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단기 직무체험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2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 보호자가 여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여주시청 복지행정과 방문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산활용 랜덤 추첨을 통해 최종 5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시청,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시정을 체험하는 동시에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체득할 수 있으며, 근무기간으로는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1까지 주5일(일 4시간)근무로 여주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성남시는 ‘2024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이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매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대상지를 공모로 선정하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 전문가, 경찰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9개 동 지역맞춤형 안전마을 조성 ▲17개소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반영한 공간 조성 ▲2020년부터 기 조성된 공간 유지보수 및 관리 예산 편성으로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 등 주민 체감형 지속가능한 범죄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인정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주민체감형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성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
(뉴스폼) 하남시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2,260건, 1억25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032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89.9%를 차지한다. 하남시는 일제 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우편 발송 △시청 홈페이지 안내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급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카카오 알림톡 환급 안내 서비스도 시행한다. 알림톡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방세 환급대상자에게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전자문서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카카오 알림톡을 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통해 안내문을 열람하고 위택스(WETAX) 또는 카카오 채널을 이용해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지방세 미환급금
(뉴스폼)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여성리더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여성리더들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은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역할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시장님과 강사님의 진심 어린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여성리더가 시대적 변화에 맞춰가기 위한 중요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야간에 빛을 발하는 도로표지병, 태양광 표지판 등의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는 여성 안심 귀갓길 17곳을 추가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 안심 귀갓길은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성남시와 경찰서가 협의해 지정하는 곳으로, 이번까지 총 223곳이 조성됐다. 추가 조성한 안심 귀갓길은 지역별로 ▲수정지역 수진1·2동, 태평4동 등 4곳 ▲중원지역 성남동, 금광2동 등 9곳 ▲분당지역 분당동, 야탑3동 등 4곳이다. 해당 지역 골목 바닥엔 매립형 LED 조명인 도로표지병 총 595개가 2~3m 간격으로 박혀 노면을 은은한 빛으로 밝힌다. 위급 상황 시 112신고를 안내하는 태양광 표지판 27개도 곳곳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19곳의 낡은 도로표지병 2024개 모두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6개월간 총 3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야간 시간대 지역주민 주요 귀가 동선, 범죄 분석, 범죄예방 진단, 주민여론 등을 종합 반영해 여성 안심 귀갓길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경찰관의 순찰과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가 첨단 산업과 연구 환경을 기반으로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시는 기존 분당중앙고를 전환하는 방식으로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학생이 매년 10% 정도 경기북과학고로 진학하는 상황에서 우리 시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과학 인재 육성을 통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가 경기형 과학고 설립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IT분야 특화로 선정된 만큼 판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지역 첨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서 성남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공모는 총 12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이 중 4개 지자체 ▲성남(IT 분야), ▲부천(로봇 분야), ▲이천(반도체 분야), ▲시흥(BIO 분야)만 1단계 예비
(뉴스폼) 지난 9일 ㈜도이치모터스가 하남시 문화복지를 위해 성광학교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성광학교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하남시 유일한 특수학교 학생의 예체능 특화 교육을 통해 문화 감수성 향상,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도이치모터스(주)는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도이치모터스(주) 권혁민 부회장은“장애인 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장애인의 문화접근성과 문화복지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과 연대에 적극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과 문화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말하며 뜻을 함께했습니다.
(뉴스폼)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 협업하여‘참! 좋은 사랑의 밥차’하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신장근린 1호 공원 하남시청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선착순 200명에게 도시락 나눔 활동을 총 12회(인원 2,400명)에게 따뜻한 도시락이 제공됐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은 2024년동안 하남시자원봉사단체 14개 단체 및 개인봉사자(자원봉사참여연인원 708명)가 매회 순번대로 참여 공유조리실에서 음식 조리 후 도시락을 포장하여 상반기 감일스윗시티8단지와 하반기 신장근린 1호공원 하남시청 정문 앞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도시락을 배부(연인원 4,600명)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24년동안 따뜻한 도시락을 통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뉴스폼) 이천시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일 ▲경기동부권 과학 공유학교 ▲기업 및 연구소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지역사회의 수용 의지 등을 담은 공모신청서를 도 교육청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 이천시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가 소재한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반도체 특화지역임을 강점으로 내세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유관 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과학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김일중 도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시의원들과 특히 24만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정과 지지 덕분에 이천시가 예비 지정에 선정됐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경기도 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 심사위원과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2단계와 3단계 최종 선정 시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뉴스폼) 이천시는 1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시청사 로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 아동참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이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유니세프 인증을 위해 아동 권리를 중심에 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왔다. 특히 아동을 위한 시설 확충, 교육 및 복지 정책 강화, 아동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며, 이천시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24만 이천시민의 지지도 큰 도움이 됐다.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 실무추진단, 옴부즈퍼슨의 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있었다. 이천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