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지난 17일 본인의 고향마을인 화성시 비봉면 서수원농협 2층에서 비봉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자신의 공무원 경력과 삶의 지혜를 공유하면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어르신들의 자부심과 지속적인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전 부시장은 1977년 고향인 비봉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팔탄면사무소 근무에 이어 경기도청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이후 동두천시 생연4동장, 경기도청 홍보팀장, 언론담당, 공보담당관에 이어 동장으로 인연을 맺은 동두천시 부시장, 고향 땅인 오산시 부시장,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역임한 뒤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명퇴 후에는 안산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 자리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지원업무를 총괄했으며 현재는 화성시청 시민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