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 의원은 지난 11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정책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원 강화와 투명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포함해 체육, 콘텐츠, 환경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의 탁월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윤재영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 분야에서 발생한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는 2년간 116명의 우수 선수가 경기도를 떠나 타 지역으로 이적했으며, 이 중 35%가 서울로 향한 상황을 분석해 체육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운영이 방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4년 약 27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콘텐츠 분야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계약 실태를 점검하며 수의계약 남발과 서울 편중 계약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체결한 592건의 계약 중 51.2%가 서울 업체와 이루어진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 예산이 경기도 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주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정책과 관련하여 윤재영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관리 부실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 제도의 미활용으로 최근 3년 동안 약 1,250만 원의 예산 절감 기회를 놓친 사례를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 체계와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특히, 경기아트센터의 전기차 관리 부실 문제를 예로 들어, 친환경 정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책임감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윤재영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됐다.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린이 통학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어린이 등·하교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보행안전지도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 심의 과정에서 원안의 “교통안전지도사”라는 명칭이 민간 자격과 혼동될 우려가 있어, '경기도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보행안전지도사”로 변경하는 수정안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조례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고, 기존 정책과의 연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문승호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 관리의 수준을 높이고 교통사고와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 의원은 본 조례에 따라 “경기도지사는 각 시·군이 보행안전지도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며 경기도 내 통학로에서의 어린이 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1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소관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내 모든 시군에서 야간 및 휴일에도 어린이 병원 진료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 내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 지원 사업은 총 2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달빛어린이병원’이 도 내 2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도비 및 시군비 지원을 받는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 이 12개소 운영 중이다. 하지만, 도 내 31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아직 어린이가 야간·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이 없어 이를 늘려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많이 증가하여 평일에는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어려운데, 야간 및 휴일에 문을 여는 소아 전문 병원이 생기면서 부모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면서 사업 취지와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기 어려운 의원급을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정책에 대해 적극 행정으로 높게 평가했다. 이어, “아직 도 내 31개 시군 중에 달빛어린이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이 없는 곳이 10개 지역에 달하는데, 보건건강국은 이를 더욱 확대하여 31개 시군 모두에 확보해야 한다”면서 예산을 증액하고 진료기관을 추가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저출생과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한 명의 아이가 소중한 시대인 만큼, 경제가 어려워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예산만큼은 꼭 증액하자”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열린 보건건강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도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강화되어야 하고, 특히 고가의 비용이 들어가는 치과 치료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의료취약지 내 의료서비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나, 내년도 예산을 보면 전년도보다 6억4천여만원이 감액된 13억6천여만원으로 편성했다. 이채영 의원은 “치과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야 하는데 지난 실적을 보면 남부 149건, 북부 99건으로 남부와 북부 모두 충분하지 않다”라며 “치과를 가기 힘든 도민이나, 재정적 여유가 없는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내용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홍보비를 별도 예산으로 편성하기 보다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하거나, 마을공동체를 통한 적극 홍보, 연천·포천 등의 경우 동네 마이크 방송 등을 활용해 널리 알려 혜택을 받는 도민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멀리까지 이동해서 진료하시는 의료진에 대한 적절한 보상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공익적 운영 지원 사업과 관련해 이채영 의원은 “코로나19 회복기간 손실지원예산을 전년도보다 66억원 증액시킨 76억원으로 편성했다”라며 “경기도의료원은 매년 500억원의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신임원장 청문회도 실시하지 않고 경영구조 개선도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예산지원은 타당하지 않으며 명확한 경영개선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국에 대해서 이채영 의원은 “사회복지기금 관련 지난 8년간 전입금이 적립되지 않았는데 25년도에 3억원이 기금으로 편성됐다”라며 “기금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어려우면 필수 복지사업이 축소될 수 밖에 없고 복지의 근간이 흔들릴 우려가 커지므로 체계적인 기금 운영에 신경을 더욱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가 11일 개그맨 윤정수, 가수 진혜진, 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8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로써 도의회의 홍보대사는 배우 홍경인, 가수 진시몬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8명을 더해 총 16명(팀)으로 확대됐다. 홍보대사들은 배우, 가수, 개그맨, 성악가, 국악인, 아나운서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도의회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의정 홍보의 질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신규 홍보대사에게 위촉장과 의회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가수 진혜진·제임스킹, 성악가 정찬희, 개그맨 정은숙, 국악인 모선미, 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개그맨 윤정수와 국악인 이호연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또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인 국중범(더민주, 성남4)·이은미(더민주, 안산8)·박명숙(국민의힘, 양평1)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홍보대사는 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먼저, 1992년 데뷔한 개그맨 윤정수는 현재 KBS 쿨FM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개그맨 정은숙은 1992년 SBS 공채 1기로, 청렴문화콘서트, 사랑나눔 김장행사 등 도의회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도민과 소통해 왔다. 가수 진혜진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100인에 선정된 가수로 2023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제임스킹은 1995년 데뷔한 베테랑 가수로 KBS 가요무대, 아침마당, SBS 전국 TOP10 가요쇼 등 다수의 방송 무대를 통해 폭넓게 활동 중이다. 국악인 이호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이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서 한국 전통문화 보존과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국악인 모선미는 KBS 국악관현악단의 해금 부수석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끝으로 성악가 정찬희는 2007년 오페라 마술피리로 데뷔했으며 현재 아트컴퍼니 ‘동행’의 대표로 활동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2년 임기 동안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 도의회 주요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친밀도를 높이고 도의회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를 움직이는 각종 정책과 예산에 도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단히 뛰고 있다”라며 “홍보대사께서 도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근거해 2년 임기(연임 가능)로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10일 도의회 1층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의 성취와 영예를 축하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체육인이 일군 성취는 성장이나 트로피로 담아낼 수 없는 값진 성과”라며 “도전과 노력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 체육인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체육인의 멋진 활약을 위해 앞으로도 진심 어린 응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시상대에 오른 모든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문체육진흥, 생활체육진흥, 학교체육진흥 등 3개 수상 부문에서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수원3), 조미자 부위원장(더민주, 남양주3),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경기도 종목단체 및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12월 10일 개최된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학생 안전과 정보화사업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의 명확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도훈 의원은 먼저 경기도 내 학교 인방(Lintel) 보수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며,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적설하중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노후 학교와 조립식 강당 등 취약 구조물의 붕괴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도 정보화사업 예산 전액 삭감 문제도 강도 높게 질타했다. 2025년도 정보화사업은 총 700억 원 규모로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 통합, AI 활용 교육공동체 포털 구축, 디지털 플랫폼 기반 강화 등의 핵심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이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김 의원은 "정보화사업이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예산 삭감으로 인해 초래될 문제와 이를 대체할 대안 계획에 대해 교육청의 답변을 요구했다. 아울러 "학교시설 안전 개선 사업은 학생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이며, 정보화사업의 중단은 교육 시스템 현대화와 행정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 혁신을 위한 사업들은 더 이상 예산상의 이유로 지체돼서는 안 된다”며,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한국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진행된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2025년 예산심사에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기회 제공과 기관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한국 부위원장은 현장체험학습지원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현 시대의 상황을 반영한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하며 “기존에 마련된 프로그램에 맞춰 1인당 현장체험학습비가 50만 원으로 한정되어 예산이 하향평준화가 되고 있어 지원금액 증액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적극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현재 현장체험학습비는 국내 숙박형으로 한정되어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서는 조건을 국외로 확대하여야 하고 체험학습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문화원, 관광 분야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비용 절감, 프로그램 질 향상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국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의 교원연수운영 사업 예산이 366% 증가한 것에 대한 사유가 북부지역 교직원의 연수 접근성을 고려했다는 점임을 지적하며 “인성교육원 설립 목적은 공동체 의식 함양, 인성교육 자료 개발 및 학생ㆍ교직원 연수를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이나 예산 편성 이유가 접근성의 편리함은 맞지 않다”고 말하며 본래 목적에 맞도록 정책과 사업을 수정할 것을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접근성 고려는 핑계에 불과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인성교육이라는 본 목적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며 학교 폭력과 교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예산을 편성ㆍ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한국 부위원장은 예산심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사업설명서의 예산 집행률과 자료요구를 통해 받은 예산 집행률이 다른 점을 지적하며 예산 증액을 위한 꼼수로 오해받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정확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10일 오후 수원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영화발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화발전장학회는 1982년 결성된 이후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학생들 후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채영 의원은 “40여년간 지속된 장학회의 헌신은 지역을 더 단단히 묶는 연결고리이자 대한민국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끄는 기틀이 됐다”라며 “영화발전장학회는 캄캄한 밤바다의 등불처럼 지역 학생들을 귀하게 여기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학생 여러분은 어른들의 미래의 희망이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본인의 장래희망을 위해 주력하시고 후일 훌륭한 성인이 되어 또 다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분으로 이 자리에 계셔주시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영 의원은 “나라의 은덕과 부모의 은덕, 스승의 은덕으로 어른들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 3가지 은덕을 학생 여러분도 꼭 기억하시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명미정 의원은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의 관계자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이어가며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화성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이스포츠 산업의 기반조성과 저변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를 개최하여 발달장애인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하였다. 화성시 문화복지위원회 명미정 의원은“뜻깊은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어 깊은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화성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