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17일,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프랑스 측 주요 인사들이 양평군을 방문해 군수와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한국전쟁 당시 지평리 전투에서 함께 싸운 한·불 양국의 역사적 인연을 기리고,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평군을 방문한 인사는 △패드릭 보두앙(UN 프랑스대대 참전용사협회 회장) △알랭 나스(UN 프랑스대대 참전용사협회 한국대표·부회장, 前 주한 프랑스대사관 무관) △장 프랑수아 클라인(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교수) △이근세(국민대학교 교수·몽클라르 한국전쟁 연구센터장) 등이다. 패드릭 보두앙 회장은 “양평에서 일어난 쌍굴전투와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사에서 중요한 전투이자 프랑스대대가 큰 활약을 펼친 곳으로 감회가 새롭다”며 “양평군의 국제평화공원 조성과 지평리 전투 관련 사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제평화공원은 양평군 역사 기억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 및 몽클라르 한국전쟁 연구센터,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등을 통해 관련 자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한국 내 프랑스 기관(주한 프랑스상공회의소, 국제프랑스학교 등)
(뉴스폼) 성남시는 내년도부터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7월 21일 완료하고,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성남시 초등학교 등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제출했다. 시는 내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수를 6303명으로 예상해 해당 사업비도 확보할 방침이다. 입학준비금 10만원은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입학 기준일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초등학교나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1학년으로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시는 출산 장려,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분야의 공공적 역할 강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학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급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준비물 마련 등으로 금전적 부담이 커지는 입학 시기에 이번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첫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가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로봇 실증을 통해 차세대 충전 인프라 구현에 나선다. 시는 ‘스마트 주소기반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로봇 인프라’ 사업이 국토교통부 ‘2025년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기업 ㈜에바 컨소시엄이 국비 4억95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7년 9월까지 성남시 공영주차장에서 로봇 자율주행 기반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실증한다.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는 지자체가 기업·단체와 협력해 신기술·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 심의와 실증사업비 지원 등 제도적 장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증은 그동안 이동식 전기차 충전장치가 소방·전기 안전 규제에 막혀 상용화가 어려웠던 한계를 넘어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에서 차량 소유자가 충전건을 연결하면,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이동해 디스펜서에 도킹한 뒤 비접촉 방식으로 충전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검증을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로봇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충전소 도입에 필요한 초기 투자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오후 9시 분당 율동공원 일대에서 생물의 다양성을 탐사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탐사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성남시 공무원, 자연환경 분야 전문가와 모니터, 환경 분야 상생 협업 기업인 네이버(정자동 소재), 휴온스(시흥동 소재), HK이노엔(금토동 소재) 임직원 등 모두 70명이 참여한다. 탐사는 식물, 곤충, 거미, 저서성 무척추동물, 양서파충류, 조류, 버섯류, 어류 등 8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참여자들은 11개 조로 나뉘어 율동공원 일대 숲속과 저수지에 사는 분야별 생물종을 찾아 관찰한다. 탐사 내용은 성남시 자연자원 공유플랫폼에 입력·기록한다. 성남시는 생태계 보호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전문가, 시민, 기업과 함께하는 생물의 다양성 탐사 활동을 2017년부터 올해로 8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에 총 5만5524건의 관찰 기록을 등재했다. 생물종 변화도 지속 관찰해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 수립과 지역 생태계 복원
(뉴스폼) 여주시는 민선8기 출범이후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편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현장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한발 더 다가서는 소통·공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등 다양한 시민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여주시의 각계각층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여주시는 2022년 8월부터 2025년 9월까지 80여 회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민선8기에서 추진하는 간담회는 그동안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청소년 및 청년층, 아파트 입주민 등 만남이 많지 않았던 곳도 직접 방문하여 일상점검 및 의견을 청취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여주시민과 여주시 간 현장소통 기능강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 하고자 기획됐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하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8일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안동·쌍령동·송정동·탄벌동 주민 130여 명과 함께 ‘제3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SNS와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참여 신청한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비 숙박·관광 인프라 확충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탄벌동 실내체육관 개관 ▲ 청석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중심으로 열띤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방 시장은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은 상수원 규제로 수년간 설치가 어려웠지만 꾸준한 협의 끝에 조성이 가능해졌다며, 규제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낸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도시개발·교통사업이 중앙부처·경기도와의 협의, 예산 확보, 주민 동의 등 복합적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여건과 제약을 설명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 책임 있게 중재하고 지원책을 강구해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답했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답답했던 현안이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시 차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8일 문형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형동 821 일원 마을안길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현장에서 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조예란 시의원, 문형동 지역 주민,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지역주민과 조예란 시의원의 적극적인 건의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연장 86m, 폭 6m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5억 3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기존 현황도로보다 도로 폭이 3m 이상 넓어져 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고 교통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년간 승진 및 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올해 7월1일 이후 승진한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 2명을 포함하여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부패상황 자각 및 사전예방을 강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한미리 강사(경찰청 감사담당관 소속)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한미리 강사는 ‘슬기로운 직작생활을 위한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사회에서 주로 발생하는 반부패 법령의 다양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 범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여, 청렴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직원 개개인
(뉴스폼)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미래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하는 ‘예‧체능 꿈나무 육성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꿈나무를 조기에 육성하여 특기적성 인재개발과 아울러 학부모의 학원비 절감을 목적으로 금년 4/4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학생 중 예·체능 분야 학원 수강생에게 매월 5만원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교육비 신청은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우편이나 방문 신청(양평읍 마유산로 3 평생학습센터 4층)으로 가능하며, 올해 11월 초부터 접수 예정으로 지원 대상 수강생은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분야로서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인문계 학생 수강은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학원수강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학원 영수증 또는 출석부 등이며 학부모 신청시 가족관계를 확인할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학원비 지원은 신청서류 접수 후 수강내역을 확인하여 매월 5만원 기준으로 분기 말 15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으로 추후 신청에 대한 세부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폼) 양평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9월 22일부터 9세 미만 중 과거 독감 접종력이 없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9월 29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역특성에 따른 예외 인정 가능 지역’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에는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구분되어,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부터 74세까지는 10월 20일부터 △65세부터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