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일병 진급 김민호의 반가운 귀환... 변함없는 어리바리 모먼트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선사할지 기대 모아

 

 

 

(뉴스폼) ‘신병2’ 김민호가 한층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9일, 변함없는 구멍 병사로 돌아온 박민석(김민호 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온몸으로 어리바리 아우라를 내뿜는 박민석이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박민석’의 활약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일병 진급에도 여전한 구멍 병사 모먼트가 눈길을 끈다. 신병을 이제 막 벗어난 박민석. 작업에 투입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하지만 박민석은 원칙주의 FM 중대장 오승윤의 등판과 함께 변화무쌍한 군생활 2막을 맞이하게 된다고. ‘엎드려 쏴’ 자세로 누군가의 눈치를 살피는 불안한 얼굴은 일병 진급에도 왠지 모르게 허술한 그의 험난한 병영 생활을 짐작게 한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생활관에서도 박민석의 병영 생존은 이어진다. 무언가에 화들짝 놀라 벌어진 입과 갈 곳 잃은 두 손이 웃음을 유발한다. 늘어난 짬바만큼 더 빡세진 그의 군생활 2막에는 어떤 파란만장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민호는 “‘신병2’는 찐 군대 그 자체”라고 표현하며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다. 군대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들과 사건들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벌어진다”라고 덧붙이며 두 번째 시즌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어 김민호는 일병으로 진급한 ‘박민석’에 대해 “‘신병2’를 보시면 많은 분들이 ‘민석이 많이 컸네’라고 하실 것 같다. 일병이 된 박민석은 나름 군생활에 적응하고 자신 있게 군생활을 한다”라면서 변화도 예고했다.

 

또 “선임이나 후임을 대할 때 제법 군대에 적응한 모습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동시에 박민석 특유의 러블리함, 어쩔 수 없는 어리바리함까지까지 품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김민호는 '신병2'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시즌1보다 더욱 빡세진 군생활, 훈련, 인물들의 심리전을 보다 보면 시청자분들도 함께 몰입해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오는 28일(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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