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명시는 14일 광명극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격려하고 구성원들의 화합을 위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회장 최강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풍물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 지체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체장애인이 한데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지체장애인 복지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선8기 광명시는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는 장애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변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체장애는 가장 많은 장애 유형으로 장애 인구 중 약 50% 가까이가 지체장애인이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이며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은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지체장애인의 모습과 자기 스스로를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뉴스폼) 평택시장(정장선)은 14일 건조 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을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4일 산물 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건조 벼까지 13만 8183포대(조곡 40㎏), 5527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이며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시장은 “잦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농자재 지원 상향 등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아침 기흥구 강남대역과 기흥역의 광역버스정류장을 찾아 이날 처음 운행하는 5005번 출근 시간대 전용 전세버스 이용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 이후 명지대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5005번 광역버스가 이미 만석이 되어 도착하는 강남대역이나 기흥역 등 노선 중간지점에선 시민들이 버스 탑승조차 쉽지 않게 되자 용인특례시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에 요청해 이날부터 서울역행 5005번 노선에 출근 전용 전세버스 3대를 긴급 투입했다. 시는 또 이달 말까지 5001번(명지대~강남역) 노선에 2대, 5003번(동백지구~강남역) 노선에 4대의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고, 12월엔 유림동과 양재역 구간을 오가는 광역콜버스(M-DRT)도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기흥구 시민들의 출근 불편 문제가 전세버스 투입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운영 개선에 힘써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이와 관련해 내년 상반기에 5000번(초당역~서울역)과 5005번 노선에 정규버스 1대씩을 늘릴 계획이다. 2층 버스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단기적으로 광역버스 총량을 늘리는 게 쉽지 않은 만큼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2층버스를 확충해 시민들이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뉴스폼) 시흥시가 거북섬에서 열리는 WSL국제서핑대회 개최를 나흘 앞둔 13일 거북섬 일대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며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점검은 거북섬 및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서핑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제 행사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오전 거북섬을 찾아 분야별 실무 담당자와 회의를 진행,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WSL 대회 관련 부서 실·국장들과 시흥체육회 및 웨이브파크 관계자, OBS 등 총 32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가 열리는 웨이브파크를 방문해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안전시설 등 대회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살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서핑 인프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서핑과 해양레저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국제서핑대회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적인 서핑 선수가 모이는 큰 대회인 만큼,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서핑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장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지구를 덕양지역의 부족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108만 특례시의 자족도시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동산동, 용두동, 화전동 일원에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위축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3기 신도시 등에 3만호의 공공주택 추가 공급계획도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각 사업지구 별 추가 공급 방안이나 할당물량 등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으나, 3기 신도시는 기존 1, 2기 신도시에 비하여 공원과 녹지, 자족용지 비율이 높다고 강조하며 이를 활용한 주택 추가 공급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창릉지구 주변에는 화정, 행신, 원흥, 삼송, 향동지구 등 조성이 완료된 주거 중심의 택지지구가 많다”라며 “창릉지구는 기존의 주거 중심의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기능이 강화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창릉지구가 자족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에 적극적으로 정책 건의를 하는 중이다. 이 시장은 “창릉지구는 덕양권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일한 대규모 사업지구로, 국토교통부의 정책에 따라 공공주택이 일부 추가되더라도 창릉지구와 고양시 발전을 위한 자족용지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창릉지구가 경쟁력 있는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속에서 협업만이 수원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9일 일원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이 개최한 ‘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에서 “수원시 협력기관들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수원시 공공기관들이 모범적인 협업 생태계 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협업기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중간관리자의 경험과 역량이 수원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중간관리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 교육에서는 세대갈등 해결 및 성과향상 코칭 등을 주제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어 교육 참석자들은 2024년 수원시 공공기관 협업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협업사업은 ▲사회적 공헌과 ESG의 공동추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협력기관 통합 공모 운영 ▲협업기관 거점공간 활성화 사업 ▲청소년·청년 봉사단 협력방안 등이다.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역세권을 일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번 용역을 통해 광명역세권을 직, 주, 락이 가능한 자족도시로 조성하고 아울러 광명역 집객 효과가 극대화되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은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광명역세권 일대를 수도권 서남부 교통허브 중심지로 조성하고 부족한 생활SOC형 시설을 확보하는 등 자족가능한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관계 부서 공무원, 관련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계획 수립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권 교통허브 중심지로의 구축 방안, 광명역세권 유휴부지 발굴,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 및 공공공간 확보 등 역세권개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내년 1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되며, 시는 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광명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8일, 동두천시가 동두천고등학교에 지원하는 드론 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동두천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고등학교에서 드론 1종 자격을 취득한 학생 9명과 3종 자격을 취득한 9명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1학년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명예교사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학생들에게 코딩, 드론 등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라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보이며 학생들의 생각도 직접 들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동두천고등학교에 드론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나아가 코딩 교육 등을 추가로 배우고 AI 교육을 위한 교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의 확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폼) 김성제 의왕시장이 8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제19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주민들은 ▶오매기 지구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오전 다구역 주민 이주 및 치안 대책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방안 ▶관내 파손된 도로 및 배수로 정비 ▶1번국도변~현대프라자 부근 차량 병목현상 방지 방안 마련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들의 좋은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폼)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중동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뱅크’는 결식위기에 놓인 이용자 또는 시설, 단체에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곳이며 ‘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 진열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조 시장은 푸드마켓에서 기부 물품을 직접 포장·진열하고 철저한 식료품 관리부터 물품 전달까지의 설명을 들으며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내 아동복지시설 ‘푸스펜의 집’에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푸스펜의 집’은 한국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부천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의 헌신으로 지역 내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따뜻한 부천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로가 보살펴 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부천시도 복지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