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의회는 31일 시의회 의정홀에서 종무식을 갖고 2024년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종무식에 앞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올해 종무식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금광연 의장과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한 해를 뒤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더욱 알찬 새해를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금광연 의장은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179명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에 빠져 있을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하루빨리 이번 사고가 수습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연이어 발생한 안타까운 일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 금광연 의장은 “다사다난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의 슬픔을 나누며, 2025년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는 올해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온기 나눔’은 경기도의회가 연말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의회는 올해 경기도 여주시 · 군포시 · 파주시 등 3개 시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약 40가구에 전기장판과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난 13일에는 김규창 부의장(국힘, 여주2)이 여주시 대신노인복지센터를, 17일에는 정윤경 부의장(민주, 군포1)이 군포시노인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민주, 시흥3)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회적 온정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필요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부위원장은 30일 남양주시청에서 경기도 지역문화 공간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기 남부와 북부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자랑스러운 남양주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남양주․구리人 대상’은 의정대상 외에 지역발전, 지역경제, 지역사회,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그 공로를 기리는 행사로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조미자 의원은 “여러분의 일꾼으로서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미자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와 좋은 정책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전국 최초 대표 발의한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0일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팹리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남부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산업 구조는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반면, 인공지능 반도체는 외부 요인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팹리스 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팹리스 산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자금 부족, 전문 인력 부족, 기술 경쟁 심화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연계해 도내 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끝으로 서현옥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박옥분 의원은 성평등과 인권을 중심으로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 딥페이크 범죄 피해 방지를 위한 TF 설치 촉구,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종합지원계획 수립 등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이동 편의와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과 제도 개선에 힘쓰며, 경기국제공항 추진 등의 중요한 사업에도 기여했다. 그 외에도 박 의원은 경기도 ESG 정책위원으로서 도정 전반의 ESG 행정을 내실화하고, 경기도의회 ESG 연구․실천포럼 회장으로서 연구용역 추진, 기업 현장 방문 등 ESG 인식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ESG 경영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상 소감을 통해 박 의원은 “1,410만 경기 도민을 대표한 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대표하여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30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 내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관내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지난 332회 회기에서 '의정부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 충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도 디지털 기술 발전의 힘을 믿었기 때문이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의정부시의 역할에 고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조례 또한 그런 시각의 연장선상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의정부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가 향후 의정부시의 인공지능 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12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고객감동 & 혁신경영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신동화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신동화 의장은 제6대, 제7대,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는 제9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맡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으로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문턱 없는 의회’를 구현한 점과 밖으로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동화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상은 구리시의회의 동료 시의원 모두에게 준 것을 제가 대표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신동화가 운동화를 동여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과 대안적 독창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박명서 의장이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으며,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이천시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하여 운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박 의장은 '이천시 고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으로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을 제언하는 등 결혼과 출산 정책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로 도약하기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명서 의장은 “좋은 조례는 시민의 일상을 세심히 챙기는 조례라고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해온 결과 좋은조례 분야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저출생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더욱 발전되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문제 해결의 선봉에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며 소방·안전·자치 분야에서 주요 정책과 예산을 기획·총괄하고, 경기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하여, 소방공무원이 구조·구급·화재 활동 중에 겪는 법률적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 조례는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적극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또한, 급격히 변화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신기술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 안계일 의원은 도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의용소방대 정년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연장하는 법률 개정을 국회에 촉구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 체계와 안전망 점검을 추진했다.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안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정자교 붕괴 사고를 예로 들며, 경기도 차원에서 성남시 등 1기 신도시의 노후된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분당 열병합발전소 증설 사업을 둘러싼 주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정보를 공개하고, 발전소 증설 재검토를 촉구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안계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복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도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4일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마중공원 유지관리 시설 개선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은 도시공원 체육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시설 유지관리의 고도화를 위해 마중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인근 공원의 창고를 교체한 사항이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마중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