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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의전에 대하여

▩ 공무원의 의전 ▩ [에티켓] 에티켓(étiquette)이란 프랑스어로서 '사교상의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입니다. 흔히 '에티켓을 지키다'로 표현됩니다.'나무 말뚝에 붙인 표지'의 뜻에서 표찰(標札)의 뜻이 되고, 상대방의 신분에 따라 달라지는 편지 형식이라는 말에서 궁중의 각종 예법을 가리키는 말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공무원이 군부대를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할 때 계단 위에 직위표찰을 붙여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 자리에 서서 촬영에 임하는 것도 에티켓에 따르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각국 정상이 회담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재임기간이 긴 분을 앞자리, 중앙에 배치하는 에티켓도 외교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시장군수님 여러분이 촬영할 때의 자리배치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의전경쟁'을 벌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의전의 기본] 의전은 의전을 진행하는 자의 생각보다는 의전을 받아들이는 분의 성격에 맞춰야 할 것입니다. 공직자로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행사장의 자리배치입니다. 각급기관의 실무자간 자리 경쟁은 볼성사나운 일입니다만, 행사가 시작되면 기관장들은 자리 배치 갈등이 있었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행사 참석이 중요한 것이지



  • 경기도#의회홍보#박신흥

    공직에서 마음이 통하는 상사를 만나는 것은 큰 행운입니다. 수 많은 선배들을 만나고 지금도 더러 연락을 주고 받는 분이 있습니다만 2008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18개월간 근무한 경기도의회 공보담당관실에서의 추억은 몇 가지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선 독자적인 기능을 수행하던 공보담당관실은 몇 사람만 마음을 합하면 큰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도의원들이 언론의 힘을 알고 홍보의 맛을 느끼는 기회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노인학대예방조례를 제정한 후 이를 적극 홍보하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실무팀 회의를 거쳐 몇가지 기획안을 만들었습니다. 우선은 의회의 권위를 상징하는 대형 의사봉을 만들었습니다. 플라스틱 통 2개를 연결하여 의사봉 머리를 만들고 긴 손잡이를 붙인 후에 초콜릿 색 페인트를 뿌려서 1.5m 크기의 의사봉을 만들었습니다. 노인학대를 하면 벌을 받는다, 불효자를 징벌한다는 컨셉에 맞춰서 "불효자"라는 목걸이를 매단 직원을 의장, 의원, 노인회장이 대형 의사봉으로 머리를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언론은 늘 새로움을 추구합니다. 의사봉은 안건을 의결할때 3타 두드리는 나무 방망이로만 생각했는데 불효자를 징벌하고

    • 이강석 기자
    • 2023-05-21 19:42
  • 기자#공무원이 밀고#당기는 홍보이야기

    경기도청 공보실에서 11년6개월 장기근속한 퇴직 공무원이 언론과 공무원과의 관계를 소재로 한 경험담을 모아 발간했다. 제목은 '기자#공무원#밀고#당기는#홍보이야기'. 저자는 경기도청에서 42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2019년 퇴직한 이강석씨다. 그는 공무원과 언론인의 관계는 '악어와 악어새'라 했다. 악어새는 악어의 입안을 들락거리며 서로 돕고 사는 '공생'의 상징이다. 이 씨는 1988년 지방언론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7급 공무원으로 언론을 처음 접하여 1991년까지 언론 보도자료 작성업무를 담당했다. 그리고 1999년에 5급 사무관으로 다시 공보실에 배치되어 홍보팀에서 언론 인터뷰와 홍보기획분야에서 4년간 일했고 연이어 직접 언론인을 접촉하는 언론팀장으로 3년간 근무했다. 사무관 경력의 대부분인 7년간을 대변인실에서 일했다. 1999년에 경기도청 최초로 도정이미지 광고를 기획했다. 이전까지 도는 언론사에 공무원 채용계획과 도시계획 고시 등 공고문을 신문에 실었다. 그런데 이미지 광고시대를 새롭게 열었다. 행정의 성과를 홍보를 지나 광고를 하는 시대를 연 것이다. 동시에 행정홍보를 인터넷과 융합하는데 기여했다. 도청 기자에게 E-Mail을 만들어주고 기사를 보

    • 김영준 기자
    • 2023-05-21 19:35
  • 하마평에 대한 하마평 이야기

    과거 경기도청, 시·군청 인사에 대한 이른바 [하마평]은 종이신문 언론의 독점이었습니다. 1988년경 실국장, 시장군수 인사에 대한 하마평은 백발백중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1980년대 후반기에는 지방 언론사가 4개사였고 이들 언론사의 출입기자들은 내무국장, 부지사, 기획관리실장 등 인사관련한 간부들을 쉽게 접촉하고 장시간 대화를 하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간부들은 언론에 늘 관심을 가지고 예민하게 대응하던 터라 출입기자들이 사무실을 방문하면 자랑스럽게 인사관련하여 몇가지 정보를 꺼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내무부(행정안전부)에 보낸 인사관련 추천자료 내용이 언론사 기자들에게 공유되면 어떤 언론인은 20명 중 공무원 한두명의 인사발령 자리를 바꾸거나 조금 변형해서 쓰는 경우까지 있었다고 전합니다. 언론에 하마평으로 보도된 내용과 100% 일치하는 것을 피함으로써 언론의 취재력을 높게 평가받으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하마평은 출입기자의 의지를 담아 인사천거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주기도 하지만 그 내용이 기관장, 특히 민선 단체장에게 영향을 주는가는 모를 일이라 게 퇴직 공무원의 전언입니다. 그래도 하마평은 늘 관심이 가는 일이고 인사발령이

    • 이강석 기자
    • 2023-05-21 17:44
  • 사무관 승진 '지름길 이야기'

    도청#시청#읍면동의 과장#동장#소장의 역할 공무원의 꽃은 사무관입니다. 사무관은 지방행정사무관, 행정사무관이 있습니다만 이는 지방직과 국가직을 구분하는 것이고 두 자리 모두 5급입니다. 5급 공무원은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임용된 사무관이 있고 6급 공무원중 사무관 요원을 선발하여 연수를 받도록 한 후에 승진임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970년대에는 시군청에 과장 직무대리로 발령을 받아 근무하면서 승진시험을 합격한 후에 지방행정사무관에 임용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해당 시군의 다른 6급 고참계장과 직무대리 과장이 시험으로 경쟁을 하였기에 이로 인한 부작용이 극심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논란이 많은 사무관 승진시험제도에 대한 부단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주관식 시험, 객관식 시험제도를 거친 후에 1995년경에 승진시험 제도를 폐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사평가를 통해 승진대상자를 심사로 결정하고 행정안전부의 교육을 받도록 한 후에 5급에 임용하였습니다. 그래서 한때에는 주관식 사무관, 객관식 사무관, 공익사무관이라는 별칭이 붙여진 바가 있습니다. 가장 어렵고 힘들다는 주관식 논술시험을 거친 사무관의 자존심에서 나온 명칭일 것입니다. 그러니 주관식과 객관식간

    • 이강석 기자
    • 2023-05-21 16:27
  • 부단체장 역할에 대한 경험적 생각

    부단체장의 위치와 역할을 설명해 주는 공직 선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홀로 터득해야 하는 참으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부단체장의 자리에서 행해야 할 역할이 어렵습니다. 우선 부단체장은 말 그대로 부기관장입니다. 부시장은 도 자원의 부단체장 요원을 도지사가 전출 발령하고 시장님과 군수님이 임명합니다. 도와 시군간의 협의를 통해 인사교류를 합니다. 도의 국장이 시청으로 가고 시청 부시장이 도의 국장으로 전보됩니다. <부단체장이란> 경기도청에는 행정1부지사, 행정2부지사, 경제부지사가 있습니다. 행정1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자원으로 임명합니다. 행정2부지사와 평화부지사는 도지사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임명합니다. 부지사 발령을 승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이 대통령의 재가(결재)를 받는 줄 압니다. 정부에서 행정1부지사가 임명을 받아 경기도에 근무하듯이 도내 시군 부단체장을 도지사가 관리하는 것은 도에서 보내진 부단체장이 시군 행정을 총괄하고 관리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때로는 시군의 공무원들이 기관장에게 “NO”라고 말하지 못 하는 경우에 부단체장이 나서서 “아니되옵니다”를 외쳐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강의를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런

    • 이강석 기자
    • 2023-05-21 16:26
  • 궤편암#투갑연

    이약동(李約東, 1416~1493) 선생은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인 하로촌(賀老村)에서 금오산의 정기를 받고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절개가 곧았으며 김종직, 조위 등과 깊은 교분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1441년 진사가 되었으며 36세가 되던 1451년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며 사헌부감찰을 거쳐 외직에 나가 선정을 베풀면서 청백리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이약동 선생은 1470년에 제주목사가 되었습니다. 부임하여 행정을 살피던 중 백록담 산신제를 지내는 산천단이 한라산 정상 부근에 있으므로 추운 겨울에 제기와 제물을 짊어진 백성들이 어렵게 산을 오르다가 미끄러져서 다치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약동 목사는 한라산 중턱 이라동으로 제사 장소를 이동하였고 그 자리에는 지금도 백성을 사랑하는 목사님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이 서 있습니다. 이약동 선생이 청백리로 불리는 여러 가지 스토리텔링 중 두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궤편암과 투갑연입니다. 먼저 궤편암(掛鞭岩)은 말채찍을 반납한 바위 위에 새겨진 이야기입니다. 1474년에 경상좌도군절도사가 되어 제주도를 떠날 때 평소 착용하던 의복과 기물을 그대로

    • 이강석 기자
    • 2023-05-19 23:04
  • 수원#화성#광교#박물관

    수원시의 문화사업으로 카톡방에 시를 소개하는 이색 프로그램에 접속되었습니다. 시에서 보내준 파일에 연결하니 숲의 파티 수원, 수원시립미술관, 아쿠아플라넷 광교, 오산버드파크, 의왕레일바이크를 소개하는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을 소개하는 글을 보고 부부가 날을 잡아 1일 3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세계적인 박물관은 6개월을 다녀도 관람이 끝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수원시 3개 박물관을 하루에 돈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무료관람이니 서둘러서 하루동안에 일단 돌아보고 나중에 시간을 내서 차분하고 정중하게 관람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수원박물관 수원박물관은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대학교 기숙사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탈면 입구를 올라가면 갑자기 하늘이 열리면서 드넓은 초록의 공간이 나옵니다.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 한국의 서예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수원 행정책임자의 공적을 기념하는 선정비 27기가 한 줄로 서서 방문객에게 인사를 합니다. 어린이 체험실과 자료실, 북카페 '여민동락'이 어린이 시민을 반기고 있습니다. 역사관에는 1960년대 수원의 거리가 재현되어 있습니

    • 이강석 기자
    • 2023-05-18 22:00
  • 물 흐르듯 편안한 의전

    공직사회의 권위주의가 어느 정도 살아 있던 시절에 "아첨도 능력"이라는 당시 부지사님의 공개 글에 도청 공무원 모두가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이 고향인 고시출신의 강직한 고위공무원이 후배, 동료 공무원이 보는 게시글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게시글에 대한 해명, 해석이 附椽(부연)된 기억도 있습니다. 이 말씀은 정조대왕의 '무취불귀'와 비견되었습니다. "옛사람의 말에 술로 취하게 하고 그의 덕을 살펴본다고 했으니, 너희들은 모름지기 ‘취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는다'(無醉不歸)는 뜻을 생각하고 각자 양껏 마셔라. 그런데 ‘무취불귀'란 말은 실제로 취해서 돌아가라고 한 말이 아니라 자신이 다스리는 백성들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살면서 술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리더라면 정조처럼’이라는 책에서 김준혁 교수가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화두는 ‘과공은 결례’입니다. 손님을 초대한 주부가 음식을 가득 차려놓고는 ‘차린 것이 한 개도 없다’라고 말하고, 손님은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라 치하의 말을 합니다. 그동안 보아온 상다리는 튼튼해서 상위에 음식을 제아무리 많이 올려도 휘거나 부

    • 이강석 기자
    • 2023-05-16 14:07
  • 골프#마이너스#운동

    골프는 4명이 함께 잔디밭을 이동하면서 골프채를 이용하여 자신의 공을 홀컵에 넣는 경기입니다. 골프는 타수가 적어야 기분이 좋고 골프채 운동을 적게 하고 타수 잘 나왔다고 기분 좋아하는 스포츠입니다. 흔히 말하는 주말골퍼들은 100돌이라 해서 95~100타를 오가면서 이 타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땀을 흘리며 산 정상에 올라가서 '야호'하면서 기분 좋아합니다. 반면 정신과 신체 건강을 위해 나선 골프는 운동내용보다는 타수를 가지고 그날의 운동 결과를 평가합니다. 타수가 적으면 운동량이 적은 것이고 타수가 많으면 운동을 많이 한 것인데 운동을 많이하면 화가 나고 운동을 적게 하고도 기분 좋아하니 골프를 하지 않는 이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처럼 오묘한 골프를 골프라 말하지 않고 '운동'이라고 말하게 된 이유는 과거 일부 층에만 허락된 골프를 대놓고 말하기 어려워서 그리 한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아마도 자신들만의 귀족 스러운 운동으로 신비감을 주기 위한 이유도 있을 것이라는 짐작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골프 간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1980년대에는 절대 비밀이었고 그래서 골프장에 가면서 '골프장에

    • 이강석 기자
    • 2023-05-15 10:52
  • 공보관#대변인

    언론에 장문의 글을 쓰고자 한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보관’, 즉 대변인이라는 직위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첫 번 소재로 삼고 싶었다. 1999~2007년까지 경기도청에서 근무하신 여섯명 공보관 또는 대변인에 대한 이야기다. 1999년에 처음 아웃소싱 공보관을 만났다. 당시에는 별정직 4급 공무원이다. 중앙에서 언론이나 언론홍보에 근무한 경력이 짱짱한 분들이 채용되었다. 그동안 공조직 안에서 상하좌우 짜임새 있는 근무 틀에 익숙한 분들과 근무해 왔는데 이분들은 파격적이었다. 민간에서 경험한 바를 행정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 화재 현장에 택시 타고 달려가는 열정을 배웠다. 도정에서 언론 관련 사건이 뜸해지면 금연에서 발생하는 '금단현상'을 겪는다고 했다. 공보관실#대변인실은 늘 언론 관련 사건들이 줄지어 들어서야 직성이 풀린다는 말이다. 민간에서, 정치에서, 행정 밖에서 행정을 컨트롤하는 황소의 고삐조차 없는 무중력의 정치적 공간에서 날아다니시던 분이 행정, 도정이라는 고삐에 묶이고 공보관, 대변인이란 공인명함을 들고 일하시는 과정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이분들을 제대로 보좌하기란 쉽지 않았다. 우선은 행정 시스템을 민간기업으로 이해하는 것 같다. 당시

    • 이강석 기자
    • 2023-05-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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