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지난 9일 파주시 월롱시민공원 내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씨름 종목에서 수원시와 양평군 1·2부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1부 수원시는 용인시와 광주시를 누르고 경기도 씨름 '1번지'의 지위를 지켰고 2부 양평군은 개인전 7체급을 모두 석권하며 의왕시와 광명시를 제치고 왕좌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를 주관한 경기도씨름협회 홍성태 사무국장은 "올해 선수들의 기량이 지난해보다 많이 올라왔다"며 "경기도 씨름 발전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