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총 9명이 선정됐다. 주광덕 시장은 농업인들과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걸맞은 농업정책 실현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남양주시 대표 농산물인 먹골배와 딸기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농가소득의 증대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대표 브랜드로 널리 알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먹골배 명품화를 위해 생산과 유통의 전 과정에 걸친 기반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딸기의 연중생산을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농업과 차별화된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의 미래농업을 책임질 농업 인재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민들의 농업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되찾아주기 위해 도시 텃밭을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현장 농업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주 시장은 취임 첫해에 '남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마련해 농업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농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농협중앙회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남양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농업인과 함께 받은 것”이라며 “도시와 농업이 함께 어우러지며 발전하는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농협중앙회 주관 최고 권위의 상인 ‘2023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과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과 투명한 유통 실현을 위한 안산시 맞춤형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안산시 최초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부포도 명품화를 위한 포도박스·봉지 등 영농자재 지원 ▲대부포도축제 확대 개최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 추진 등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영농현장에서 청년농업인을 만나 농업의 미래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을 누비며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 확대에 힘을 쏟았다. 특히, 학교급식 및 외식업체에 안산 쌀 지원 등으로 지역 내 안정적·고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촉진 행사로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농가경영 안정 정책도 꼼꼼히 챙겼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농정시책과 지원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세 번째 자리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들은 5호선의 진행상황과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시 발전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주로 질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으로,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에 이어 14일 구래동·마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 번째 자리가 열렸다. 14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래동·마산동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고 언급하며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세계적 해양도시로 진출할 수 있고, 김포 역시 변방이 아닌 해양도시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5호선 진행에 있어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고, 김포시민의 편의가 훼손되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시장은 “도시철도보다 5호선이 김포공항에 늦게 도착하면, 혼잡률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돌아가는 인천시의 5호선 노선(안)에 찬성할 수 없는 것이다. 5호선 노선의 기준은 김포시민의 편의 확보가 최우선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병수 시장은 편의시설 역시 도시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고 언급했다. 10년만에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김포가 인구성장보다 인프라구축이 늦는데, 결국 인구가 늘고 상황이 바뀌면 자연스레 변화한다고 전하며, 이에 대해 김포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반대가 많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반대가 많을 경우 시에서는 어떻게 진행할 것이냐”고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김포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우리 시도 여론조사를 하고 있고, 여러군데서 여론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 그 결과들 다 보고 이야기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또 다른 시민은 “김포시가 교통, 교육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이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서울편입이라 생각한다. 서로 주고 받을 때 편입이 가능할 것인데 서울시는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나”고 물었고, 김 시장은 “김포를 품었을 때 서울이 가질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지정학적 위치상 김포서울편입의 편익이 높다. 서울은 해양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고, 한강 전체를 가지고 활용을 할 수 있다. 김포의 많은 가용지로 서울이 과밀을 해소하거나 새로운 산업을 일으킬 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 시민은 “입법, 재정 문제들이 있지만 결국 타이밍이 중요하다. 5호선 타고 서울로 나들이갈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린다. 시장님께 격려의 박수 보낸다”고 언급해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15일 김포본동(걸포,북변)-(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19:30) ▲17일 김포본동(감정동)-(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19:30) ▲21일 사우동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19:30) ▲23일 풍무동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19:30) ▲24일 고촌읍-(고촌읍 행정복지센터 19:30) ▲27일 월곶면 하성면-(하성면 행정복지센터 14:00) ▲27일 통진읍, 양촌읍-(통진읍 행정복지센터 19:30) ▲28일 대곶면-(대곶면 주민자치센터 10:30)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 운영에 힘쓰고 있는 시청 복지국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11월 13일 소통 시책‘카페 무지개’를 진행했다. 시청 야외 카페에서 복지국 소속 직원 8명이 모여 김동근 시장과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직원들과 출퇴근, 근무 시 애로사항 등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한창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등 각종 복지업무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과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4일 광주푸른초등학교 일원에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담쟁이미술봉사단 회원들과 21번째 특별한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릴레이는 방 시장과 담쟁이미술봉사단 10여명이 ‘NO담 캠페인’ 일러스트 작업의 보수작업을 시작으로 봉사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담쟁이미술봉사단 안병무 회장은 “존재감 없는 작은 봉사단체에 관심을 갖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들의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한 번 더 감사함을 전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 릴레이는 방세환 광주시장 민선 8기 취임 직후인 2022년 7월 경안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현재 21번째 만남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업과 법률’을 주제로 한 법무법인 세종 김형원 파트너변호사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업유치 추진 상황과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홍보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수원시와 기업 이전 협약을 체결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는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기업 유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기업유치위원회가 수원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유치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관계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해 이전 희망 기업을 발굴·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폼) 수원시가 13~14일 소노벨 천안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인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시장상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3일에는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센터장이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통시장 야시장 활성화 방안을, 이현영 상디컴퍼니 대표가 ‘조직 내 갈등관리’를 주제로 조직의 화합을 다지는 ‘마인드 리셋’(Mind Reset) 방법을 교육했다. 상인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각 시장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축제부터 최근 개막한 ‘새빛세일페스타’까지 모두 상인 여러분 덕분에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수원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14일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을 탐방했다.
(뉴스폼) 광명시는 14일 광명극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격려하고 구성원들의 화합을 위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회장 최강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풍물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 지체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체장애인이 한데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지체장애인 복지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선8기 광명시는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는 장애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변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체장애는 가장 많은 장애 유형으로 장애 인구 중 약 50% 가까이가 지체장애인이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이며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은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지체장애인의 모습과 자기 스스로를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뉴스폼) 평택시장(정장선)은 14일 건조 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을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4일 산물 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건조 벼까지 13만 8183포대(조곡 40㎏), 5527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이며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시장은 “잦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농자재 지원 상향 등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아침 기흥구 강남대역과 기흥역의 광역버스정류장을 찾아 이날 처음 운행하는 5005번 출근 시간대 전용 전세버스 이용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 이후 명지대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5005번 광역버스가 이미 만석이 되어 도착하는 강남대역이나 기흥역 등 노선 중간지점에선 시민들이 버스 탑승조차 쉽지 않게 되자 용인특례시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에 요청해 이날부터 서울역행 5005번 노선에 출근 전용 전세버스 3대를 긴급 투입했다. 시는 또 이달 말까지 5001번(명지대~강남역) 노선에 2대, 5003번(동백지구~강남역) 노선에 4대의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고, 12월엔 유림동과 양재역 구간을 오가는 광역콜버스(M-DRT)도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기흥구 시민들의 출근 불편 문제가 전세버스 투입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운영 개선에 힘써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이와 관련해 내년 상반기에 5000번(초당역~서울역)과 5005번 노선에 정규버스 1대씩을 늘릴 계획이다. 2층 버스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단기적으로 광역버스 총량을 늘리는 게 쉽지 않은 만큼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2층버스를 확충해 시민들이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