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광기술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

생활속의 광기술

한국광기술원 수석연구원 한택상 박사

 

 

빛이 참 중요하다. 자연적인 태양, 달, 번개, 인공의 빛, LED, LD, 전기, 석유램프 등이 있다.  태양 빛은 완벽한 빛이고 에너지의 근원이다. 태양광은 자외선(파랑부분)-가시광-적외선(빨강부분)-원적외선이 있다. 따스한 빛은 적외선이고 피부가 타는 것은 자외선 때문이다.

 

태양의 지름은 지구의 100배이고 체적은 128만배이다. 태양은 타는 것이 아니고 수소폭탄과 같은 것이다.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데 1초에 7억톤이 반응하여 헬륨으로 바뀐다.

 

태양의 중심온도는 1,500만도, 우리가 느끼는 온도는 2,000도이다. 지구까지 태양빛이 오는데 8분이 걸린다.

과학은 자연이 만든 법칙을 인간이 발견하고 이용하는 것이다. 즉 물이 얼면 부피가 늘어나 물에 뜬다. 얼음이 가라앉는다면 물고기가 못살 것이다.

 

빛은 초구조파 성분의 전자기파이며 동시에 입자성을 갖는다. 굴절, 외절, 간섭, 분산의 성질을 갖는다. 뉴톤은 입자성을, 호이겐스는 파동성을 주장했다.

 

인터넷은 광섬유로 통한다. 국제전화도 광통신으로 연결되어 요금이 저렴해졌다. 전화를 통화하는 것은 목소리가 빛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광산업은 정보통신, 디지털 전자, 자동차, 에너지, 조명, 정밀기계산업 등이 있다. 광제품은 휴대폰, LCD, 자동차, 디지털홈, TV, 조명 등 다양하다. 광은 차세대 산업, 에너지 절약형, 환경친화적 산업등에 적용된다. 휴대폰은 진화한다. 모든 것을 휴대폰으로 하게 될 것이다.

 

유비쿼터스 통신이 가능해지고 의료산업에도 이용이 가능하고 살균등도 할 수 있다. 광통신은 전송용량이 크고 에러율이 낮다. 10의 -12승. 주변 전자파에 의한 간섭을 받지 않는다.

 

기존의 동축은 1.5㎞마다 증폭을 해야 하는데 비해 광전송망은 80㎞에 한번 증폭하면 된다.

 

광섬유는 125마이크로로서 머리카락(100마이크로)정도의 굵기인데 이 선을 통해 수만명이 동시에 전화를 통화할 수 있다.

 

형광등에는 수은이 들어있으니 집에서 이불 등에 형광등이 깨어져 수은이 묻었다고 생각되면 그 이불을 버려야 한다.

 

정부에서는 2015년까지 조명의 30%를 LED로 바꾸겠다는 1530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광주는 광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직접 기획하여 정부가 수용하였다. 광기술원에는 700억원의 장비가 있으며 이를 중소기업에도 빌려주고 있다. 산자부의 방침에 의한 것이다.

 

 

이강석 (李岡錫)

출생 : 1958년 화성 비봉

경력 : 경기도청 홍보팀장, 경기도청 공보과장

         동두천·오산시 부시장 / 경기도균형발전기획실장

         남양주시부시장 /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현직 :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저서 : '공무원의길 차마고도', '기자#공무원 밀고#당기는 홍보#이야기' 등 수필집 53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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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 기자

공직 42년, 동두천#오산#남양주 부시장, 경기도 실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역임// (현) 화성시시민옴부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