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하여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

 

 

수십억, 수천억년 동안 인류는 생노병사를 이어왔고 지구상의 동물들은 더 짧은 1세대의 기간을 무수히 연결하여 오늘에 이르고 더러는 번성하고 많은 종은 멸종되었습니다. 덩치가 커서 멸종되고 생활방식의 문제로 사라진 동물이 많습니다.

 

인류도 수많은 문명을 창조하면서 자자손손 이어왔지만 그 세력이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백인이 줄고 유색인종은 늘어난다고 합니다.

 

한반도의 우리 민족도 白衣民族(백의민족), 반만년 單一民族(단일민족)을 자랑했지만 요즘 같은 저출산으로 계속 살아간다면 250년 후쯤에는 한민족이 지구에서 사라질 수 있다 했습니다.

그 자리에 필리핀, 베트남, 중국 동포와 그 자녀들이 대신할 것이라고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농어촌에서는 다문화 자녀들이 초등학교 반장, 부반장을 독점하고 이른바 백의민족 자손은 학예부장, 도덕부장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다문화 아이들로 가득한 교실에서 실언을 하면 왕따로 이어질 것임을 걱정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인류의 종족은 긴 세월동안 그렇게 힘든 과정을 살아왔음을 알아두고자 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인류 삶에 대한 모습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삶이란 과거를 알기도 어렵고 미래를 예측하기도 힘들지만 현재의 모습도 제대로 된 길을 가는 것인지 틀린 좌표를 직은 것은 아닌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약력]
-1958년 화성 비봉 출생
-경기도청 홍보팀장, 공보과장
-동두천·오산·남양주시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기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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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 기자

공직 42년, 동두천#오산#남양주 부시장, 경기도 실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역임// (현) 화성시시민옴부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