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4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로부터 경기도기술학교의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미래성장산업에 적합한 교육 방향과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직업교육기관에 머물 것이 아니라, 미래성장산업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경기도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교육 과정을 발전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동시에 장비 및 시설의 현대화, 교수진 충원 등 해결해야 할 과제와도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현안에 대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가 최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도록 중장기적 비전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등 3개의 특례시가 걸쳐 있는 경기도기술학교의 입지적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홍보전략도 중요하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 담당 본부장은 경기도기술학교 독자 홈페이지 운영을 중심으로 한 브랜딩 강화를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김선영 부위원장은 오는 17일 예정된 경제노동위원회 현장방문을 통해 경기도기술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상임위 차원의 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장기요양요원 애로사항 청취 및 교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장기요양기관 지역협회연합 나윤채 회장, 신승호 사무국장,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기관 현황 및 주요사업 ▲요양기관의 종사자 및 요원 애로사항 ▲요양기관 종사자 교육 계획 및 강의 커리큘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나윤채 회장은 “요양기관 사회복지사 및 요원뿐만 아니라 모든 현장의 종사자들에게 동일한 매뉴얼을 제작해 교육해서 실제 현장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은 “현실적으로 의무교육 외에 교육시간으로 인정이 되지 않아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요양기관 종사자 및 요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장기요양요원의 교육, 상담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센터의 기능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의무교육 이수, 역량강화 및 권익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장기요양기관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도 강화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복지정책 개선 방안을 찾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월 4일 덕수 이씨 문중으로부터 경기도교육청 율곡 교육연수원 부지의 기부채납과 관련하여 문중의 뜻을 깊이 이해하고, 전통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덕수 이씨 대종회, 찬성공파, 그리고 율곡 15대 종손(이천용) 등이 공동으로 수여했다. 변재석 의원은 평소 열린 소통과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이견을 조율하며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특히, 율곡 교육연구원 부지와 관련된 기부채납 문제에서 지역사회와 문화유산 보호의 균형을 고려한 노력이 이번 감사패 수여로 이어졌다. 변 의원은 “우리 전통과 문화유산을 존중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것은 의원으로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문중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10월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 대표들과 만나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2024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제역 및 닭 전염성기관지염(IB) 백신 지원의 확대를 요구 한 바 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경기지역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축산농가 지원 예산을 크게 확대 편성하는 등 축산 농가 지원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소와 닭 등 축산업은 도민 먹거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마련을 위해 축산전염병 해결과 축산농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축산업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앞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도민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의 대표 친선연맹 의회인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표단은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의장이 단장이며, 의원 36명과 소속 공무원 6명 등 총 4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접견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회 출범(‘24.7.)과 제9대 다르항올도의회 신규 출범(‘24.10.)에 따른 교류 방문으로, 다르항올도의회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경기도에 대한 다르항올의 관심을 증명했다. 의회에서는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연맹인 윤태길 회장(국민의힘, 하남1)과 최만식 부회장(더민주, 성남2),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의회는 그동안의 친선 교류 성과를 공유하며, 불용소방차 양여 등과 같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몽골과의 교류 확대와 지역사회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 발굴을 협의했다. 앞서, 양 의회는 지난 2014년 3월 친선 관계 확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17회에 걸쳐 상호 방문하며 긴밀한 우정을 다져왔다. 지난 2023년에는 친선 교류 1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의 우호협력 분야를 더욱 격상한 양해각서를 갱신하기도 했다. 특히, 양 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차례나 만나는 등 경기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중 가장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다르항올도의회 의원들이 경기도를 방문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민에 대한 다르항올도의회의 애정과 관심의 깊이를 실감했다”고 감사와 환영을 표했다. 이어, 김 의장은 “양 의회의 우정이 더욱 성숙한 발전의 단계로 나아가려면, 협력사업을 다변화하고, 확장해야 한다”며 “양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사회에 실익을 안길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대화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즈마 알탕게렐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의회의 따뜻한 협력으로 불용소방차, 구급차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다르항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특별한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다르항올에는 경기도와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원 조성과 3급 병원 증축, 중앙부처 농업정책부 이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경기도의회와의 오랜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양 도시의 교류 분야가 문화와 의료, 농업 등으로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몽골 다르항올도의회를 포함해 중국, 일본, 베트남, 호주 등 여러 국가 지방의회와 친선 교류 관계를 체결하고, 다양한 국제 공공외교를 펼치고 있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가 4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위원장, 관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수원시 기업지원 시책 ▲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 ▲ 수원기업새빛펀드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소개될 다양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의회도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새해 벽두부터 경기교육과 관련한 현안 및 주요 사업들을 직접 챙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수석대표단 의원들은 3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간담회’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증액사업 설명회’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안 간담회’를 연속으로 진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교육과 관련한 현안과 주요 사업들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로 열린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현안 간담회’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의 시연을 통해 오류 여부를 확인하고, 교육 현장의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AI 디지털 교과서와 관련한 여러 문제가 제기된 만큼 AI 디지털 교과서 사용을 강제할 것이 아니라 문제점 및 부작용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여 학부모, 교사 등 교육 관계자들 간의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5년 본예산 증액사업 설명회’에서는 상상형 놀이터 사업을 비롯해 16개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함께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의원들은 설명회가 끝난 다음 “의회에서 통과시킨 예산들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안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7일 학교예술강사와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교육청의 2025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추진과정을 살펴보았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은 “예술강사지원사업비가 작년에 비해 축소돼 편성된만큼 예술강사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인건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간담회와 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이후로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날 연쇄 간담회와 설명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부천5),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시흥1) 등이 참석했다.
(뉴스폼)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025년 2월 21일 시상식 예정인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전석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경기도 인공지능 산업 육성, 인공지능 기술 활용, 그리고 윤리적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 기본 조례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석훈 의원은 “인공지능은 미래 시대의 필수적인 기술이 됐지만, 동시에 사회적, 윤리적 문제도 안고 있다.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고,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전석훈 의원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공지능 관련 정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인공지능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도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적으로 활용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경기도의회가 이러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3일 2025년 경기도 인권담당관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 인권 보호 및 인권 정책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새롭게 부임한 최현정 인권담당관과 함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사업으로 ▲경기도민 인권대상 운영 ▲경기 인권포럼 개최 ▲경기도 인권기본계획 수립 ▲경기도 인권센터 운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기존 인권페스타를 인권포럼으로 개편하여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도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보고를 받은 유경현 의원은 “새로운 출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인권 보호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인권 정책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민 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사업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감학원 사건과 경기여자기술학원 사건 등 도내 주요 인권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현정 인권담당관은 “2025년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개편된 인권포럼을 비롯해 인권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 인권포럼과 인권작품 공모전 홍보를 강화하고, 도의회와 협력하여 경기도 인권행정 우수 자치단체 시상 및 경기도 인권기본계획 수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달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에 대한 정담회를 갖었다. 이날 정담회는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층간소음 기준 49데시벨(dB)이하를 충족하지 못한 신축 아파트는 준공 승인을 해주지 않기로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건설현장에서는 층간소음을 위한 완충자제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현장의 민원이 접수되어 개최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으며, 얼마전 용인시에서도 50대 어른이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사건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당사자에게 맡기지 말고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작년 10월부터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이에 따라 전문가 교육, 자문 등 필요한 지원과 관련 운영규정(안)을 마련하여 통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발생한 층간소음 갈등에 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시만 건설 단계에서부터 시공사가 층간소음 완충재를 충분히 하용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특히 경기주택공사 등 공공에서 시공하는 건설 현장부터 모범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옥순 의원은 “층간소음으로 인해 공동주택 공동체에 균열이 생기는 곳이 많다”라고 말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활성화와 이웃사촌의 미풍양속 보존을 위해서라도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는 정윤경 부의장,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관례자가 참석했으며, 이후 층간소음 관련 조례 개정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해 경기도민이 층간소음으로부터 불편함을 격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