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어린이집엽합회 장경임 회장과 유미영 법인분과위원장, 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 20여 명을 비롯해 최효숙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경기도 보육정책 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집 영아(만0~2세) 운영비 계속 지원 ▲민간행사 사업 보조 계속 지원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지원 등 보육 현안을 담은 ‘경기도 보육정책 제안서’를 김 의장에게 전달했다. 김 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충분한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은 22일 수원 고색중학교 급식시설을 방문해 조리환경을 점검하고 조리종사자의 근무 환경과 처우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김호겸 의원은 지난 7월 진행된 24년 경기도교육청 소관부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당부한 바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년간 전국 17개 시도 대상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1만 4천여 명이 퇴사했으며, 자발적 퇴사자 비율은 2020년 40.2%에서 21년 45.7%, 22년 55.8%로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이날 참석한 한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는 “현대화된 급식 기구를 이용해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장의 고온·습기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환기시설 개선과 장비 노후화에 따른 교체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호겸 의원은 “조리 종사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급식을 만들고 아이들이 행복한 밥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도 교육청과 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2일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정담회를 통해 의왕시 광역버스 신설 및 노선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실적이고 도민의 편의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버스정책과, 의왕시청 대중교통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의왕시청 관계자는 특히 의왕 월암동에서 성남 서현역까지의 새로운 노선 신설과 G3900번 광역버스 노선을 기존 양재역에서 강남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안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버스정책과 광역버스팀장은 “의왕시의 인구 증가와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따라 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인구 유입과 함께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버스 신설 및 노선 조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경기도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실적이고 도민 중심의 버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는 서성란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김태중 장학사와의 면담에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서 의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와 같은 신체활동 위주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스포츠교육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도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열렸으며, 조원시장과 연무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 상인들과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제가 잘 돌아가는지 체감하는 바로미터가 바로 전통시장일 것”이라며 “여기 모인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귀담아들어 경기도 및 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경호 원장직무대행은 “현재 전통시장 경영환경개선사업 3400개사를 선정했는데 수원의 경우 239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추석 지역상권 소비 활력 프로젝트도 펼쳐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채영 의원은 “막연한 장미빛 지원 청사진만 내세우지 말고, 실질적으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곧 다가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시장상권진흥원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앞으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의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방문하며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설치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강진숙 센터장은 업사이클아트센터의 설립 배경과 친환경 업사이클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는 설립 9년 만에 광명시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했으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센터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예산 문제와 실질적인 운영 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전시를 보며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안양시 업사이클센터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준공된 만큼, 향후 설계 단계에서는 철저한 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이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 발전과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만남은 취임 인사를 위한 김 위원장의 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등에 있어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민주당 도당의 각별한 가교역할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대 등 국회와 맞물린 현안들에 있어 민주당 도당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 발전과 1,41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와 도의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승원 위원장님과 도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민생 문제 해결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의회 소속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MBTI 결과를 공유하는 사이다. 시의회는 최근 구성원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방안 중 하나로 각자 성격 유형 검사(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를 시행한 후 합동 워크숍에서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협력 관계 강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이훈미 대표의원 외 5명, 이하 해피투게더)의 주관으로 지난 22일 진행됐다. 특히 해피투게더는 워크숍의 전문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김민주 위드드림컨설팅 대표를 강사로 초빙, MBTI 활용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진단 등도 병행했다. 이훈미 해피투게더 대표의원은 “의회는 의원과 직원이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소통․협력이 전제돼야 입법․정책 개발이 원활히 이뤄져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관계에서 협조가 강화되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이훈미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꾀하는 동시에 의회 내에서 갑질이나 을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혹여 그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시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건강한 의회 조직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약속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제9대 의회 후반기에는 조직 구성원 간 소통 문화를 확대해 외부에도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올해 해피투게더를 포함해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신경원 대표의원 외 2명), ‘군포 퓨처파인더: 군포시 청년의 내일을 생각하다’(박상현 대표의원 외 2명)까지 3개의 연구단체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민주, 차), 부천시 공원사업단 김정완 단장과 녹지과 이명호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구도심 녹지지대를 활용한 오정구 둘레길(가칭)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3년 10월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과 함께 “오정구의 각 마을을 이은 둘레길에서 오정구 둘레길로 확대되어야 한다”라는 1차 회의에 연장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박 의원은 “오정구 둘레길 프로젝트를 현실화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둘레길 조성 사업이 단순한 산책로의 설치에 그치지 않고, 표지판이나 설치 조형물에 디자인을 가미한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천시 관계부서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일부예산을 확보하여 부분적으로 추진하던 사항을 도심디자인을 고려한 오정구 둘레길 기본계획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도시계획은 도심 내 녹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주민들의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정구 둘레길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천시 관련 부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토와 진행이 이루어질 것”을 요청했다. 부천시 공원사업단 김정완 단장은 “의원님의 계획을 조금 더 심도 있게 바라보고 녹지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8월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로부터 사업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현재 시행중인 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도민에게 화폐가치로 환산하여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4대 분야로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환경교육 참여 등 15개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 관계자 측은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대내외적 활성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경기도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며 더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기관 설립을 통한 환경 사업의 공공성, 전문성 강화와 도민에게 제공되는 환경서비스 질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 됐으며 다각적인 분야에서 활동해 나가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평일 오전 10시 오후 6시 운영)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교통국 버스정책과 광역버스팀과 양주 덕정역에서 옥정신도시를 경유해 별내역까지,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고읍지구를 경유해 잠실역까지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행좌석형 버스의 운행 노선에 대해 노선변경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 덕정역에서 별내역까지 운행 예정인 경기도 공공버스와 덕정역에서 옥정·고읍지구를 경유해 최종 잠실역까지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대광위 RBUS의 운행노선이 모두 인근 아파트 대단지를 경유하지 않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있다”면서 운행 노선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버스정책과 광역버스팀에서는 “두 노선 모두 양주시에서 노선변경을 요청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다만, 道 공공버스의 경우 변경노선에 대한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의 심의가, RBUS는 대광위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공공버스의 운행노선은 광역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버스노선이 될 것이다. 잠실역까지 운행되는 RBUS 또한 그 중요성은 마찬가지”라며, 운행노선 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덕정역-별내역 간 운행예정인 공공버스는 덕정역을 기점으로하여 옥정신도시를 경유해 별내역을 종점으로 운행계획되어 있으며, 인가대수 6대, 일일 35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덕정역-잠실역간 운행예정인 RBUS는 덕정역에서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를 거쳐 잠실역까지 운행된다. 인가대수는 8대, 하루 46회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