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펜져스' 김준호와 김정환의 피를 물려받은 은우와 로이의 펜싱 맞대결이 성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수) 방송되는 ‘슈돌’ 551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김정환이 공동 육아를 펼친다.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팀 '어펜져스'로 활약한 바 있는 김준호와 김정환은 박세리, 김연아, 손흥민과 같은 레전드 스포츠들이 받는 대한민국 체육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거머쥔 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해설로 호흡을 맞추기도 한 사이. 이날 은우와 김정환의 아들 31개월 로이가
(뉴스폼) TV CHOSUN의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김병만의 ‘공중 작전’과 강민호의 ‘수중 작전’ 연합에 ‘피지컬팀’이 완패했다. 결국 김병만의 ‘정글팀’과 이승기의 ‘군인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2일(월)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정글팀’, ‘피지컬팀’, ‘군인팀’이 5점 내기 족구 친선경기로 2R의 마지막 밤을 함께했다. 우승 상품으로 ‘단백질 쉐이크’가 등장하자 단백질에 진심인 ‘파이터 듀오’ 추성훈X김동현은 전력을 다하겠다며 달려들었다. ‘군인팀 용병’ 정대세는 현란한 발기술과 함께 몸을 풀었고,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는 “여기서 ‘소림족구’를 한다고요?”라며 당황했다. 먼저 정글팀과 군인팀의 경기가 열렸다. ‘체육돌’ 김동준이 예술적인 발리킥을 선보이며 점수를 내 순식간에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축구 전문가’ 정대세도 “만만치 않다”며 김동준의 실력을 경계했다. 그러나 정글팀의 실책이 반복되며, 결국 군인팀이 결승에 진출해 피지컬팀과 맞붙게 됐다. 그런 가운데 ‘핸드볼 여신’ 박하얀은 족구까지 잘하며 군인팀 에이스 정대세와 긴 랠리를 펼쳐 진땀을 자아냈다. 김동준은 “이 경
(뉴스폼) 70대 할머니의 아이돌 성장기를 그린 ‘수상한 그녀’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1,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오늘(3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와 유니스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김애심(차화연 분)의 대치 현장이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은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오말순(김해숙 분)과 그를 비웃는 애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말순의 “뺏은 놈보다 뺏긴 놈이 더 나쁜 겨”라는 내레이션은 과거 두 사람 사이 엄청난 사건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이어 연습생이 된 두리와 국민 가수 애심, 20대
(뉴스폼)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4회 비블리오 배틀'을 통해 시민 서평 경연을 진행하고, 최종 ‘챔피언북’을 선정해 오는 12월 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비블리오 배틀'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를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도전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택하는 토너먼트식 서평 대결이다. 2021년 제1회를 시작으로 3년 동안 총 8권의 챔피언북을 선정한 바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4월 시민 공모를 통해 ‘다시 시작하게 힘을 준 책’을 대회 주제로 선정하였다. △예선은 5월부터 두 달에 걸쳐 연령별(초등, 청소년, 일반 3부문)로 진행하였고, 도전자들이 보내온 서평영상을 심사하여 부문별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본선은 8월 24일 태안도서관에서 현장발표 방식으로 개최하여 부문별 3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결선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영상투표를 실시하였고, 부문별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초등부 "5번 레인(은소홀, 문학동네)" △청소년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
(뉴스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3회 어울림음악회 ‘수고했어 올해도’를 개최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성인 예술가를 포함한 오남고등학교·광동고등학교 학생, 경복대학교 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비장애 예술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케스트라 연주 △판소리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장애인 예술가 성악가 테너 윤용준과 비장애인 소프라노 김지혜의 협연 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어울리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물리적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감동을 선사해 주신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최선을 다해 수고한 모든 분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선사 호산 스님은 “이 자리에 함께한 청소년들이 오늘 음악회에서 느낀 감동을 통해 도전하고 노력해서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