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능 시대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명사 초청 특강과 6급 이하 직급별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해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 행정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전 직원으로 교육을 확대하고 ▲3월 인공지능 경향(트렌드) 교육 ▲3월 간부공무원 대상 반도체 및 인공지능 산업 교육 ▲ 오는 4월 25일 5급 공무원 대상 ‘디지털 리더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교육’ 등 한층 더 심화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과 소통, 챗지피티(GPT)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성남시 공직자 직급별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엑셀 자동화 등 심화 과정을 확대 운
(뉴스폼) 지난 4월 22일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여주시새마을회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여주시 새마을지도자 등 약 1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중심으로 28명의 유공자 표창과 함께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 선포식을 앞두고 금은모래강변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까지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이어진 환경정화 캠페인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 모두 우천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우비를 입고 강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실천적 공동체 정신을 나눴다.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지도자분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한결같이 헌신해 온 여주시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주시새마을회와 적극 협력
(뉴스폼) 여주시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정서 및 언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낭독의 힘’을 오는 4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독의 힘’은 평생학습관 제5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중증장애인 10명과 활동지원사 5명이 함께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말하기를 넘어, 정서적 표현력 강화, 자존감 회복,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낭독 전문가인 김수영 작가(한국아동문학협회 소속)가 맡아,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글을 낭독하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 후반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낭독 콘서트’도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감동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낭독의 힘’ 외에도 인터넷 작가 양성과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사회적응 활동 등도 함께 추진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말은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삶을 표현하는 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중증장애인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큰
(뉴스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은(銀)실로 수놓은 전통, 입사공예로 배지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입사 공예’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입사는 금속 표면에 홈을 파고 금(金), 은(銀) 등을 끼워 넣어 장식하는 금속공예 기법을 말한다. 신라의 유물에서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공예로 가장 대표적인 유물로는 고려시대 금속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이 있다. 청동 표면에 갈대와 버드나무가 있는 물가 풍경, 헤엄치고 있는 새들과 배에 타고 있는 사람을 세밀한 은선으로 새겨 넣은 모습은 바탕과 무늬 모두 단단한 금속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폭의 풍경화와 같은 아름다움을
(뉴스폼) 삶의 무게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따뜻한 울림을 전해온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4가 여주에서 다시 한 번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여정은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다훈, 홍진희가 함께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같이 삽시다’ 팀이 시즌2에 이어 또 한 번 여주를 선택한 이유는 분명하다. 머물렀던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주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머물고 싶은 삶의 공간’으로 기억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여주에서 장기간 촬영을 이어가며 수많은 추억을 쌓았다. 특히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는 지역 도자 명장들과 함께 직접 달항아리와 다기 세트를 제작하고, 이를 경매해 수익금을 여주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지역과 진정성 있게 호흡한 그 시간들은 출연진이 “꼭 다시 오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 약속을 지키듯, 이번 시즌4에서의 여주 재방문은 출연진의 적극적인 의사로 성사됐다.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한 2025년, 이번 여주에서의 촬영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와 볼거리로 채워진다. 먼저 여강
(뉴스폼)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BIK-E715E'에 대한 비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BIK-E715E는 교모세포종 암세포에 과발현돼 있는 인테그린 표적 펩타이드와 세포독성 항암제로 구성돼 있는 약물복합체에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접목한 교모세포종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ELiTE-DDS는 약물의 표적 결합력과 세포 내 전달을 강화하는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의 고유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이다.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BIK-E715E의 우수한 암세포 표적능, 강화된 세포 내 약물전달 효율, 동물모델에서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 대비 높은 항암 효과 등을 제시한다. 특히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통한 BIK-E715E의 높은 뇌혈관장벽 투과율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상은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 대표는 “BIK-E715E는 본사의 고유 기술인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며 “높은 뇌혈관장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2025 광주시 자치법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 자치법규(조례·규칙) 속에 숨어 있는 불합리한 행정 규제를 발굴하고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광주시 자치법규에 의해 영향을 받는 모든 행정 규제로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공모전 공고문과 신청 서류(신청서, 제안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5월 14일까지 광주시청 기획예산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입선작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제안된 내용은 관련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규제개혁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8일까지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광주의 대표 관광 명소인 화담숲,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그리고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열리는 곤지암도자공원을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시티투어 참가자에게는 도자 제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는 서울 잠실역 4번 출구에서 출발하며 전문 인솔자와 관광 안내사가 동행해 광주의 매력적인 역사와 문화, 자연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2만3천 원, 미취학 아동 2만 원으로 ▲왕복 버스 탑승 ▲화담숲 및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 ▲곤지암 소머리국밥 점심 식사 등 모든 경비가 포함돼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약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광주시티투어’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 내 숙박 및 외식업소 대상 참여업소 모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업소’는 대회 기간 광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을 맞이해 객실 수 확보,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 조성, 가격 담합 방지 및 요금 안정화 등 대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이를 실천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일반음식점 또는 선수단의 연박이 가능한 숙박업소이며 지방세를 미납 또는 체납 중이거나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신청된 업소는 별도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되며 오는 8월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광주시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 홍보 ▲장애인 임시 경사로 설치 ▲일반종량제 봉투 지급 등 다양한 장려혜택 제공 방안이 검토 중이다. 참여업소 신청은 ▲이메일 ▲네이버폼 ▲팩스 및 등기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폼)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5월 11일까지 ‘내 꿈은 ___’ 네 컷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가정의 달(5월)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콘테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즉석사진관 브랜드 ‘포토이즘(Photism)’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특별 프레임이 전국 포토이즘 부스에 비치된다. 참여 시민은 해당 프레임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콘테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선정된 15명에게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 꿈은 ___’ 응원 이벤트도 병행한다. 해당 게시물에 응원의 댓글을 남긴 선착순 30명에게는 포토이즘 무료 촬영권이 제공된다. 김정옥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이 담긴 예술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