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정하용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제실 소상공인과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2024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하용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사업 및 폐업점포 재도전 지원 사업, 소상공인 온라인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 및 공약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점검했다. 정하용 의원은 “소상공인과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할 때 무엇보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소상공인과 상권에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현황 점검에서는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정하용 의원은 “최근 5년간 순세계잉여금 발생 내역을 살펴보니 너무 과도한 금액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우 일부러 이렇게 조성한 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순세계잉여금을 최대한 줄이도록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것”이라며 “내년 예산 편성시에도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한 예산을 책정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김일중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수도과 관계자들과 상수도분야 현안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당일 정담회는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김일중 의원, 이천시 환경수자원국장, 수도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 경과와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예산 편성에 대해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천시 수도과장은 2025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이천시 관내 마을상수도 전환공사 사업,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세부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김일중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상수도 미공급지역 신속 확충,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는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철저한 수질관리와 적시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7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부패방지 청렴인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 온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인열 의장은 평소 반부패·청렴 교육 이수를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리더십을 키우며 청렴 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인열 의장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바로 청렴이라고 생각하는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반부패 제도 내재화, 청렴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의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3일, 모듈러 공법으로 지은 모듈러 교실의 교육 환경을 점검하고자 화성에 위치한 방교초등학교, 동탄고등학교, 능동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탄 신도시 등 경기도 내 신도시에서 발생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중 하나인 모듈러 교실을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 내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은 물론 교사들의 근무 환경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실 면적의 유연한 조정 등 학교 설립시 이를 반영한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모듈러 교실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사전에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모듈러 교실 설치로 인한 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가 관리비와 운영비용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신미숙 의원을 비롯해 청림중학교 학부모회장, 서연중학교 운영위원장,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부위원장 등 지역 학부모들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가 14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김경례 의원을 비롯하여 이재준 수원시장 및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軍 작전 준비상황 보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의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실수가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 관, 군, 경, 소방 모두가 실전같이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 안보 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12대 후반기 수원시의회 의장으로서 시의회도 수원의 통합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여러분과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3일 안양시 소재 호성초등학교에서 열린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안양시의원 시절부터 추진해 온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 완성 단계에 이르렀고, 남은 사업 일정도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하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은 안양시 호성초등학교 일대 보행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사업 경과 보고 및 디자인과 실시설계 용역 등이 공개됐다. 이채명 의원은 “오늘 공개된 디자인 및 실시설계 계획을 통해 오랜 숙원이었던 사업이 보다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양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사업을 적극 추진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은 ‘2021년 구정현장 확인의 날’ 이한규 前주민자치위원장이 해당 지역의 ‘도보환경 개선’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본격 사업이 추진됐다. 당시 안양시의원이었던 이채명 의원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79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한 김 의장은 충혼탑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참배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김 의장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자 현충원을 참배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독립과 자주를 향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자치분권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장은 ‘제19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정기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대전시 일대를 방문했다. 의장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정기회에서 김 의장은 의장협의회 연혁과 구성, 사무처 조직과 인력 현황을 비롯한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82조’에 근거해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법정단체다. 시도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의장협의회 회의와 실무위원회 회의, 대정부 건의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폼)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원활한 리모델링을 통한 도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로부터 화성시 공동주택 현황 및 여건 분석을 고려한 도시과밀 및 이주 수요에 대한 체계적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리방안 제시 등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청취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보고회 마무리 발언시간을 통해 “상위법령 및 관련계획 분석을 통한 면밀한 기초조사를 통해 우리 화성시만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로 신축위주 정비사업이 한계점에 도달해 있지만 리모델링 사업이라는 대안적인 정비수단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 관련 조례의 제정은 물론 예산 지원 방안 등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9월 시의회 의견청취와 10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 중 용역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 및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관계자들과 ‘교육복지과 주요업무 추진 현황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 조순옥 사무관, 손은수 사무관 및 이검엽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학교 확대 ▲학교 교복 지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및 대안교육기관 현황 ▲학생 통학 지원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담회에서 장한별 부위원장은 “금일 논의된 정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자체·학교 등의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면서 “교육복지과에서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 및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등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끊임없는 소통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내 대안교육기관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대안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교육청차원 끊임없이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그동안의 경기도 교육복지 정책이 적지 않은 성과를 나타낸 것은 사실이나, 향후 교육복지가 지향하고 있는 가치와 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과제가 있다”며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내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에서 경험을 쌓고, 자신의 미래의 삶을 만들어가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면서 “경기도의회도 더 나은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한 정책 및 예산 확보 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제3대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동두천시 공무원노조는 노사가 상호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베스트 부서장에는 문화체육과 양혜란 과장이, 베스트 시의원은 황주룡 시의원이, 베스트 동료에는 김용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영란 위원장은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면서 “공무원 노조가 시의회와 동두천시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