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방세환 광주시장은 9월 16일 오전 광주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2025년 ‘전통문화체험교실 선비, 다례체험 현장을 방문해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 다례 체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유아들은 선비복 입기, 다식 만들기, 차 예절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시장님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경기도 광주시지부 여성유림회와 사)한국차인연합회 경기광주지회 다락원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선비복 입는 법을 알려주고 다례와 다식을 가르치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광주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다례 절차를 체험하며 “어린 시절부터 전통문화를 몸소 배우는 것은 올바른 인성과 예절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원은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상대를 존중하는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
(뉴스폼) 여주시는 시민들의 자원순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자원순환 견학 및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성인을 위한 ‘견학 교육 과정’과 학생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성인 대상 과정은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에 대한 이론을 배운다. 또한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순환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한다. 학생 대상 과정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과정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자원순환과 자원재생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
(뉴스폼) 여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축·수산물 판매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기 판매량이 증가하는 주요 성수품 및 위반율이 높은 기타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위반 사항을 지도·점검하여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혼합표시와 같은 표시 방법, 원산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일부 상인들의 허위 표시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양평군 공설 장사시설 건립추진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천받은 부지와 군에서 검토한 부지 등 총 36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은 9월 17일 착수해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후보지 현황 조사 및 분석, 관련 법률 검토, 입지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5개의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용역 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입지 선정 주민숙의단을 별도로 구성해, 평가 기준표 작성과 평가 기준표에 따른 정량·정성 평가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입지 선정 주민 숙의단은 장례·장사 분야 2명, 교통 분야 2명, 도시계획 분야 1명, 산림 분야 1명, 건축 분야 1명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구성원은 분야별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입지 선정과 관련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선발된다. 이번 제3차 위원회에서는 공설 장사시설 건립을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15일, ‘2025 양평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부천시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평생학습 현장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평생학습매니저, 평생학습마을 학습코디네이터, 주민자치센터 사무장, 장애인 시설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학습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4차시는 타 기관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부천시의 평생학습 운영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부천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 △‘학습반디’ 선발 과정 및 활동 내용 △기획, 운영, 평가 과정과 더불어, 부천시 평생학습 운영 체계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반디’ 총괄 활동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실제 경험과 운영 방법을 공유하며, 양평군 평생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뉴스폼) 양평군은 16일 청운면 가현리 벼 전시포 현장에서 ‘2025년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28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인 ‘추청’ 품종을 대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안정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내 육성 신품종 9가지를 소개하고 양평 지역 적응성이 높은 우량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회에는 벼 생산자, 농업인 단체, 가공·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품종별 생육 특성,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종합적으로 비교 및 평가됐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농가들의 재배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양평지역 벼 재배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와 오는 11월 예정된 식미평가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지역 기후에 적합한 우량 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양평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9월 16일 오랜기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피폭스를 방문해 기업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자동화 공정과 스마트 물류시스템 등 기술혁신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 공장 구축과 기술 닥터 사업 등 이천시 기업 지원 시책의 성과를 발판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분야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온 지역의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스피폭스는 1985년에 설립되어 40년 동안 알루미늄 소재의 연구개발에만 집중하면서 콘덴서 케이스의 원재료인 알루미늄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으로 기존 시장의 강자였던 일본을 제치고,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시장의 세계 1위에 오른 국내 대표의 강소기업이다. 또한 주력사업인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의 부산물을 활용, 난방에너지를 최대 22% 절감하는 친환경 온돌용 건축자재(열전도판) ‘파파야시스템’을 개발·생산하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이천시는 ▲2021년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2023년 기술 닥터 사업 ▲2024년 기술닥터
(뉴스폼) 이천시가 추진한 ‘상곡천(소하천) 정비’가 약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16일 준공식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정비 공사는 상곡천 1.02km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와 함께 소교량 4개소의 재가설 등 전면적인 구조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단순한 정비를 넘어 하천 기능 회복과 지역 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종합 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2021년 5월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와 관계 기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9월 착공하여 약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2025년 9월 준공에 이르렀다. 정비 완료 후 상곡천 일대는 자연재해 대응력이 한층 향상됐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치수 개선을 넘어, 자연과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둬 눈길을 끌었다. 9월 16
(뉴스폼) 성남시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성남 소재 바이오 기술기업이 연구 및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병원과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월 22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기업의 의료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는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학습과 데이터 기반 신제품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성남에는 1000여 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과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집적돼 있어 전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ICT 융합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산업과 병원 간 교류를 활성화해 새로운 성장 기회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
(뉴스폼) 성남시는 현대HD일렉트릭의 2500만원 후원과 ㈜티엘씨 헬스케어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전담주치의 의료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지난해 공동생활가정 아동 50명에게 의료지원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보호아동에 대한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대상을 가정위탁아동 50명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아동들은 1년간 성장 발달, 건강평가, 심리검사 등 종합건강진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담 주치의의 맞춤형 처방과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매월 정기적인 연락을 통해 아동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상급 병원과의 연계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가정위탁 아동들에게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전담의사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성질환 관리 소홀 및 정신건강 문제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