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 도시건설국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상반기 친절도(민원 응대)평가'에서 국 소속 전 부서가 모두 '우수(B등급)'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경제연구원이 평가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전문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전화로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수신의 신속성과 인사, 경청과 설명 태도, 정확한 연결과 종료 인사 등 총 100점 만점 기준으로 구성됐다. 도시건설국 소속 7개 부서인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과, 허가과, 하천과는 이번 평가에서 모두 평균 81점 이상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원 전화 수신의 신속성, 응대자의 소속·성명 안내, 경청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평가는 연 2회 진행되며, 하반기 종합 점수를 바탕으로 최종 친절 우수 부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시건설국은 하반기 평가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응대하려는 각 부서의 노력과 꾸준한 교육의 결실이다. 도시건설국은 앞
(뉴스폼) 성남시는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법규·제도·정책, 성과관리(자체평가) 방법과 절차, 성과 정보 활용 등 8개 항목, 19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 산출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이번 대상을 받았다 시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부서별 시정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을 자체 평가해 그 결과를 업무 개선과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조직의 성과관리에 관한 관심도와 자체평가 체계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 시민을 위한 추진 업무별 효과와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전날(27일) 오후 4시 서울 스퀘어 베이징룸에서 열려 성남시(대상)를 비롯한 충청남도(
(뉴스폼) 하남시는 지난 27일 오후 6시, 덕풍·신장 원도심, 미사상업지구, 감일상업지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위법행위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은 12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해 권역별로 진행됐다. 원도심에서는 하남YWCA,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하남지구회,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골목 구석구석을 살폈고, 미사상업지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패트롤맘 하남지회가 단속과 캠페인을 병행했다. 감일상업지구에서는 하남경찰서와 하남시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참여해 현장 점검과 안내 활동을 맡았다. 주요 점검 내용은 △노래방·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위반 행위 △술·담배(전자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불건전 전단지 등 유해매체 배포 행위 △모텔·펜션 등에서의 이성혼숙 묵인 행위이다. 또한 성인용품점과 전자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7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무원 갈등관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규모 건설, 환경, 민원 등 관련 사업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갈등의 개념과 특징, 갈등관리 기법 등 기본 이론과 함께, 올해 갈등 총괄부서에서 새롭게 제작한 갈등관리 매뉴얼을 소개하는 실무 교육이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사)한국갈등학회 부회장이자 현 양평군 갈등관리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정철 강사가 맡았다. 서 강사는 갈등 및 환경 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공갈등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행정 현장의 갈등 대응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갈등을 회피가 아닌 전환의 기회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뉴스폼) 양평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관내 병설유치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도서관은 버스를 활용해 관내 병설유치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찾아가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다. 병설유치원의 방학 기간과 월요일, 공휴일은 제외하고 운영되며, 기관별로 이동도서관 차량에서 직접 도서를 선택해 최대 50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군은 상반기 동안 노후 차량을 수리 및 정비하고, 소장 도서 장서 점검을 통해 도서를 정리했으며, 신간 유아도서를 구입하는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오는 9월 관내 병설유치원 개학을 맞아,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병설유치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 17개소를 대상으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이동도서관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해 독서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 아동이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공간 확보와 안전한 동선이 가능한 일부 관내 민간
(뉴스폼)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양평읍 회현리 일원에서 회원 8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5,000포기의 배추 모종을 정성스럽게 식재했다. 이번 모종 심기는 매년 11월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은 지회장은 “이른 아침에도 함께해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배추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 모종이 무럭무럭 자라서 풍성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확된 배추는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로 담가져, 관내
(뉴스폼) 양평군 지평면은 다가오는 ‘제30회 지평면민의 날’을 앞두고, 28일 오전 7시 지평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출발해 시가지 및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생활폐기물과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소는 면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면민의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를 조성해 지역 이미지를 한층 밝게 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에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와 지평면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노력이 면민의 날을 맞아 더 밝고 깨끗한 지평면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군에서도 지평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제30회 지평면민의 날이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
(뉴스폼) 하남시는 27일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도의원의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제안으로 시작돼, 이현재 시장의 공모 신청 적극 권유로 본격화됐다. 무엇보다 중심 역할을 한 이진규 남한고 교장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이 제안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지원과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박영식 남한고총동문회장, 이홍재 하남시민회 이사장과 동문회원 등 지역 교육 인사들이 공감하며 힘을 보탰으며, 남한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결실을 맺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학교는 무학년제, 조기입학·조기졸업 등 학사 운영 특례를 적용할 수 있고,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25개 학교가 뽑혔으며, 경기도에서는 남한고를 포함해 10곳이 선정됐다. 남한고는 내년 3월부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뉴스폼) 성남시는 올해 예산 4조 2096억원에 3770억원을 늘린 4조 5,866억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예산보다 8.9% 증가한 규모로,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산성공원(유원지) 재정비 및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비 66억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39억 7천3백만원,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비 9억7천만원을 편성하여 26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조치했고, ▲모란민속5일장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조성 사업비 4억 5천만원, ▲통학로 개선을 위한 벌터교, 당우교 보도교 추가 설치 사업비 15억원, ▲ 탄천 구미 보도교 조성 사업비 14.5억원,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 및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비 20억원,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개축 공사비 10억원을 편성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환경 조성한다. 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도 꼼꼼히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건강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을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반(19~39세) △중장년반(40~64세) △노년반(65~75세) 등 3개 반으로 나뉘어 20명씩 총 60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청년반 교육 프로그램은 1인 가구와 심리학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한다. 우울과 함께 살아가기, 불안, 스트레스, 외로움을 각각의 주제로 한 4차례의 전문가 특강과 호신술, 혈행 개선 등의 건강 체조(4회)에 참여할 수 있다. 중장년반은 ‘그림으로 읽는 정신분석학’을 다룬다. 프로이트와 무의식, 피카소, 모네 등 화가들의 무의식 흐름, 나르시시즘으로 그림 해석하기를 주제로 한 4차례의 전문가 특강과 건강 체조(4회)가 진행된다. 희망하면 종합 심리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MMPI), 해석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년반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유지 훈련이 4차례 진행된다. 소리 내어 말하기, 머릿속 그림 선명하게 이미지로 연결하기, 이야기로 연결하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반 참여 신청은 8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