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박형덕 시장이 22일 오전, 동장 차담회를 열고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박 시장은 “지난주 집중된 폭우로 지반 약화, 산사태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동장은 배수구 상태와 도로 점검(로드체킹)을 세심히 하고, 쓰레기와 위험 나무 등을 파악해 빠르게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장과 동장이 소통하는 차담회를 정기 개최함은 물론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가 주최한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 달성의 인식 제고와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탄소 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문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양주시에서도 탄소 중립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녹지 공간 조성, 지속 가능 도시개발 추진은 물론 시민들과 동참할 수 있는 재활용 프로그램, 친환경 EM 활성액 배포, 환경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 모두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양주시를 더욱 밝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에 시민분들께서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2024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서로간의 이해와 존중을 통해 세계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마음과 신체를 단련하는 태권도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태권도대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7월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참가종목은 품새, 겨루기, 스피드발차기, 개인격파, 기술격파, 태권체조 등이 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기습적인 폭우로 토사 유출이 발생한 기흥구 중동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단독주택이 건설 중인 해당 현장은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 일부가 무너지고, 초당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택가와 도로까지 토사가 유출됐다. 시는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시 공직자들을 현장에 보내 조치했다. 붕괴된 사면에는 방수포를 덮어 추가 피해를 막고,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실된 토사는 대부분 제거됐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안전 관리 현황을 살피고,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대책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했지만, 18일 기습적인 호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공사 현장이 시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도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안전에 대해 현장 관리자들이 숙지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가 공사 인허가 과정에서 안전에 대한 대책을 살피고, 안전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에 함께 나온 시 공직자들에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문제가 발생한 이 현장에 대해 배수 현황을 점검하고, 비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침수지와 배수로를 정비 중이다.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일 의정부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상담이 주를 이뤘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 종료 후 바로 침수 피해가 많은 호국로1267번길 일대 현장을 확인하고 특히 침수된 15가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유심히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기북부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관로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아 현장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8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오전에 하천과 급경사지 등 풍수해 취약지를 점검한데 이어, 오후에는 관내 주요 병원과 아파트, 빌라 등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뉴스폼)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오전 갈곡천, 공릉천 등 간밤 집중호우로 홍수경보가 내려졌던 하천 현장을 방문해 수위 현황을 살펴보고, 문산천에 인접한 선유4리 마을회관에 대피해 있던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대책회의를 통해 관계 부서 공무원들에게 긴급한 피해복구와 추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예방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집중된 곳은 공교롭게도 1990년대 말 세 차례의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날 김 시장이 찾은 선유4리 마을도 그중 한 곳이었다. 김경일 시장은 “20여 년 전 임진강이 범람해 세 차례나 수해를 겪었던 분들이 또다시 그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되어 유감”이라며 주민들을 위로하며 다독였고, 이재민들은 “온 마을이 물에 잠기고, 외부와 고립돼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했던 그 시절에 비하면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라며 화답했다. 김 시장은 “아직까지 인명피해가 없다는 것이 천만다행한 일이지만, 하루 이틀 사이에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는 요즘 같은 폭우 패턴에 대응하려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장기적인 수해 대응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0시부터 18일 오후 2시 30분까지 이틀여 동안 누적강수량이 평균 446.6mm로 나타났다. 특히 호우가 집중된 적성면과 파평면의 경우는 이틀간 누적강수량이 각각 605.0mm와 539.5mm로 평년 장마철 한 달 동안 내린 비의 양에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진 새벽 2시 10분경 임진강 지류인 문산천 일대에는 한강홍수통제소 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주의보는 다시 10분 만에 홍수경보로 바뀌며 재난이 예고된 현장의 긴박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7일 오후 4시 10분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 비상 2단계를 유지해 왔던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새벽 3시 50분을 기해 재난 안전 위기경보 최상 단계인 비상 3단계로 격상하고, 문산천, 갈곡천, 동문천, 눌노천 등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 인근 마을 주민들을 인근 마을회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긴급 대피시켜 안전을 확보한 뒤 피해 현장 응급 복구와 피해조사를 수행했다.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어 오전 5시 10분에는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물막이판 등 수방 자재 점검, 방수포 설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 등이 집중 논의됐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서라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빈틈없는 대비 태세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18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집계된 파주시 집중호우 피해 발생 현황은 도로침수 128건, 주택침수 61건, 차량피해 10건, 수목전도 15건 등을 포함해 총 293건으로 확인됐다. 새벽 3시 50분부터 하천 범람 우려 등의 이유로 안전시설로 대피한 이재민은 이날 9시 현재 기준 총 151명이었으나, 이후 비가 잦아들면서 일부 이재민이 귀가하면서 오후 2시 30분 현재 기준 8개 읍면동에서 총 144명이 대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파주시에서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각 읍면동에 총 332명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집중 호우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8일 오후 목감천 개웅교를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비 체제를 갖추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광명시는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목감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고 저지대 일부가 침수되는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13시 현재 광명시 강우량은 109㎜이며, 앞으로도 50~100㎜의 비가 예고돼 있다. 시는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새벽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오전 7시부로 비상 2단계를 발령해 2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안양천 50개소, 목감천 28개소의 출입을 통제하고 식곡교 등 지하차도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자동음성통보, 재해문자전광판, DMB 재난방송을 통해 집중 호우 현황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한편, 도로와 급경사지, 산사태 붕괴위험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같은 피해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하고, 발생한 피해는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이 방문한 목감천은 하천 폭이 좁아 홍수방어 능력 제고가 시급한 하천이다. 광명시는 목감천 범람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청해 왔으며, 지난 4월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이 착공돼 오는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목감천 저류지 조성이 완료되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물 257만 톤을 저장해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방지 능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뉴스폼) 경기북부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지는 와중 양주시에서도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비구름대가 수도권으로 확대되며 이날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침수 피해,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오전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에 나선 강수현 시장을 대신해 김정민 부시장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재난협업부서장들과 함께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가장 많은 비가 온 남면을 비롯해 도로 침수, 개발지 등 토사 유출 등 양주시 지역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주요 협업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피해 지역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재난상황실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상시 대비에서부터 초기 대응(준비 단계), 비상단계(1 ~ 3단계)까지의 5단계 상황 근무 체계를 수립하는 등 주간 및 야간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대응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운영 중인 비상 2단계를 비상 3단계로 격상 발령하며 강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충실한 책임을 더욱더 발하고 있는 동시에 24시간 돌발 상황에 전력 대비할 방침이다. 한편,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공식적인 일정을 취소하고 이번 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 및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예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처를 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강 시장은 피해 원인에 대해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지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강풍과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양주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학의천, 오전천, 왕곡천 등 하천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풍수해 취약지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찰과 선제적인 조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의왕시는 18일 오전 7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