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진단경험,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8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이며, 해당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조사 안내문과 건강소식지가 발송된다. 조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조사원이 전담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산출에만 활용되며, 조사 종료 후 일괄 폐기된다. 조사 결과와 통계 자료는 2026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지역
(뉴스폼) 하남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5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개별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처리요금을 부과하는 RFID 종량기를 설치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설치 비용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지원 물량은 총 69대로,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앞서 하남시는 2024년 같은 사업을 통해 관내 10개 단지(5,057세대)에 RFID 종량기 91대를 설치했으며, 이 가운데 비교 데이터가 확보된 7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평균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단지는 최대 40% 이상 감량 효과를 보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보다 많은 공동주택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도 사업의 1차 지원에서는 미사강변 한신휴플러스와 신안인스빌 2개 단지에 총 31대가 지원되어 발주를 마쳤으며, 잔여 물량 69대에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21개교 274학급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다락(꿈多樂) 캠퍼스’를 운영한다 중원유스센터는 성남시 진로 특화 청소년시설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꿈다락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진로멘토단과 성남시진로멘토단이 학교로 찾아가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들은 자신의 전공과 진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고, 전공 선택과 직업 탐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과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AI를 비롯한 기술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학생들이 넓은 시야로 미래를 준비하고 흔들림 없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13일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명예회원 위촉식에는 김정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회장, 유무열 경기도 지부장, 무공수훈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명예회원패가 전달됐다. 김정규 회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폭넓은 보훈 정책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살기 좋은 매력 양평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국가유공자들의 권익 신장과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정책을 통해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평군은 13일 양평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양평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및 안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문화매력발굴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안내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 인사와 함께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2부 안내 교육에서는 향후 발굴 방향에 대한 논의와 활동 결과물 작성 방식에 관한 질의응답 등 단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은 2024년 제1기 문화매력발굴단 활동단원 6명과 신규 단원 6명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양평의 숨겨진 문화 매력을 탐사하고, 그 결과물을 책자 및 문화지도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평만의 문화자산을 발굴해 그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문화매력발굴단의 활발한 활동을
(뉴스폼) 양평군은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역량 강화 주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중년 세대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KBS 16기 아나운서 이금희 씨가 초청되어,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평군청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세대의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평면 월산리와 양동면 고송리를 연결하는 미개통 지방도 342호선 3.6km 구간의 도로 개설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의 조속한 재추진을 염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3m로 협소하고 굴곡이 심한 산악 비포장도로로, 차량 통행은 물론 교행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약 17km를 우회하고 있으며, 특히 고송리 소재 골프장 이용객 증가로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회 도로 또한 겨울철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어서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는 해당 구간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2004년 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편입 토지 보상까지 진행했으나, 2016년 지방도 건설 사업 우선순위에서 남부지역 14순위로 결정됐다. 2023년에는 장기 미추진 지방도 사업 정비방안에 따라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되어 현재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나, 사업 추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에 주민들은 “수도권이라는 명목하에 적용되는 중첩규제
(뉴스폼) 양평군은 13일, 양평읍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주민 중심의 예방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식은 양평군과 양평군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평읍사무소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병원 ▲새봄약국 ▲제일편안한약국 ▲편안한심리상담센터 ▲양평읍이장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제일봉사회 ▲양평소방서 양평 남·여의용소방대 ▲양평군 자율방범연합대 ▲한국기독교장로회 양평장로교회 ▲태창할인마트 등 총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위기 개입 체계 구축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 등 다양한 분
(뉴스폼) 양평공사는 지난 4월 1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정보 보안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위험관리 프로세스 구축 관련 규정 및 지침 정비,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및 기술적·물리적 보안 강화 등 다각도에 걸쳐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인증은 양평공사가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및 오·남용의 위험에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은 양평공사가 고객과 군민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주시는 14일 코나아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와 함께 ‘광주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광주사랑카드 플랫폼 기부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광주사랑카드 플랫폼 내에 기부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투명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기부 서비스는 시민에게는 간편한 기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맞춤형 모금 활동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져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 부사장은 “광주사랑카드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하고 기부 내역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고 투명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도 “이번 협약은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광주시민의 따뜻한 관심이 다양한 복지 수요를 가진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