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9일 오전 7시 기준 2,054가구의 민가 보호, 545회 급수지원,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활동을 했다.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5억원과 함께 각종 구호물품, 자원봉사자 지원... 전국 최대 규모 소방인력과 장비 지원도 도는 또 지난 26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연일 심각해지는 피해 상황을 고려해 28일 30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경북 의성에 도시락 500개, 경남 하동에 속옷과 양말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28일 경북 영덕군에는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29일 경북 청송군에는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와 수건, 휴지 각 1천 개씩과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했다. 대부분의 구호물품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로부터 구매했다. 경북 의성 지역에는 쉼터버스와 운용인력 6명을 배치해 화재진압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29일 경북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배식 봉사를 펼쳤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임하면에서 민가 등 화재피해 현장을 확인한 뒤 이재민 대피소인 임하면 복지회관과 안동서부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붉은색 앞치마를 두르고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배식 봉사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만나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경기도가 이미 지원하고 결정한 사항 외에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피해마을과 시군(자원봉사센터)간 결연을 통해 ‘일대일 구호’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지원 나온 경기도소방대원들을 격려한 김 지사는 “경기도민의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불이 진화됐다고는 하나 잔불 재발화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피해 예방과 함께 대원들 자신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용인시 소재 강남대학교 장애학생 취업동아리(I-CUBE)를 찾아 장애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취업동아리(I-CUBE)는 강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으로 구성된 취업동아리로 장애학생에게 희망직업분야 준비 방법 및 진로계획 설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의 만남은 김 지사가 2년 전 취업동아리 소속 학생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어서 더 특별했다. 김동연 지사는 장애학생들을 만나 1시간 여 동안 장애학생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진로고민, 취업준비 이야기를 경청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성장을 뛰어넘어 질 높은 성장을 해야 된다. 질 높은 성장이란 함께 더불어 같이 가는 성장이다”라며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는 길게, 제대로 성장해 가는 사회다. 대한민국을 1년, 2년짜리 효율로 보는 게 아니라 10년, 50년, 100년 영구하게, 시간을 길게 잡으면 효율의 개념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청과 도 공공기관이 장애인을 조금이라도 더 고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어우러지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장애학생 취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개선방안도 제시했다. 김규남 학생은 “장애인 인턴십이나 채용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걸 찾는 과정도 힘들다. 일반 채용과 장애인 채용을 통합으로 진행하지만 공고를 따로 분류하면 보기가 좀 더 편하고 정보 습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제안했다. 신선아 학생은 “장애학생 취업 동아리를 만들고 장애학생회 회장도 하면서 장애 학생들 목소리 많이 듣다 보니까 발달장애인이나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은 소극적이고 요구를 잘 못할 것이라는 편견이 사라졌다”며 장애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애란 강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전임부교수는 “경기도 공공기관은 장애인 필기시험이 면제라 정말 좋지만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장애학생을 위한 체험형 인턴이 생기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공백기가 길어지고 경험을 쌓을 기회가 없어서 공부만 하고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 장애인 체험형 인턴제도와 같은 기회들이 생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지사는 “장애인들을 위한 별도의 취업정보 메뉴를 따로 만드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바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커뮤니티 플랫폼이나 공공기관 인턴도 바로 관련부서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2년 전 학생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2023년 9월 추석연휴 첫날 김 지사는 장애인 기회소득 및 누림통장 사업 참가자들과 만나 광교호수공원을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당시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신선아 학생이 취업동아리를 소개하자 김 지사는 “한번 찾아가겠다”고 약속했었다. 학생들은 지난해 누림통장 만기를 맞아 김 지사에게 손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도는 중증 장애청년들의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을 시행해 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청년(2022년 19세, 2023년 19~21세, 2024년 19~23세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을 대상으로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이후 지난해 12월 기준 총 6,422명을 지원했다. 2023년 시작한 ‘장애인 기회소득’은 장애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가치활동을 인증하고, 전용앱을 통해 사회참여활동 사진을 게시하는 등의 추가미션을 수행하면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시행 이후 지난해 말까지 약 1만6,700명에게 장애인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뉴스폼]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융복합 업무단지 경기융합타운에 마련된 도민소통 광장 ‘경기도담뜰’이 문을 열고 일반에 공개됐다. 명칭 공모전를 통해 선정된 '경기도담뜰'은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담뜰이 도민과 기업,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도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 도는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6개 입주기관 대표와 도민 3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경기도담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수 경기도부교육감,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장정석 한국은행경기본부장 등 입주기관장과 이오수 경기도의원,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핸드프린팅 세리머니, 경기청년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김동연 지사는 “이곳은 경기도의 행정과 경제, 교육의 중심이다. 그 광장의 뜰을 이제 도민 여러분들께 돌려드리는 아주 뜻깊은 날”이라며 “도담뜰은 1천420만 도민 여러분들이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그런 뜰이다.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서 교육과 경제, 그 밖의 많은 것들이 어우러진 사람 중심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새 정치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있고 경제도 어렵다. 민생도 어려운 시기다. 빠른 시간 내에 이와 같은 것을 극복하리라고 믿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훌훌 털어버리고 즐거운 봄날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강물처럼 흐르는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그 중심에 도민 여러분들과 사람이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입주 기관들이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 경기융합타운 주요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심축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 연결 보행 통로역할도 준공 세리머니로는 경기도담뜰 준공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입주기관 대표와 기회기자단, 청소년·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경기도 일자리매치업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핸드프린팅 세러모니를 진행했다. 또 식전공연으로 경기청년 예술인 그룹 ‘K-SORI(케이 소리)’, ‘셀위브라스’의 공연이 열렸으며 축하공연에는 경기도홍보대사 진시몬, 가수 거미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김 지사는 준공식이 끝난 후 아내 정우영 여사와 함께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작가의 캐리커쳐 부스를 찾아 김 지사 부부를 밝게 맞이한 정 작가 그리고 그녀의 부모님과 담소를 나눴다. 김 지사 부부는 이어 농산물직거래장터와 중고벼룩시장, 장애인 예술노동자 작품 전시 등 194개의 부스가 마련된 통로를 거닐며 상품을 구매하는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도민들과의 축제를 만끽했다. 한편 경기도담뜰은 경기도청·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경기본부 등 경기융합타운 주요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심축이자, 광교중앙역과 광교버스환승센터를 연결하는 주요 보행 통로 역할을 한다. 광장 면적은 1만1,226㎡ 규모로, 지상 1층과 지하 1층이 관람석으로 연결돼 있다. 광장 내에는 17개 보행몰 상가가 조성됐으며, 음식점 등 주민편의시설이 공모 절차를 거쳐 입점할 예정이다. 경기융합타운은 2016년 착공해 2022년 1월 경기도의회, 5월 경기도청이 차례로 입주했다. 경기도서관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말 경기정원이 조성되면 경기융합타운이 모두 완성된다.
[뉴스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만나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기후 대응,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와 알래스카의 LNG 개발 프로젝트, 기후 기술 및 교류,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방면에서의 실질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고, 동맹이 안보와 함께 경제이익도 고려하는 상호호혜적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경기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알래스카는 글로벌 에너지 전략의 주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경기도와 알래스카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의 협력모델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던리비 주지사는 “LNG 프로젝트는 수십 년간 알래스카의 숙원 사업이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방국에 대한 불이익이 아니라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끌어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한미동맹이 상호이익 동맹으로 더 발전하는 데 힘 모으기로 김 지사는 또한 “마치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세한 설명에 감사하다”면서, “한미동맹이 지금껏 탄탄하게 이어져 왔으며 서로 이익이 되는 동맹으로 더욱 강한 동맹관계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미 경제협력 관계가 중요한 만큼 주지사님처럼 영향력 있고 역량 있는 분께서 민감국가 지정 이슈, 관세협상 등 한미 관계전반에 걸쳐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알래스카주는 광활한 자연과 함께 미국 내 주요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지일 뿐만 아니라 어업, 관광, 임업, 광업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는 미국 에너지 정책의 핵심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최근 알래스카 주정부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개발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투자 참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외교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방한했다. 마이크 던리비는 알래스카에서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출신 주지사로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는 던리비 주지사의 숙원 사업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면담은 최근 경기도가 추진한 민감국가 선정 관련 서한 발송 등 외교적 대응과도 맥을 같이한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10개 주와 게리콘 IBM 부회장 등에게 민감국가 지정이 양 정부의 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국가 외교정책을 보완하고 경제안보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이와 같은 외교적 움직임은 지방정부가 단순한 행정 단위를 넘어, 글로벌 이슈에 있어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중앙정부의 외교·통상 정책이 과도기적 공백 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외교 리더십을 실질적으로 보완하며 새로운 국제 협력의 통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도 차원에서 실질적 외교 주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이번 면담은 경기도 국제협력국이 추진 중인 글로벌 핵심 동향 분석 정책의 일환으로, 도는 세계 각 지역의 핵심 이익과 수요를 상시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및 대한민국과의 실질적이고 상호이익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글로벌 전략을 펼치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가 배달용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을 위해 음향영상카메라를 도입해 실시간으로 소음을 측정하고, 소음이 없는 전기 이륜자동차를 보급하는 등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제5조에 근거해 마련됐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4억 원을 투자해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도민 행복 실현’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이륜자동차 소음관리체계 선진화, 소음 피해 사전 예방, 소음 사후관리 강화, 소음정책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우선 소음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음향·영상카메라를 설치해 올해부터 매년 5곳씩 5년간 총 25곳에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오토바이 소음에 대해 수동으로 단속하는 방식이라서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도로 위 속도위반 카메라처럼 음향·영상카메라가 있으면 오토바이 소음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단속에 활용할 수 있다. 이어 소음 관리체계 선진화 과제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소음 측정 시스템 도입,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 확대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소음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전기 이륜자동차를 5년간 1만 대 보급, 주거지역과 병원 주변 등을 고려한 이동소음 규제지역 확대, 배달앱 플랫폼과 협력해 불법 개조한 이륜자동차의 배달 앱 사용 제한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대근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이륜자동차 소음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최대 게임문화 축제 ‘2025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열린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는 네오위즈, 슈퍼셀 등 국내외 대표 게임기업 참여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원미디어 신작 발표, 네오위즈 인디게임 쇼케이스, 스팀덱 시연 라운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한국대회 공동 개최 등을 준비했다. 이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장애인 이스포츠대회, 전국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발굴을 위한 이벤트 매치, 가족대항전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가족대항전은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월 출범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가칭)’의 종목 중 하나인 ‘이터널 리턴’ 리그 개막전이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전은 국내 이스포츠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중소·인디 게임사를 위한 비즈매칭도 확대된다. 올해부터 참가 기업에 소정의 참가비를 부과하는 대신, 온·오프라인 사업자 연계 지원과 심층 사용자 테스트(FGT), 데모데이, 게임 전문 투자사와의 상담 등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개발사는 주말 전시회 기간 중 게임 시연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GTX-A 노선 개통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킨텍스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돼 방문 편의가 높아졌다. 도는 제3전시장 건립 공사로 제1전시장 주차장이 폐쇄됐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사전등록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하면 보다 빠른 입장과 각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엑스포 전시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게임문화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게임을 넘어 창의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준비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는 울산·경북·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5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소방대원과 공무원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했다. 이어 24일 야간에는 소방인력 168명과 소방차 65대를 추가 파견하고, 안동 지역 등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산불진화 헬기 3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또한 경북 의성 지역에는 쉼터버스와 운용인력 6명을 배치해 화재진압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현장 상황에 따라 구호 인력과 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지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재민과 복구 참여자를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감시원 1,800명을 배치해 취약지역의 산불 예방 및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산불진화대 165명을 투입해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 부산물 수거와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내에서는 총 56건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으며, 상당수가 불법소각 및 담뱃불 등 실화로 확인됐다.
[뉴스폼] 경기도가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일에 지속적 행보를 보이며 역점 도정 과제로 뉴노멀 시대에 준비해 나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찾아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며 노동에도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24일 과천시에 위치한 이트너스㈜에서 임각균 대표 및 소속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족친화 기업운영과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영컨설팅기업 이트너스㈜는 2023년 경기가족친화인증기업에 지정됐으며 지난해 ’24년 인증 유지기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곳이다. 김 지사는 “이제 노동에도 뉴노멀이 필요하다. 과거 노동집약적인 또는 직장에서의 근면성만 요구하던 사회에서 이제 일과 가정 또는 개인의 삶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면서 “경기도는 그런 측면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최초로 올해 4.5일제 근무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0.5&0.75잡도 시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단절기라도 0.5&0.75잡 같은 단축근무제도 등으로 자기실현할 수 있게 하는 것,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는 개인의 능력을 사장하지 않고 경제활동을 계속 하면서 우리 사회에 좋은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해주는 것, 이 두개가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 가는 것이다”면서 “이런 것들이 대한민국 사회가 지속가능하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주 큰 전략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 중심의 문화와 노동 현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트너스㈜ 임각균 대표는 “새로운 제도인 0.5&0.75잡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풀타임 근무는 결혼해서 출산하고 육아기에 이르면 다 고민하는 여직원들의 고충사항이다. 앞으로 0.5&0.75잡 도입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아이가 초등학생 시절 재택근무를 활용하고 지금은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여성 부장,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 7시에 출근해서 4시에 퇴근하는 유연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친화 제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육아를 위해 경남 양산에서 원격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2001년 설립한 이트너스㈜는 현재 79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차출퇴근제, 원격 및 재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 또 출산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고, 유·사산 휴가제도,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의료비 지원, 스마트오피스 도입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가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인증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증기업은 194개사이다. 지자체에서 가족친화기업을 자체적으로 인증하는 곳은 경기도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우수기업 홍보 지원 등 혜택을 확대했다. 또,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활성화를 위해 재인증 지원금 200만 원을 신설하고, 0.5&0.75잡 참여 기업에는 제도 컨설팅과 추가고용장려금을, 노동자에게는 분담지원금과 단축급여지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주 4.5일제 도입 및 0.5&0.75잡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기업들이 보다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폼) 경기도는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자체에서 납품대금 지급 시 상생결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품기업과 협력기업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10억 원 규모 공사 계약 시 도급사 6억 원, 하도급사 4억 원을 각각 직접 지급함으로써, 하도급업체는 기존 60일 대기 없이 현금을 수령하고, 필요 시 저금리(4~6%)로 조기 현금화도 가능하다. 상생결제 활용 기업(도급사)에는 ▲세제 혜택(이용액에 따라 0.15~0.5% 소득세·법인세 감면, 중견중소기업만) ▲금융 혜택(낮은 금리로 자금 확보) ▲정책 지원(정부 사업 선정 시 가점,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목표(24건)의 6배에 달하는 144건(도 22건, 시군 120건)의 상생결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단순한 수치 목표를 넘어 상생결제가 모든 시군에서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도내 용역이나 물품 구매 등 계약 체결 시 상생결제 활용을 적극 권장해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에서 요청할 경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조해 상생결제 제도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지난 2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 및 31개 시군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결제 활성화 교육’을 실시해 상생결제 도입·활용 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시군별 목표 건수 달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생결제 제도가 지역 내에서 자리잡아 실질적으로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상생결제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한 AI 컴퓨팅센터 구축 및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구체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시스코,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기술 및 스타트업·투자 담당 임원들과 만나 경기도의 AI 산업 경쟁력을 소개하고,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 대표단은 경기도 AI 산업의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한 주요 국가 AI 책임자들과도 만남을 추진했다. 토마스 빈더 프랑스 공공재정국장 겸 AI 총괄이사, 엠란 미안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국장, 리사 얀센 오스트레일리아 디지털 제품 디자인 국장 등과의 회담을 통해 공공기관 관점에서의 AI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빅테크 기업들이 경기도 AI 기업을 더욱 밀착 지원할 수 있는 협력 환경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지난해 엔비디아와 체결한 업무 협력의 후속 조치로 도내 제조기업의 AI 전환 지원을 위한 ‘경기 AX센터’ 운영 관련 세부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엔비디아가 경기도 기업을 대상으로 딥러닝 교육 과정(DLI)을 제공하며, 세일즈포스는 글로벌 협력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코는 도내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치해 기업 지원 및 기술 컨설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이번 엔비디아, 시스코,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미팅은 경기도 AI 생태계가 글로벌 시장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국내 AI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탄생하고, 경기도가 글로벌 AI 혁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