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 정종철)와 함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물류 기업에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물류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교육생 모집 안내와 일자리 매칭, 유관기관 연계를 추진하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물류관리사 양성과정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사통팔달의 도시 이천시에 물류업체가 집중된 것에 착안하여 이번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 인구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 시군의 청년들이 이천시로 유입되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호 경재재정국장,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정한모 정책실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스폼)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44,258필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 등을 반영해 산정됐으며,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 문의(031-790-61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접수된 의견은 철저한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등 신뢰도 높은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주시와 경기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을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확대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발달 검사 및 상담 횟수 확대 △유대감 형성 교육 및 관계 형성 △맞춤형 모듈식 교육 제공 △발달 지연 아동에 대한 치료비 일부 지원 등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 많은 영유아와 가정이 혜택을 받고, 발달 지원에 대한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은 보편적 발달 지원 서비스 사업으로, 24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협약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영유아의 발달 선제 검사 지원, 맞춤형 전문가 코칭 및 양육자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4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 3,047명이 발달 검사를 받았으며, 기질 검사(1,834건), 다면 적성 검사(1,640건), 부모 양육 태도 검사(2,012건), 기타 검사(3,047건) 등 총 8,533건이 실시됐다. 또, 1,3
(뉴스폼) 광주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위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 가격 및 의견 제출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 21.~4. 9.) 및 이의신청(4. 30.~5. 29.) 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가산정 이해를 돕고 신뢰감 조성 및 산정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뉴스폼) 성남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며,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를 말한다. 단, 프랜차이즈업소는 제외되며, 성남시는 심사를 거쳐 연 2회 기준에 따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다. 접수는 8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성남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제공되며,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소규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집에 관내 많은 업소들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 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7개소, 이·미용업 11개소, 세탁업 1개소, 세차업 1개소 등 총
(뉴스폼) 성남시는 반지하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반지하 주택 거주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가구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 포함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1가구당 1개 창문을 대상으로 차수판(물막이판) 일체형 개폐형 방범창이 무상 설치된다. 해당 방범창은 수해 발생 시 침수를 방지하고, 재난 상황에서는 대피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4월 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세입자의 경우 건물주(소유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신청 접수를 마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25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방범창 설치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폐형 방범창 설치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김경희 이천시장은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이천시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천시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업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해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 이천시는 연간 총 53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각 애로사항 유형별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현재까지 42건을 처리 완료했다. 올해는 관내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 1,222개 업체에 기업지원 안내 책자를 우편발송하고 문자 발송 서비스 신청자 1,433명에게 기업지원시책 안내 문자 등을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로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한 처리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기업애로조사는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 교육수요조사 등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업과 피고용인이 현재 필요한 교육수요와 미래 채용할 또는 현재 피고용인이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할 교육수요 조사가 더불어 이루어진다. 이는 기업과 피고용인들의 교육수요에 맞추어 이를 충족시켜줌으로써 기업과 피고용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사전에
(뉴스폼) 하남시는 18일 하남선린신협 및 가나안신협 관계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살피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북돋는 따뜻한 행보로 주목받았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단체들이 협력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태형 가나안신협 이사장, 이정표 선린신협 전무 및 임원들이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민생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은 수산인의 날(4.1.)을 맞이하여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국산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페이백된다. 환급을 원
(뉴스폼)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3월 15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케미콘서트 시즌 9 - 선우정아×소수빈'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케미콘서트는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하남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다. 9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단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모았다. 먼저 무대를 연 소수빈은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사랑하자’와 ‘말해주라’로 달콤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포근한 음색으로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선우정아는 몽글몽글한 감성이 가득한 ‘동거’와 ‘뒹굴뒹굴’을 부르며 객석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레퍼토리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쳤다. 75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이번 공연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그저 사랑스러운 두 아티스트, 선우정아×소수빈과 함께한 케
(뉴스폼) 여주시는 2025년 학교 교육 지원에 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주시 교육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급식비 지원(33억 7천만 원),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25억 원), 학교대응지원(환경개선)사업(능북초등학교 등 4개교, 10억 원), 통학버스 운영지원(7억 15백만 원),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 지원(3억 원), 학교 교복비 지원(1억 800만 원) 등이 있다. 특히 여주시는 여주역세권에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학교복합시설'을 건립 중이다. 올해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본격적인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복합시설에는 수영장, 돌봄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포함되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학교에서 여주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타 지자체 대비 높은 수준의 교육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여주에서 학교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하나의 자부심이자 혜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