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권재 오산시장 "동탄 물류센터 계획 철회하라"

주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동탄호수원공에서 집회

 

 

[뉴스폼] 현재 경기도에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받고 있는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놓고 오산시와 화성시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오산시는 19일 주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화성시 동탄호수원공에서 집회를 갖고 동탄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철회를 공식 요구한 가운데 화성시는 지역 간 갈등 고조와 정쟁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선 지난 7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과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를 위한 연대를 약속해 초당적 대응을 예고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차지호 국회의원(오산시)과 함께 뜻을 모아 이날 집회를 준비해왔다.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차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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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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