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단편 소설가로 유명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꿈꾸는 여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여주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시키고 여주시 정신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스테디셀러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자 본인의 성장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가로서의 길을 진솔하게 전하여 참석자들에게 한편의 소설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동식 작가는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운, 꾸준함, 그리고 태도”를 꼽았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으며, 이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연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글쓰기의 다양한 형태와 독창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민들의 문학적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도서관은 다양한 인문학 행사와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3월 31일 신륵지구 관광지와 금은모래지구 관광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로, 한강에 조성된 최초의 출렁다리로,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사업비 106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32억 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보행자 중심의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출렁다리 준공으로 여주시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에서는 출렁다리 준공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통식과 함께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의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출렁다리가 무사히 준공됐다"며 "5월 1일 정식 개통식과 함께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해 관광산업의 큰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민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역 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직접 관심을 갖고 지원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우리 동네 학습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가족 사칭, 정부기관 사칭 등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까지 양동면 단석 1리, 쌍학 2리, 삼산 3리 등 3개 마을에서 총 3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약 45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제 사례를 들으니 보이스피싱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향후 지평 주민자치센터와 세월 2리에서도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가족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전화 한
(뉴스폼) 양평군은 10일부터 25일까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농식품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가공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식품 가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가공식품과 식품 유형’, ‘식품 가공 기술’, ‘식품 영업의 종류 및 준수 사항’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표고버섯 가공’, ‘소스 개발’, ‘잎차 제조’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됐다. 총 36명의 교육생 중 34명이 전 과정에 참여해 이론 지식 습득은 물론, 실습을 통해 식품 가공 상품화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식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로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며, 관련 분야에서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이수자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제조원 활용 및 위탁생산 계약 시 가점으
(뉴스폼) 양평군은 27일 육군 제55보병사단 주관으로 양평읍 갈산공원 내 충혼탑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임수 55보병사단장, 양평군의회,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장병,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은 1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이달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4주간 서종면 정배리 옥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옥산은 6·25전쟁사에 용문산 전투로 알려져 있으며, 국군 6사단 2연대를 비롯한 연합군이 중공군에 맞서 끝까지 지켜낸 격전지이다. 유해발굴팀은 준비 단계부터 발굴 지역 답사, 전사연구, 홍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발굴한 유해는 부대에 마련한 임시 봉안소에 안치된 후 6월에 합동 영결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임수 55보병사단장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한 분의 유해 하나, 유품 한 점까지도 발굴해 정중히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폼) 양평군 양평읍은 28일 오전 7시, 제8회 누리 봄축제 맞이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경기도 의원, 양평읍 직원들, 그리고 ▲양평읍 이장 협의회 ▲누리 봄축제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법기동순찰대 ▲적십자 양평 제일 봉사회 ▲바르게살기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갈사모 ▲양평농협 등 약 160여 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갈산공원 산책로 일원(야외무대, 어린이 놀이시설, 맨발 걷기길 등)에서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직접 수거하며 올바른 청소의식을 함양하고 청결한 갈산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양평읍 대표축제인 누리 봄축제를 맞아 국토 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누리 봄축제 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은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뉴스폼) 양평공사는 27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합동 ‘용기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기내 챌린지’는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에 담아 오자’는 의미를 담아,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정부 정책에 따른 공기업의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수립된 양평군 탄소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평물맑은시장 내에서 에코백 증정과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지역 농산물 및 매장 이용을 장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앞으로도 공사와 지역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군민들의 노력 덕분에 양평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로 성장
(뉴스폼) 성남시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에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하고,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했다.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지역 내 혹시 모를 산불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영장·대원공원 주변 등에는 산불감시원 87명을 배치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은 진화 훈련 등 산불 대응 활동을 하고 있다. 야간산불 신속대응반도 별도 편성해 현장 근무 중이다. 산불 감시 드론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주 2회 띄워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한다. 산불 발생 땐 92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진화 헬기를 투입하고,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초동 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기관과 지난 11일 시청에서 회의를 개최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공유하고, 21일과 25일
(뉴스폼)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1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식품 위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가팀은 담당 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총 3명)으로 구성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평가(업소 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서류 평가, 환경 및 시설 평가)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 및 위생 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는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자율관리업소’는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는다. ‘일반관리업소’는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이며,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2026년 한강수변(양평) 국가생태탐방로 사업 우선 선정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도로 이전 관련 협조 △양서 군사시설 이전 지구 추진 등이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강유역환경청에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도로 사업은 양근대교 확장사업으로 자전거도로의 단절과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노선 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환경부 매수토지 사용과 남한강 하천부지 점용에 대한 한강청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에 대해 한강청은 양평군이 건의한 사항에 공감하면서도, 관련 법령의 지침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부의 남한강에 생태학습선 도입과 파크골프장 입지를 허용하는 특대고시 개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생태환경교육과 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해 한강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