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경기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용인시 내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이 4월부터 본격 추진될 것이라 밝히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인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형 버스정류소를 설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용인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교통복지를 제고하는 사업으로 4월경 설계발주 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4억으로 5개소의 환승정류소에 밀폐형 쉘터를 설치하는 것으로 쉘터 내부에 버스정보단말기(BIT), 냉·난방시설, 냉온열의자를 포함하고 있어 용인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의 대상 정류소는 ▲한국민속촌, 보라효성 해링턴, 삼정아파트 ▲동백이마트 ▲동백동 소방서, 동일하이빌, 롯데캐슬 ▲강남대역·강남대입구 ▲청현마을 수원신갈IC이다. 정하용 의원은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가적으로 ‘보라동 쌍용아파트 입구 삼거리’에 밀폐형 쉘터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담보하는 본 사업의 조속한 준공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용인시민의 교통복지 제고를 위해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최근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연장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의 재정 운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기금 관리 개선을 위한 운영 실태조사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부가 3200여 억원의 분담금을 경기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하는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기금 고갈인 상황에 정부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불발 올해 경기도 내 고등학생의 무상교육에 드는 연간 비용은 약 6246억 원에 달하며, 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정부와 도교육청이 각각 47.5%, 지자체가 5%를 분담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특례조항의 시한이 만료되면서, 이 부담이 고스란히 경기도교육청에 전가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의원은 "내부 기금이 고갈 상태인 경기도교육청이 이러한 대규모 예산을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경고했다. 이인규 의원은 "최근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을 살펴보면 수입이 580억원에 불과한 반면, 지출은 1조518억원에 달해 올해 말 조성액이 4,392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고 일반예산으로 전용할 경우, 긴급 상황 시 재정 대응 능력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비를 보조하지 않으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른 사업비를 감액해야 하는 등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정부와 정치권의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교육청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기금운용계획으로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수입 261억원, 지출 260억원 ▲남북교육교류 협력기금 수입 0.9억원, 지출 14억원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수입 300억원, 지출 7,744억원 ▲교육시설환경 개선기금 수입 18억원, 지출 2,500억원 등 심각한 적자 편성을 통해 2024년말 조성액 1조4,331억원을 올해 말 4,392억원으로 9,938억원이나 감소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 기금 관리 개선을 위한 운영 실태조사 소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기금관리 및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13일 구성됐으며, 2차 소위원회는 2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의 불평등 해소와 질적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교육청의 재정 운용과 고교 무상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이천시에 위치한 김밥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이마트24 편의점에 납품되는 김밥 제조업체의 생산 및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미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공무원, 김밥 제조업체 대표, 이마트24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오수 의원은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김밥 제조 공정과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기미를 활용한 제품 확대 방안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편의점 김밥은 간편식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품목으로, 경기미를 활용한 김밥이 도민들에게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김밥 페스타와 같은 경기미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에 대한 건의사항 촉구’를 위해 삼평동 주민들과 성남시 관계부서와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삼평동 이황초 부지가 잡초로 뒤덮여 16년 동안이나 방치되 있는 현실에 “이럴수는 없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하며, “복합교육문화센터(복지센터, 수영장 포함)와 공공도서관 동시 건립과 백년대계를 위해 청소년의 미래학습 공간과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서 삼평동 이황초 부지에 동판교 공공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판교에는 백현동 523번지(8단지 부근)에 소재하는 어린이도서관만 있어 원거리와 소규모로 삼평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은 이용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보 50분(2.5km) 버스 25분(백현마을 8단지 하차) 거리에 소재해 접근성이 매우 낮다. 간담회에서 성남시 관계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월에 유휴부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8월에 용역 완공을 목표로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 그리고 용역 중간에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이황초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그리고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센터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제안하고, 또한 “이황초교 부지가 삼평동에서도 중요한 곳에 위치해 있는 만큼 조경이나 녹지조성사업등을 통해 주변 미관을 개선하는 등 삼평동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이서영 도의원과 성남시 관계부서 그리고 삼평동 박미선 민원인과 김경숙 삼평동 통장 회장님, 이현석 통장님이 참석했다. 이황초 부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25번지에 위치한 면적 12,152㎡의 부지로,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초등학교 부지로 예정됐으나,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설립계획을 포기하면서 16년이나 방치되어 있다. 앞으로 성남시와 지역 주민들 간의 협의를 통해 이황초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안산 지역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 23일 안산 호원초등학교와 고잔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운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호원초에서는 학급당 학생 수 조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안태우 호원초 교장은 “타 시도의 경우 학급당 편성 학생 수가 25명인 반면 경기도는 28명으로 상대적으로 많다”며, “학급 편성 인원에 대한 학교 자율성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편중 문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안 교장은 “늘봄학교와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예산이 집중되면서, 다른 사업 예산은 축소되어 학교 현장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호원초는 보차도 분리공사, 자동문 설치, 학교 보안관 배치 등을 통해 학교 순찰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지원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가 도정 차원에서 해결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학급당 인원 수 문제는 경기도 전체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상황으로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고잔초에서는 학교운영비 배정 방식과 시설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송창옥 고잔초 교장은 “학생 수만을 기준으로 학교운영비를 배정할 것이 아니라, 학교 규모를 반영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송 교장은 계속되는 학교 시설 공사로 인한 안전 대책 마련과 체육관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독을 요구했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 운영비 배정과 시설 안전 문제는 학생과 교직원의 교육 환경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예산 배분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장윤정 의원은 설 연휴 직후인 31일에도 안산 지역 학교를 추가로 방문해 교육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3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오산 지역의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영희 의원은 오산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특수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가 늘고 있지만, 일반 학교에서는 특수학급을 추가로 설치하는데 한계가 있고, 특수교사와 관련 인프라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학생 수가 감소해 유휴교실이 많은 학교를 활용하여 복합특수학급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이러한 개선책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점에서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신설 대체 이전되는 오산초 부지에 고등학교 신설이 추진되고 있는 점에 대해 환영을 뜻을 표하며,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김영희 의원은 “공동주택개발로 인해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등학교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며, 오는 3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오산 교육 여건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는 차지호 국회의원과 조용호 도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장과 전예슬 오산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오산 지역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뉴스폼)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히 활동 중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4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경기교육 예산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사업비 372억 원(1인당 30만 원),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587억 원(1인당 50만 원) 등 주요 사업이 다뤄졌으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예산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들의 성장 예측관리시스템 구축과 성장환경 개선을 위한 건강 증진사업, 학교시설 진입로 환경개선을 통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 열선 및 캐노피 설치,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구강위생 개선 사업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이 거론됐으며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석균 의원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급증하는 남양주 지역의 교육 수요에 대응해 학교 설립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등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석균 의원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이며, 학생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지역의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남양주 지역의 모든 학생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석균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2일 안산 성포중학교와 안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안산 교육현안을 챙겼다. 이날 성포중학교 정담회에서 최미영 교장은 중학생 대상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장은 “고교학젬제 시행에 앞서 중학교 시기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특히 안산은 세월호 참사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체험학습 기회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교장은 도서실 환경개선과 학생 탈의실 조성, 경력 교사 및 특수교사 배치 확대 등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중학생 체험학습비 지원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후에 방문한 안산공고에서는 절대적인 학생 수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정원 감축과 학과 개편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 측은 학령 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사회 변화에 맞추어 학과 개편과 실습실 등 공간 구성에 필요한 효율적인 예산 배정을 요청했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 예산은 학생과 학교에 꼭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며, 예산 낭비 없는 효율적인 시설 투자를 강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미부흥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병전 의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김병전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025년 새해 첫 학교 방문 일정으로 한백중학교와 한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백중학교 방문에서는 윤영모 한백중학교 교장이 “교실 냉난방기의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노후냉난방기 교체가 시급함을 언급했다. 또한, 이미자 운영위원장은 “2층에 위치한 급식실 출입구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발생하는 여러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과밀학급으로 인하여한정된 점심시간 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다보니 급식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이동동선이 겹쳐 혼잡하고 위험하다”며 급식실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김미경 학부모는 “화성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백고등학교 방문에서는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 의원은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고교학점제’, ‘교육환경개선’, ‘신설학교 개교’등 주요 학교 현안을 주제로 관내 학교를 추가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