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파주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소통 능력 제고, 친절 응대 실습,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시민소통 강화를 위한 서비스 평가 기준 안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승객 관점의 친절 이미지 향상을 위한 응대 실습, 그리고 파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대한 많은 운수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파주스타디움과 문산청소년수련관에서 분산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은 시민 서비스 역량을 기르고,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만큼, 운수 종사자들의 역량 강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제3차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물산업협회, 경기도수자원본부,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물산업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싱가포르의 뉴워터(Newater) 사례 검토,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하ㆍ폐수 재처리 기술의 3기 신도시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임창휘 의원은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빗물을 활용한 저영향 개발(LID)의 적극적인 도입과 함께 하ㆍ폐수를 재처리한 재처리수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재처리수의 생산비용을 낮추고, 재처리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민ㆍ관의 효율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에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 필요가 있는 만큼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의 수립”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5월 10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초등 늘봄학교 운영 실태 점검 민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4월 24일 ‘학부모 정담회’를 통해 수렴된 양육자들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직접적인 현장 경험을 경기도교육청과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재석 의원은 “늘봄학교는 돌봄과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지만, 정책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선 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보완해야 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정책을 비판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양육자와 아이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에 대해 공직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고양시 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들은 입을 모아 “입학 초기 낯선 학교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늘봄학교 시간 동안 오히려 더 불안해 보인다.”라며, “늘봄 전담 교사가 아이들을 충분히 살피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현장에서 직접 확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를 본격 시행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는데,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국민 부담을 감안해 4년간 계도기간을 뒀는데 5월 31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주택 전월세 계약은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이다. 임대차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지만 어느 한쪽이 신고하는 경우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모바일 가능)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차 계약 체결 후 계약 사실을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 신고하면 계약 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짓 신고하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뉴스폼) 양주시 보건소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구강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구강검사와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구강보건교육, 1:1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이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➊개인정보 동의 ➋문진표 작성 ➌온라인 구강보건교육 이수를 완료하고, ➍양주시 관내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➎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양주시 보건소장은 “예방이 가능한 구강질환을 사전에 관리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는 시민 건강 수준을 정밀 진단해 맞춤형 보건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관하며, 양주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정신건강 ▲의료 이용 등 7개 분야로, 지역 주민의 건강 행태와 의료 서비스 이용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피게 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하고 방문하며, 응답자의 개인정보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돼 철저히 보호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건강한 양주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식품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기간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조리식품 수거 및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되며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이나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품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모두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광주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부모 자녀 소통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변향미 박사(변향미 긍정연구소 대표, 백석문화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청소년기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공감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대화법과 관계 형성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청소년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 또는 부모-자녀 소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170명에 한해 가능하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오포생활체육공원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오포2동 체육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포2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오포2동 축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오포2동 일반부 9개 팀, 광주시 60대 실버부 5개 팀 등 총 14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일수 오포2동 축구협회장의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의 대회사, 방 시장의 격려사, 그리고 한울FC 김중 선수의 선수 선서 등이 진행됐다. 김관영 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을 위한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방 시장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체육 진흥에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포2동 축구협회는 지난해 오포축구협회로부터 분리 창단돼 일반부, 여성부, 60대, 70대 팀 등 총 12개 팀 670여 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
(뉴스폼) 구리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지난 5월 7일, 구리시 장애인단체 2층 강당에서 『제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장애인 노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대신해 원덕재 복지문화국장이 참석했으며,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구리시장애인총연합회 박순직 회장을 비롯한 장애인 회원 1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패 전달과 초대 가수들의 공연 및 회원들의 이중창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백경현 시장은 원덕재 복지문화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는 그동안 장애인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인권 향상을 위해서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구리시를 더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주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권미경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