기존 주거 위주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기능이 강화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벌말마을을 창릉지구에 포함시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이 실제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릉신도시 성장 핵심 호수공원 조성 추진… 랜드마크 공원 필요성 강조 창릉신도시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향동동, 화전동, 도내동, 행신동, 화정동, 성사동 일원에 789만19㎡(238만6천평) 면적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경계까지 거리가 0.7㎞에 불과한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서 수도권 균형 발전의 핵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창릉신도시가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갖추기 위해 사업지 내 호수공원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호수공원은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생태계 및 환경 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통한 건강한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최준엽 처장과 만나 창릉신도시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자족 기능 강화와 함께 벌말 마을 편입, 호수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벌말 마을은 창릉지구 가운데 위치하고 있고 고양은평선이 지나갈 전략적 개발 거점으로 신도시 조성 중심 지역으로 꼽힌다. 벌말마을 편입을 통해 자족용지를 추가 확보하고 호수공원을 조성한다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창릉신도시 성장의 중심이 될 호수공원이 고양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필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창릉신도시는 서울과의 근접성, 탁월한 교통망,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주거 위주 개발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주요 대기업을 방문해 앵커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각 분야 전문가들과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대규모 개발 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일본, 오스트리아 등 4차 산업 분야 국내외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7일에는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북부 시군 합동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창릉 3기신도시 기업규제 개선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행사장에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설치해 창릉신도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창릉신도시에 실효성 있는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로드맵… 고양창릉지구 구간 정비 2029년 완료 목표 지난달 18일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창릉천 통합하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시는 자문위원단과 함께 검토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단계적인 창릉천 정비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전체 18.4km 창릉천 권역별 정비 계획에 따르면 역사 생태지구, 친수거점지구, 근린친수지구, 경관·휴양지구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뉜다. 또 특화계획으로 상류부 우수저류시설 조성과 함께 고양한강공원~창릉천~대덕생태공원을 잇는 42.195km 마라톤 코스 조성 계획도 소개됐다. 창릉천 중류부에 위치한 고양창릉지구 구간 정비도 오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창릉신도시 구간은 일반보전지구와 근린친수지구로 나눠지고 창릉천 양쪽으로 고수부지를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는 보행 동선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