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창작자, 웹툰클러스터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부천 문화산업 유관기관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관내 문화콘텐츠 유관기관, 창작자,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각 기관의 추진 사업 및 협업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과 발표내용은 ▲부천시(2025년 사업화지원 사업 및 투자유치 지원, 청년 예술인주택 입주 안내, 국제문화교류 레지던시 등) ▲한국만화영상진흥원(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웹툰융합센터 시설 대관 등) ▲경기콘텐츠진흥원(AI 콘텐츠 창작아카데미, K-콘텐츠IP 융복합 제작 지원 등) ▲ 부천산업진흥원(부천벤처펀드 및 창업리그) ▲BIFAN(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이테크 교육센터, PF투자데이) ▲BIAF(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대학교(산학 취업연계 프로그램) ▲서울신학대학교(2025웹툰융합공모전) ▲가이아벤처파트너스(2025년 부천시 출자조합 운용계획) 등이다.
이날 발표내용은 설명회 현장에서 자료집으로 제공되며, 부천시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창작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미숙 부천시 콘텐츠관광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콘텐츠 산업은 문화의 영역을 넘어 제조·서비스 산업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부천시의 특화산업인 콘텐츠 산업이 인재 양성, 첨단기술 확산, 창의적인 콘텐츠 지식재산(IP)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