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가 거북섬에서 열리는 WSL국제서핑대회 개최를 나흘 앞둔 13일 거북섬 일대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며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점검은 거북섬 및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서핑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제 행사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오전 거북섬을 찾아 분야별 실무 담당자와 회의를 진행,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WSL 대회 관련 부서 실·국장들과 시흥체육회 및 웨이브파크 관계자, OBS 등 총 32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가 열리는 웨이브파크를 방문해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안전시설 등 대회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살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서핑 인프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서핑과 해양레저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국제서핑대회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적인 서핑 선수가 모이는 큰 대회인 만큼,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서핑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장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지구를 덕양지역의 부족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108만 특례시의 자족도시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동산동, 용두동, 화전동 일원에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위축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3기 신도시 등에 3만호의 공공주택 추가 공급계획도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각 사업지구 별 추가 공급 방안이나 할당물량 등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으나, 3기 신도시는 기존 1, 2기 신도시에 비하여 공원과 녹지, 자족용지 비율이 높다고 강조하며 이를 활용한 주택 추가 공급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창릉지구 주변에는 화정, 행신, 원흥, 삼송, 향동지구 등 조성이 완료된 주거 중심의 택지지구가 많다”라며 “창릉지구는 기존의 주거 중심의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기능이 강화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창릉지구가 자족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에 적극적으로 정책 건의를 하는 중이다. 이 시장은 “창릉지구는 덕양권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일한 대규모 사업지구로, 국토교통부의 정책에 따라 공공주택이 일부 추가되더라도 창릉지구와 고양시 발전을 위한 자족용지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창릉지구가 경쟁력 있는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속에서 협업만이 수원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9일 일원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이 개최한 ‘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에서 “수원시 협력기관들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수원시 공공기관들이 모범적인 협업 생태계 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협업기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중간관리자의 경험과 역량이 수원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중간관리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 교육에서는 세대갈등 해결 및 성과향상 코칭 등을 주제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어 교육 참석자들은 2024년 수원시 공공기관 협업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협업사업은 ▲사회적 공헌과 ESG의 공동추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협력기관 통합 공모 운영 ▲협업기관 거점공간 활성화 사업 ▲청소년·청년 봉사단 협력방안 등이다.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역세권을 일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번 용역을 통해 광명역세권을 직, 주, 락이 가능한 자족도시로 조성하고 아울러 광명역 집객 효과가 극대화되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은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광명역세권 일대를 수도권 서남부 교통허브 중심지로 조성하고 부족한 생활SOC형 시설을 확보하는 등 자족가능한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관계 부서 공무원, 관련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계획 수립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권 교통허브 중심지로의 구축 방안, 광명역세권 유휴부지 발굴,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 및 공공공간 확보 등 역세권개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내년 1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되며, 시는 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광명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8일, 동두천시가 동두천고등학교에 지원하는 드론 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동두천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고등학교에서 드론 1종 자격을 취득한 학생 9명과 3종 자격을 취득한 9명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1학년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명예교사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학생들에게 코딩, 드론 등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라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보이며 학생들의 생각도 직접 들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동두천고등학교에 드론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나아가 코딩 교육 등을 추가로 배우고 AI 교육을 위한 교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의 확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폼) 김성제 의왕시장이 8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제19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주민들은 ▶오매기 지구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오전 다구역 주민 이주 및 치안 대책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방안 ▶관내 파손된 도로 및 배수로 정비 ▶1번국도변~현대프라자 부근 차량 병목현상 방지 방안 마련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들의 좋은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폼)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중동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뱅크’는 결식위기에 놓인 이용자 또는 시설, 단체에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곳이며 ‘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 진열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조 시장은 푸드마켓에서 기부 물품을 직접 포장·진열하고 철저한 식료품 관리부터 물품 전달까지의 설명을 들으며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내 아동복지시설 ‘푸스펜의 집’에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푸스펜의 집’은 한국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부천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의 헌신으로 지역 내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따뜻한 부천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로가 보살펴 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부천시도 복지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한다. 통합 안내데스크를 구축해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특색을 가진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독서대전 개최 등 우수한 독서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백석도서관이 녹색 건축물로 바뀌고 민선8기 공약사항인 영어 전문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 개선으로 기능 확대… 창작·창업 등 도서관의 색깔 있는 변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2016년 행신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고양시 제1호 시립도서관인 행신도서관은 1층을 어린이자료실 공간으로 확충했고, 2층은 개방형 자료실로 만들어 고양 작가 코너를 신설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3층은 증축을 거쳐 쾌적한 열람실, 휴게실을 조성했다. 대화도서관은 지난 2019년에 웹툰·드론·입체(3D)프린터·코딩·로봇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과 웹툰스토리창작실을 조성했다. 2020년부터는 창업·연구를 위한 디노스페이스를 마련, 지역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기존에 단절돼 있던 공간을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0년 화정도서관, 2021년 마두도서관에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화정도서관에는 북 카페처럼 세련된 공간에 작은 공연 무대까지 갖춰졌다. 마두도서관은 열린 독서 공간을 대폭 늘렸고, 옥상에 하늘공원을 만들어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덕이도서관에는 청소년 특화 공간인 ‘트윈스페이스’가 생겼다. 식당, 매점이 있던 지하 공간이 보드게임, 피씨(PC)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여가활동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통합 안내데스크 조성… 각 자료실 구분 없이 원스톱 처리 시스템 구축 도서관 통합 안내데스크는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으로 책누리 신청도서(상호대차)와 예약 자료 수령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곳에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지난 5월 행신도서관을 시작으로, 6월 아람누리도서관, 8월 삼송도서관, 10월 대화도서관에 통합 안내데스크를 조성했다. 행신도서관은 협소했던 어린이자료실의 기존 데스크를 정비했고, 서가로 막혀있던 종합자료실의 출입구를 추가 개방해 이용자 동선이 편리해졌다. 신문 서가는 2층 창가로 옮기고 의자를 함께 비치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통합 안내데스크 설치와 종합자료실 환경개선 공사를 함께 진행했다. 통합 안내데스크는 1층 로비에 조성하고, 전자 광고판, 스마트 반납 서가 등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종합자료실은 노후 집기를 교체하고, 책 추천 서가 제작 등 공간 개선으로 이용자 열람 공간을 확보했다. 삼송도서관은 1층 로비와 연속간행물실을 구분하던 문과 칸막이를 모두 철거하고 통합 안내데스크를 조성했다.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만큼 부모와 자녀가 한 공간에서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곳곳에 책상과 의자를 놓아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지난 10월 4일에 전격 재개관한 대화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37일간 임시 휴관 후 공사를 진행했다. 1층에 통합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종합자료실 축소, 냉난방 시스템 설치 등 이용자 편의 증진에 중점을 뒀다. #2025년까지 백석·대화도서관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백석도서관, 대화도서관이 선정돼 국도비 총 85억을 확보했다.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기도 시군에서 선정된 총 31개소 공공건축물 중 도서관은 6개소로 고양시의 백석도서관과 대화도서관이 포함됐다. 특히 백석도서관은 ‘시그니처 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을 확산하기 위한 거점 건축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백석도서관은 총 사업비 73억 원 중 70%인 58억 원을 국도비로 지원받는다. 이번 국비 확보는 경기도 내 선정된 사업 대상지 중 최대 규모에 달한다. 백석도서관은 2003년 7월에 준공돼 20년이 지났고, 대화도서관도 2007년 10월 준공으로 16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이다.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내년에 착공해 2025년에 완료할 계획으로 오래된 창호, 환기·냉난방 장치 등을 교체해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백석도서관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영어 특성화 전문 도서관으로, 대화도서관은 창작자(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은 10월 30일과 지난 7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서 “양주시는 단독 교육지원청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학부모들과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 학부모들은 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현황 문의 및 서명운동 추진방법 개선방안 등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학교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서명운동 협조, 2024년 학교지원사업 안내 및 학교 학부모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됐을 때 양주시 학생 및 학부모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및 서명운동 추진을 위한 학부모 협조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이 더 탄력받을 것이 기대되는 바이며,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하며,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인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현재 1만 명이 넘는 양주시민이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에 참여하는 등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시는 서명운동 추진을 위해 유튜브 등 각종 매체에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며, 학부모단체 등 민간 부문에서 시행하는 서명운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7일 시장집무실에서 관내 법인택시 노조 대표 및 시 관계자와 함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금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기존 7만 원의 처우개선금을 10만 원으로 인상·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운수종사자 1명당 도비와 시비 각각 5만 원씩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관내 6개 법인택시 업체의 종사자 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소득감소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과 복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인택시 노조 대표들은 “운수종사자가 승객에게 항상 친절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 무료 수송 및 통학길 통행지도 등 봉사활동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택시 카드 결제 수수료·단말기 통신료 지원 ▲유가보조금 지원 등 적극적인 택시 재정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고, 기존 남부택시쉼터에 이어 북부택시쉼터 신축을 통해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