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TF 위원회 마지막 회의에 참석하고, 지난 2년여 TF 활동이의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 진행된 이번 TF위원회 회의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의 축사와 TF위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기리며, 의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활동을 마무리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김진경 의장은 “위원님들 모두 2년여 기간동안 TF 활동으로 고생 많으셨다”며,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슬기롭게 애써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그동안 TF활동에 함께 노력해주신 김동규 TF위원장님, 이인애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다방면의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2년여 TF활동이 그저 탁상공론에 그치는 것이 아닌, 경기도의료원의 운영정상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되는 가시적 성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공공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TF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원광대학교 석승한 교수,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유창훈 위원, 경기도의회 왕성옥 전 의원, 유정하 회계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원섭 노동조합지부장, 분당서울대병원 이희영 교수,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 경기도의료원 본부 정고진 운영본부장이 표창을 수상했다.
(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도의회에 국장급 중간직제인 3급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에 대해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역사적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변화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입장문은 전날(6일) 실시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회에 3급 직위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확대 내용을 담은 안건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조직적 한계 해소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중간 직급(3급) 신설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늘어나는 의원 수에도 불구, 행정·의정을 지원하는 전문위원 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거듭 피력해 왔다”라며 “이번 제도 개선안 의결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도약을 위한 유의미한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한층 강화된 의정 역량을 통해 1,41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면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내일을 선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경기도·서울시의회 3급 기구 설치를 통한 통솔범위 완화’, ‘최대 지방의원수(131명)를 초과하는 자치단체를 위한 전문위원 정수기준 상한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 의장을 비롯한 의장협의회는 이번 의결을 시작으로 내년 중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등 기구정원규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과 지방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지방의 국정운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2년 1월 13일 구성됐다. 대통령 주재하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시도지사협의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4대 지방협의체 대표와 중앙부처 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박람회·전시회’에 참석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은 일자리이며, 이를 위해 장애인 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야 한다”며, “민간과 공공 부문, 그리고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비율을 기존 1%에서 3%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한 바 있으며, “이 조례 개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생산품의 의무 구매비율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이를 잘 이행하는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박람회·전시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구매와 소비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자립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며 장애인 생산품의 안정적 판매를 통한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민·관·기업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간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현행 1%에서 3% 이상 되도록 권고 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이선구 위원장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공공기관 장애인 생산품의 의무 구매비율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잘하는 곳은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방안을 위원회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과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5일(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를 방문하여 보훈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날 김용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경기도 보훈인단체협의회 회장 겸직)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야 말로 복지의 핵심중의 핵심인데도 보훈정책과 복지정책이 제각각인 상황이라 보훈단체로의 기부금 연계가 어렵다”며, 일부에서 직원들 월급조차 주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보훈단체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서 고완종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사무국장은 “각종 보훈단체들이 ‘보훈단체 협의회’와 같이 한 데에 묶여서 지원을 받다보니 오히려 국가를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보훈 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뿐 아니라, 경기도청 집행부 관련 실․국과도 보훈단체 지원에 소홀함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보훈단체의 위상 정립과 예우 문제를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 총체적으로 전면 재검토하고 논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경자 의원도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 심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보훈 관련 예산을 보다 면밀히 살피겠다”며, “참전명예수당 추가 인상 요구 등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헌신에도 충분히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는 보훈 시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상이 군경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윤종영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도의회-시-주민대표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정책발굴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공항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정책 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부천·광명시의 공항소음 피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박상현 의원은 “공항 소음으로 인한 피해는 세대별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경제활동 인구 등 각 세대의 고유한 필요와 특성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제안하며, 세대별로 차별화된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상현 의원은 공항 소음 문제 해결에 있어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일방적으로 하나의 시각으로만 치우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 및 다른 도의원들과 협력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설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가 피해 주민 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6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감염병관리과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 의원이 조사한 결과 성남시와 인천 동구를 제외한 경기도 모든 지역 병의원의 독감 예방접종 가격은 평균 3만 원~4만 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 보건소에서는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취약 계층만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접종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보건소가 아닌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채명 의원은 환절기를 맞아 독감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모든 도민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남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성남시는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도입했다. 국·도비 포함 약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남시 전역의 병원 또는 의원 498곳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4가 백신을 제공하며 어린이, 임산부, 고령층, 일반 시민으로 접종 대상을 구분하여 감염 취약 계층을 우선순위로 연령대별 접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성남시는 2023년 9월 20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전체 시민 91만8,077명 가운데 45만 8,679명이 독감백신 접종을 받아 49.96%의 접종률을 기록했고, 시민의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이러한 성남시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독감 무료 접종을 시행함으로써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기, 독감 등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도 경기도민을 위한 보다 넓은 건강 안전망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관련 예산을 재검토하고, 도내 31개 시·군과의 공조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이천시의회가 이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가졌다. 6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은 이천시 소재 학교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 이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관빈 회장과 회원 8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협의회는 ▲도암초 후문 부근 중앙분리봉 설치 ▲관내 외곽 학교 등교 시 똑버스 증설 ▲녹색시니어 활동기간 조정 ▲부발초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등을 제안했다. 협의회 측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암초 후문 부근에 중앙분리봉을 설치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과 관내 외곽지역의 학생들이 학교 등교시 겪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똑버스를 증설하는 등 교통 시설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협의회는 녹색시니어 분들의 활동기간을 학사 일정 기준으로 계약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면서 현재 이천시에서 활동하는 녹색시니어의 봉사는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계약기관과 학사 일정의 상이함으로 인해 현장 상황에 부합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교내 디지털 전용교실 확대 및 전자칠판을 활용한 디지털 장비의 구축을 통해 학교가 미래 교육 배움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명서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이천시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견과 건의사항을 나누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면서 “금일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희 이천시의원들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을 위해 개선사항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이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집행부 및 교육지원청과 적극 논의하고 협력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방문으로 적절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6일 오전 발곡중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고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발곡중학교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발곡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의정부시 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했으며, 관내 경찰서에서도 지원 협조를 했다. 참여자들은 ‘전동킥보드 인도주행 금지’, ‘전동 킥보드 이용 시 안전장구 착용하기’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문 앞에서 교통지도를 펼쳤으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관련 리플릿을 배부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요청해 주신 발곡중 학부모회 등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난 5일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어 회기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 청년정책관 등 14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43건의 안건을 의제로 삼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 측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건과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위원들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있어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는 청년들을 정확하게 실태 파악할 수 있는 연구기관 및 전문조사업체 선정을 당부했다. 또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서도 안산시가 가지고 있는 다문화라는 특성이 반영된 과학고 교육과정 및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업무협약서 체결 시 과학 인재 양성과 미래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들과의 협약을 요청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간담회를 통해 문화관광과 등 시 15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54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의견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보고받은 산업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섬유산업과 반월 염색단지’ 추진에 대해 많은 시민들과 아이들이 체험 및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만큼 섬유의 역사도 시대별로 풀어내면서 과거의 모습까지 담아내도록 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함께 논의된 구봉공원 환경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추진할 때, 구봉공원 내 시설물 및 녹지뿐만 아니라 주차장과 도로 등 공원 외의 시설도 병행 개선해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이 관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도 이번 간담회에서 시 도시계획과 등 19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51건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안건 중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의 건과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위원들은 시가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시 실행 가능성이 낮은 시설은 실효되기 전이라도 적극적으로 해제를 검토해 사유재산이 과도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과 사명에서 안산을 제외하는 것이 골자인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사명이 변경되면 시 출자기관이라는 의미가 희석될 소지가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선도사업 선정 등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의회와의 소통을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의회는 오는 15일 제293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