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제1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4일 이천종합운동장 A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종목으로 체력 소모가 적으며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골프의 재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게이트볼, 파크골프와 함께 어르신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천시의회에서는 이러한 그라운드골프의 특성을 반영해 종목을 선정했으며, 이천의 역동적인 모습을 홍보하고 이천시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은 물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읍면동별로는 중리동이, 개인전에서는 증포동의 서화석 선수가 우승하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허원 경기도의원,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봉재인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기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천시의회는 이천시 그라운드골프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파크골프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종목의 다양성을 고려해 시민들의 여가 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3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30회 경기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참석해 경기민요의 중요성과 활성화를 강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지의 국악인들이 모여 전통 국악을 선보이고 경기민요의 아름다음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인부와 일반부, 중·고등부 및 초등부로 각각 나눠서 진행됐다. 이채영 의원은 “국악의 미래는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경기국악제에서 다양한 국악 애호가들과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채영 의원은 “경기민요는 경기도민의 아픔과 기쁨, 삶의 애환을 소리로 담아낸 유산”이라며 “경기민요가 경기도를 넘어서 전국적으로, 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중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적극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명인부 종합대상은 기악부문 마도현씨가 수상했으며, 이채영 의원이 직접 시상했다. 또, 대상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 선생의 제자인 김정연씨가 수상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FAPA 서울총회는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으며, 25개국에서 2,000여 명의 약사들이 참석하여 최신 약학 연구와 혁신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이기도 한 이애형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우리 약사도 제자리에 머무르는게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FAPA 서울총회가 미래 약사들의 보다 전문적인 지식의 습득의 기회로 이어져 글로벌 건강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이자 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약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는 1일 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회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윤재우 위원장(자유롭게 컨설팅 대표)을 비롯한 강내영(경희대학교 교수), 신원득(단국대학교 행정법무 대학원 교수), 박덕수(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민간위원 4명과, 김태희(더민주, 안산2), 유영일(국힘, 안양5), 이홍근(더민주, 화성1) 도의원 3명 등이 참석하여 연구단체 등록 4건과 연구용역 계획 10건의 안건에 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강희택 뉴미디어팀장의 특강에 이어 연구활동 내실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윤재우 위원장은 “올 한 해 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연구활동 내실화를 위해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경기도의회의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의 활성화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심축으로 활약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0월 31일,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 6차 운영 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선도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경기북부 파주시의 그린바이오 및 푸드테크 분야 지역선도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용욱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다수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각적인 기업 지원 논의를 이어갔다. 이용욱 의원은 회의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기업의 어려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써 파주시와 경기북부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파주시는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미래 농식품산업의 핵심 분야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성장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은 단순한 경제적 성장을 넘어, 경기북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구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이러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 지원을 담당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며, 조속한 이전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전역을 위해 신성장산업 발굴, 관련 기업 지원 방안 모색,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뉴스폼)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1일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를 찾아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에 찾은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의 이용실적은 2021년 1,698명에서 2024년 상반기에만 10,245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 박종현대표는 ‘연말 대리운전 수요 증가로 겨울철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QR 인증 도입 등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지만 예산 축소로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특히, ‘쉼터를 출입 때마다 키보드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고 있어서 이용자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영 도의원은 ‘서울과 인천의 경우 QR 인증으로 출입을 관리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빠른 도입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서 11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서 관련 현안을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재영 도의원은 ‘이동노동자분들이 경기도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전체 이동노동자 쉼터를 행정구역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처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부실한 안전 관리와 운영 수준을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점검을 예고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10월 28일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키즈까페보다 못한 수준의 시설과 운영에 머물러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주시에 위치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의 전인발달을 돕기 위한 체험활동 제공을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약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설립한 직속기관이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체험을 위해 직접 실내화를 가지고 와야 할 뿐 아니라, 바닥이 미끄러운 타일로 되어 있어 넘어짐 등과 같은 안전사고의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일부 시설의 경우, 천장 마감이 그물망 형태로 되어 있다보니 마감재가 떨어질 경우 사고의 위험이 커 보였고, 난간 손잡이는 쇠로 되어 있어 유아시설로서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상황이 아쉽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체험교육의 핵심인 안전관리가 소홀한 장면을 목격하고 관리 체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관리 요원이 클라이밍 구조물이나 미끄럼틀 등 높은 곳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을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다"며, "이러한 수준의 관리라면 사실상 안전관리 요원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운영 실태와 관리 소홀 문제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예산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아이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지 등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그야말로 현미경 검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1월 1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제24회 만화의 날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만화의 날 행사를 준비하신 신일숙 위원장님과 14개 만화 관련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는 만화산업의 중심지로서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같은 국제행사와 더불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만화박물관, 웹툰융합센터와 같은 인프라를 통해 만화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천에서 한국만화의 발전과 창작자들의 열정과 공로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부천시의회는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기조를 갖고 한국 만화산업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만화의 날은 1996년 11월 3일 여의도 광장에서 만화가들이 모여 ‘만화심의 철폐를 위한 범만화인 결의대회’를 열고 표현의 자유를 요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2001년 공식 기념일로 인정되어 올해 스물네번째 기념행사를 한국만화가협회 등 14개 단체 주최로 만화산업의 중심지 부천에서 열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1일 ‘2024년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발전과 협치 및 봉사 등 사회공헌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지방의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전자영 의원은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도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전자영 의원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차별 없는 교육환경 구축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권리구제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 사회 각 분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경기도 디지털 재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도민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이날 전자영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경기도의 두터운 복지 정책 실현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리 증진과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폼) 군포시의회가 5일부터 20일까지 제27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4년도 제4회 군포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군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34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심의될 조례에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도 포함된다.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군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이우천 의원 3건(군포시 공예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1건(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 3일, 20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5일, 2024년도 제4회 군포시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를 3일간 진행하는 의사일정이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귀근 의장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는 12월 정례회에서 진행될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연계되는 사안이라 의원들이 꼼꼼하게 자료를 검토 중”이라며 “의회는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게 행정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회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제공하며, 회기 일정대로 녹화 영상도 게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