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폼)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입은 강릉시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30여 명의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은 피해지역인 강릉시 주문진읍 일원에서 침수됐던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집안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태풍피해를 입은 현장에 함께 나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모여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지난달 충북 괴산군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으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