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합동 도움창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다목적실)에 설치하고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운영과 달라지는 내용은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의 확대가 있는데,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 인정 용역소득자(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배달원)가 추가 됐다는 점이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수입금액부터 세액까지 미리 계산하여 제공하는 안내문으로 전국 대상자 633만 명에게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며, 특히 종합소득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443만 명에게는 모두채움(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ARS 전화 한 통 또는 홈택스·손택스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으며, 또한 모두채움 신고서에 수정할 사항이 없는 납세자는 위택스에 접속할 필요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창구의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뉴스폼) 여주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수산물 유통과정에서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 및 명예감시원의 직무 전문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렴한 감시활동을 위한 감시원의 윤리의식에도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이후 명예감시원은'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 대상 업체를 점검하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 감시·신고 등을 수행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명예감시원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감시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5월 7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영상 시청,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및 세외수입종합평가 우수공무원·부서, 2025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유공자 시장표창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흥천면 벚꽃축제를 비롯한 오학 싸리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관광 원년의 해와 겸해 개최중인 도자기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원근무에 참여한 모든 직원과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난 4월 중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과 관련한 시민들의 걱정이 많았으며 현재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으나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시스템 점검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6월 3일 실시할 예정인 제21대
(뉴스폼) 포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9일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한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적측량 및 실태조사 역량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및 활용, 지방재정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사업 수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뉴스폼) 포천시는 2025년 5월 7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업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하여 성별영향평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2025년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된 21개 사업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성인지 관점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의 개념 및 필요성 ▲유사 사례 분석 ▲지표별 작성 요령과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평가서를 작성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성인지적 요소를 반영해 정책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상담과 실무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해 연말까지 전문 상담과 사업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2026년도 성인지예산과의 연계를 통해 성인지 정책 추진의 체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29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은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 대상이며,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난개발,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 보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을 모색을 목표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 대비 효과가 도시지역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포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을 운영한다.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은 포천의 자연 경관과 지질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비둘기낭폭포 해설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했다.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일대에서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간직한 한탄강 일대에서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과 소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포천시 2개 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주제별 강연과 현장 탐방 등인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면암중앙도서관은 ‘그림을 읽고, 삶을 그림(도서관에서 미술관으로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책과 융합한 예술 작품 강연, 미술관 탐방, 15분 글쓰기 등을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접점을 탐구하고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흘도서관은 ‘역사가 숨 쉬는 곳, 우리 세계유산을 걷다’를 주제로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직접 현장을 탐방하며 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인문 여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
(뉴스폼) 포천음악창작소는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트로트 장르에 특화된 작사와 가창, 녹음 실습을 제공하는 참여형 음반 제작 프로그램이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성된 우수 작품은 음반으로 제작되어 정식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온라인(네이버폼) 또는 포천음악창작소(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42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트로트 장르에 대한 이해부터 발성 기초, 가사 작성, 가창 실습, 녹음 및 모니터링까지 단계적으로 음반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는 지역 음악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트로트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로 직접 노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관내 경로당 308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은 어르신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외관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재질, 크기 등을 새롭게 디자인한 번호판으로 친근감을 주기 위해 포천시 대표 캐릭터 ‘오성과 한음’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사지 재질을 사용해 야간 시인성도 확보했다. 건축물의 개성을 살리는 효과도 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공간과 공공시설, 관광명소 등을 중심으로 주소정보시설물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높이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적극 도입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