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제18회 연천농업대학 동문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농업대학 총동문회는 2008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18기 856명의 졸업생이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 재학생은 스마트농업과 농산업창업 등 2개 학과에서 총 42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문 화합 프로그램,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정밀농업과 미래바이오산업은 연천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천농업대학 동문들이 중심이 돼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연천농업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하남시는 11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을 열고 총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설치된 공식 참여기구로, 아동이 시의 정책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그동안 아동정책토론회 참여, 어린이날 행사 기획·평가, 공원·도서관 등 생활환경 개선 의견 제안 등 아동의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왔다. 구체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AI 카메라·CCTV 설치 의견 제안 ▲무장애놀이터 조성 관련 설문 참여 ▲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기공식 참관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현장 참여 활동이 꾸준히 이뤄졌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위원들은 정기회의와 토론, 현장 모니터링, 직접 기획 활동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뉴스폼)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역설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그동안 안성은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목표 삼아 경제 둔화와 세수 결손, 불안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해 왔다”며 “안성의 모든 길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있다”고 말했다. 올해 안성시는 행정·돌봄·평생교육·문화 관련 인프라를 확충했고,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강화와 신야간 경제 활성화 사업, 기업 투자 유치 확대, 축산냄새 저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21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10월 개최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방문객 60만 명을 기록했으며,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은 30만 명 이상이 찾으며 지역 관광의 허브로 떠올랐다. 2026년도 안성시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천억 원, 특별회계 1,840억 원을 포함한 1조 2,840억 원으로 2025년도 대비 0.5%가 증가했으며, ▶경제 혁신, ▶신재생 에너지 전환, ▶
(뉴스폼) 오산시는 민선 8기 복지건강도시 공약사업인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과 20일 오산대역우미린아파트와 운암대동아파트에서 각각 개최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소식은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노인회, 입주민, 어린이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새싹스테이션 지원사업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쉘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 각각 5개 단지, 올해는 8개 단지에서 설치를 완료하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었다.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쉘터 설치로 아이들이 기상과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파트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변화의 가치를 만들어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폼) 김포시는 ‘따뜻한 연말’을 주제로 시민의 정서적 힐링과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수강생’을 오는 11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연말의 정서를 한층 풍성하게 채울 수 있도록 △별빛 △풍요 △모닥불 △손길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디지털·인공지능 활용, 재무·세무, 생활 풍수, 양재 실습 등 총 7개 강좌 140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모집 강좌로는 디지털 분야로 ▲인공지능·챗지피티 연말 콘텐츠 제작 새해 재운을 높이는 ▲풍수인테리어, 양도세, 증여세 등 복잡한 세금 문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보는 ▲현직 세무사 절세 특강 ▲읽고 쓰며 마음을 돌아보는 ▲독서 낭독과 글쓰기 과정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하루의 긴장을 풀어주는 ▲아로마·싱잉볼 명상(야간),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견(묘)맞춤 방석 제작, 감성을 가득 담은 ▲크리스마스 캔들·향수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단기간에 재미와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김포시 평생교
(뉴스폼)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 만드는 반짝이는 3D트리장식’을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의 학년에 따라 제작 도구의 난이도와 창작물이 구분되며, 참여 학생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3D펜을 활용한 제작 경험을 통해 공간·입체 감각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색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풍무도서관 특화담당 사서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체계적인 지도가 이뤄질 것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학생(1~6학년) 총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4회 안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태홍)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상은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순발력과 협동심이 조화된 매력적인 생활스포츠로, 오늘 대회가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가 동호인들은 열정적인 경기와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스포츠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 속에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표창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안성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시장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폼) 안성시는 11월 2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2025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그리는 우리 동네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특색사업들을 공유하고, 그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과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 위원들은 자신들이 추진해온 사업을 PPT로 직접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회장 로비에는 주민자치 활동 전시관이 마련되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현황, 우수 활동사례 및 사진을 담은 전시배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어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에도 주민자치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이 됐다. 발표대회는 ▲주민참여 및 추진의지 ▲사업의 독창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대상은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 대덕면은 ‘걷고싶은 꽃길’, ‘안심전화번호부 제작 및 배포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기연주회는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들의 일 년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무대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현단원 51명, 졸업단원 3명, 교육 운영인력 12명이 함께 올라 협력과 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관객 무대체험 ▲꿈오가족 중창단 공연 ▲단원들을 위한 운영진 앙상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올 한해에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이 음악적 역량과 협동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공동체 의
(뉴스폼) 양평군 서종면 문호3리는 지난 20일 서종면 게이트볼장에서 ‘제5회 문호3리 효드림 & 낭만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숙 경기도의회의원, 윤순옥 군의원,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 김정희 노인회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서종어린이집 원생들의 합창으로 막을 열었으며,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은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서종하모니카·색소폰 앙상블, 트롯과 우리 춤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했고, 행사 말미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소머리국밥과 떡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숙영 이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해 준 주민들과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효드림 & 낭만콘서트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마을 공동체의 화합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호3리의 대표적 주민 화합 행사인 이번 콘서트는 어르신과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