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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의전에 대하여

▩ 공무원의 의전 ▩ [에티켓] 에티켓(étiquette)이란 프랑스어로서 '사교상의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입니다. 흔히 '에티켓을 지키다'로 표현됩니다.'나무 말뚝에 붙인 표지'의 뜻에서 표찰(標札)의 뜻이 되고, 상대방의 신분에 따라 달라지는 편지 형식이라는 말에서 궁중의 각종 예법을 가리키는 말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공무원이 군부대를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할 때 계단 위에 직위표찰을 붙여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 자리에 서서 촬영에 임하는 것도 에티켓에 따르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각국 정상이 회담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재임기간이 긴 분을 앞자리, 중앙에 배치하는 에티켓도 외교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시장군수님 여러분이 촬영할 때의 자리배치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의전경쟁'을 벌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의전의 기본] 의전은 의전을 진행하는 자의 생각보다는 의전을 받아들이는 분의 성격에 맞춰야 할 것입니다. 공직자로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행사장의 자리배치입니다. 각급기관의 실무자간 자리 경쟁은 볼성사나운 일입니다만, 행사가 시작되면 기관장들은 자리 배치 갈등이 있었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행사 참석이 중요한 것이지



  • 상주가 된 상주시 공무원

    강릉과 원주가 강원도, 충주와 청주가 충청도, 전주와 나주가 전라도, 그리고 경주와 상주가 경상도라 작명 되었다. 경상북도 상주군 공무원들이 상주가 되어 상복을 입고 근무를 한다는 기사가 관심을 끌었다. 1965년 상주군 인구가 26만5천명이었는데 2019년에 99,986명으로 10만선이 무너졌다. 그래서 상주군 공무원들이 인구 10만선을 지켜내자는 각오의 표현으로 상복을 입었다고 했다. 누구의 제안인지는 알 수 없다. 1978년 화성군청 소속 9급 공무원으로 비봉면에서 추곡수매 담당자로 일했다. 산촌 2개 마을을 담당하였으므로 논비율이 적어서 목표량을 채우지 못했다. 부면장께서 '수매 담당자로서 자신의 목표량도 채우지 못했다'는 지적했다. 어렵게 출하를 독려하여 20가마니를 받았지만 수분초과로 반품되었다. 그 벼를 2등급 가격으로 구매해서 건조하여 다음번 수매일에 검사를 받으니 3등급이 나왔다. 건조하니 2가마니가 줄었다. 그 달 월급 50,000원 중 2/3를 벼 구매와 건조비로 날렸다. 이번에는 부면장님, 재무계장님을 따라서 상주군으로 달려갔다. 지인의 소개를 받아 벼를 사와서 수매물량을 채우자는 전략이었다. 그 당시의 행정은 그랬다. 하지만 상주군 면

    • 이강석 기자
    • 2023-06-09 21:47
  • 인사발령#나발불기

    어느 기관이나 회사나 인사발령은 큰 관심사다. 드라마에서 보면 회사의 인사발령은 로비에 종이 몇 장 붙이는 것으로 발표된다. 사원들이 삼삼오오 기웃거리며 인사발령 A4 용지를 보면서 의외의 인물이 발탁되거나 열심히 일했지만 회사의 영을 어긴 일로 해서 좌천되는 발령에 직원들이 호들갑을 떠는 장면도 볼 수 있다. 1980년대 공직사회의 인사발령은 하나의 커다란 잔치였다. 인사발령이 나면 잘된 사람 신나서 한잔, 오리알 된 직원 격려하느라 두잔. 그래서 관가 주변은 인사발령으로 경제가 활성화된다고 하며 당시에 근무중인 강원도청에서 모 직원이 분석한 바에 의하면 200명 인사발령은 7억원의 경제효과가 있다고 주장한 바도 있었다. 인사작업이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많은 나날을 지낸 후 어느 날 오후 사무실의 차임벨이 울리면서 인사발령은 시작된다. 그 당시 인사 담당자가 수없이 바뀌어도 인사발령 멘트는 변하지 않았다. “1987년 5월 30일자 인사발령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낭랑한 목소리가 방송을 타는 순간 사무실은 물론 복도에 있던 직원들이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진다. 방송이 끝나는 순간부터 사무실은 분주해진다. 인사발령 나발을 부는 것이다. 인사발령지가 팩스를

    • 이강석 기자
    • 2023-06-09 07:13
  • 도지사#시장#군수#사진3장

    기관장, CEO의 사진은 보통 3장이 필요합니다. 1980년대 신문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문선공이 자료실에서 이름만 맞으면 편집부로 올렸나 봅니다. 이재창 도지사님은 그 전에 부지사를 하셨으므로 그 당시 젊고 머리를 수수하게 한 수필가 같은 멋진 사진이 도지사 취임 이후의 신문에 소개되므로 새로 찍은 사진으로 바꾸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언론사의 동판을 신판으로 바꾸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지사님때는 아예 신문사에 가서 동판을 달라해서 지사님께 회수결과를 보고한 일도 있었습니다. 임사빈 지사님은 사진이 잘 나오는 각도가 있으시므로 공보실 사진담당 주무관은 늘 이를 고민합니다. 하지만 신문사 사진부 기자들은 전체 구도에 더 신경을 쓰다보니 지사님의 옆모습이 게제되고 이를 개선하라고 공보담당관에게 말씀하시니 이 또한 받자옵기 쉬운 과업은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티지털 카메라가 활성화되어서 특정하게 기관장님의 사진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공보실장은 3컷의 사진을 지속적으로 언론사에 보내야 하고 청내에서도 각종 자료에 올라가는 기관장님의 사진을 관리해야 합니다. 우선은 넥타이 매시고 정자세를 하신 사진이 있어야 합니다. 취임식때 가져오신 사진

    • 이강석 기자
    • 2023-06-09 07:08
  • 금강산은 가슴속에 북한 땅은 마음속에

    금강산은 금강산이다. 삼천리 금수강산이라는 말이 수 천년 이어져온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산봉우리 40곳을 보아야 금강산을 보았다고 말할 수 있다는데 겨우 두곳을 일별하고 감히 금강산을 말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심정이기에 글로 남겨보고자 하는 것이다. 1. 금강호 우리의 금강호는 동해바다 동해시 해안가에 선미를 남으로 하고 선수를 북으로 하여 금강산으로 통하는 동해바다 해안가를 조용히 열고 있었다. 50여년을 막았던 철조망은 푸른 파도속에 숨기고 10층보다 높은 거함은 뱃고동도 없이 북동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리가 향한 곳이 남쪽인지 북쪽인지 동쪽인지를 알수는 없지만 우리는 지금 북으로 향하고 있다. 파도는 잔잔하고 하늘의 달은 뭍에서 본 그 모습이었지만 오늘은 화사하게 웃고 있다. 하늘이 맑아서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국토 삼천리 금수강산을 조용한 밤에만 내려다 보는 저 달도 어느 날부터 북으로 가서 3,4일 머물고 돌아오는 금강호와 그 형제들을 관심있게 보면서 좀더 많은 달빛을 쪼이고 있었을 것이다. 달은 인자하여 남에도, 북에도, 비무장지대에도 비추고 저 넓은 동해바다에도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아주 오래 전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 이강석 기자
    • 2023-06-09 01:38
  • 멀고 지루한 승진의 길

    '하마평'이라면서 공무원 승진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고 승진의 길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하게 됩니다. 공무원 승진은 임박한 발령사항을 미리 염탐해보는 정도의 과정인 것이고 정작 중요한 일은 자신이 공직에서 어떤 태도로 일하느냐가 향후, 장차에 승진의 길이 빨리 열리는가 아닌가를 가늠한다 할 것입니다. 그래서 청년시절, "라떼시절"을 소개해 봅니다. 이 시대의 공직환경에 걸맞은 것은 아닐지라도 기본의 틀은 동서고금에 틀림이 없는 고전읽기처럼 참고하시면 뼈가되고 살이되는 '된장찌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세정과에 근무하면서 조성범 지적계장님과 이화수 평가계 선배님 등 3명이 매일아침에 사무실 청소를 하고 구내식당에 가서 커피를 한잔 하면서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명감, 종교의식처럼 아침마다 넓은 사무실 전체를 청소하고 차마시고 돌아오면 한분 두분 출근을 하십니다. 새벽을 서두르는 부지런한 새를 당할 수 없습니다. 부지런한 공무원을 이기지 못합니다. 세상사는 이치와 좌우명은 근면성실인데 여기에 더 보탬은 바로 부지런함입니다. 이후에도 공직생활을 하면서 늘 일찍 나갔습니다. 행사장에도 일찍 가고 사무실에도 서둘러 가고 약속장소에도 즈금 일찍 갔습니다. 도지사

    • 이강석 기자
    • 2023-06-08 10:16
  • 대처법#없는#기사

    이 세상에 나쁜 기사 없고 좋기만 한 기사도 없습니다. 모든 기사는 그 속에 기승전결이 있고 생노병사가 존재합니다. 한 건의 기사에는 그 주의 해당기관 스토리가 담기게 됩니다. 행정기관에서 나오는 보도자료를 해석하는 경우의 수는 그 기관을 출입하는 기자의 수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직 얼굴을 못 본 인터넷 기자, 내근 기자들이 우리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나쁜 기사로 예상되는 사안에 대한 기자의 취재가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우리 측 의견이 기사에 반영되도록 해야 합니다. 기자는 늘 양쪽의 의견을 들으려 하고 그것은 의무이고 임무입니다. 이른바 반론권을 인정해야 그 기사로서의 형식이 갖추어지기 때문입니다. 가끔 방송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상대편에게 전화를 하였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다거나 통화는 되었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음을 알리는 것도 반론권을 인정하고자 하는 노력인 것입니다. 여하튼 기자가 취재하는 것이 감지되면 여러가지 방법과 방식으로 대응 하여야 하는데 초기 단계에는 취재기자만 접촉하여야 합니다. 큰 건이라면 그날 아침 데스크 편집회의에서 사회면 톱으로 잡고 취재지시를 한 것이겠지만 잘잘

    • 이강석 기자
    • 2023-06-08 10:07
  • 대응#기사#전략

    공무원으로서 시청과 군청, 구청의 공보실에 근무한다면 일을 잘하거나 못하거나 입니다. 공보실이라는 부서가 일 못하는 사람도 근무하기 좋고 부지런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도 할 일이 있는 곳입니다. 다시말해 열심히 하면 표가 나지만 대충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 기관에 대략 90명 내외의 언론인이 출입을 합니다. 중앙 신문사, 중앙방송사, 통신사, 지방 일간지, 주간지, 인터넷 매체 등 다양한 언론 네트워크 속에서 공존하는 언론시스템은 그 전체를 파악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공보실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역량이 언론환경에 큰 변화를 주거나 영향을 주지는 못합니다. 공보실 역량에 관계없이 방송 뉴스는 늘 그 분량만큼 나가고 신문은 16면 또는 32면을 가득 채워 발행됩니다. 그리고 언론사 인터넷에는 각종 기사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공보실 공무원이 열심히 뛰면 좋은 기사가 올라갑니다. 놀고 있어도 기사는 보도됩니다. 어찌보면 공보실은 일을 해도 되고 안해도 무사안일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언론은 자신들이 원하는 기사를 키웁니다. 공무원이 크게 보도해 주기를 바라는 기사를 키우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출입하는 기관에 대한 예의상

    • 이강석 기자
    • 2023-06-07 07:42
  • 역사의 현장#홍유릉과 덕혜옹주

    1919년 3월에 우리 남양주시에서도 3·1만세운동이 일어났습니다. 3·1독립만세를 부른지 100년이 지났습니다. 1919년에 승하(昇遐)하신 고종황제는 사후에 대한민국 백성들이 독립만세를 외치는 3·1운동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고종황제(1852~1919)와 명성황후(1851~1895)를 홍유릉(洪裕陵·사적207호)에 모셨습니다. 홍릉(洪陵)에 고종황제와 명성황후를 모셨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왕릉에 등을 기댄 듯 위치한 유릉(裕陵)에는 순종황제와 순명황후, 순정황후가 영면하십니다. 명성황후(明成皇后)는 고종과 국정을 논의하는 파트너였으며 당시 외국의 세력들이 고종보다 예의주시했던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가문의 배경이 없는 분이라서 황후(왕비) 자리에 올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홍유릉을 지나 뒷산으로 가면 영친왕을 모신 영원(英園), 이구 황세손을 모신 회인원(懷仁園)이 자리합니다. 의친왕묘가 같은 자락에서 마주하며 특히 고종황제의 외동딸 덕혜옹주 묘가 참으로 단아하게 우리를 맞아줍니다. 고명딸 덕혜옹주(1912~1989)의 교육을 위해 고종황제께서는 덕수궁에 우리나라 최초의 유치원(幼稚園)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정략결혼과 따님을

    • 이강석 기자
    • 2023-06-06 10:00
  • 공무원 승진#설화 피하기

    대화기법을 제시한 좋은 글을 보았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금이 오르내린다 ▲훌륭한 말은 훌륭한 무기다 ▲오늘 생각하고 내일 말하라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길은 갈 탓이고 말은 할 탓이라 ▲유쾌한 대화, 유쾌한 말 ▲한 번 던진 말은 어디든지 날아간다. 舌禍(설화)의 의미를 사전에서 보면 연설이나 강연 따위의 내용이 법률에 저촉되거나 타인을 노하게 하여 받는 재난, 타인에 대한 중상이나 비방 따위로 받는 재난이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세상사에서 말로 풀어낼 수 있는 일이 많지만 말로 인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더 많은 듯 보입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의 빚을 갚는다는 말이 현대의 실생활에서 통하고 있습니다. 불협화음이 있을 때 일방이 먼저 진솔하게 신속하게 사과를 하면 해결되고 이전보다 敦篤(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인데, 서로 자존심을 앞세워 사과를 하지 않아서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공직에서 말을 잘해서 승진하고 출세를 한 경우가 있고, 말로 인한 舌禍(설화)를 입어서 공직발전에 후진기어로 밀려난 경우도 보았습니다. 한마디만 참고, 말의 강도를 조금만 낮췄다면 발생하지 않을 일인데 말을 과하게 해서 징계위에 올라가는 경우가

    • 이강석 기자
    • 2023-06-06 09:37
  • 대변인#아웃소싱#성공#실패

    경기도청 최초의 '아웃소싱' 공무원으로 말하자면 잠사계장과 잠업특작과장을 역임하시고 퇴직 하신 후 수원시 문화원장, 민선 수원시장, 국회의원을 역임하시고 얼마 전 작고하신 심재덕 전 수원시장님을 들 수 있습니다. 1960년대 우리나라가 비단을 생산하는 누에고치를 수출하여 외화를 벌어 산업경제의 기반에 보탰다고 하는데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당시 고등학교 교사를 공무원으로 특채하여 파격적으로 사무관에 임명하고 이후에는 과장에 승진 보임하였다고 합니다. 심 시장님은 공직 재직시절에 세계 화장실협회 초대회장을 하셨으며 수원시는 물론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셨고 외국의 화장실 발전에도 힘쓰신 분입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경기도청에 외부 전문가가 자리한 직위는 비서실장, 여성국장, 공보관 등이 있습니다. 제가 1999년 홍보기획팀장으로 발령받았고 J공보관을 만난 다음 날 기존의 업무가 바뀌면서 새로운 홍보기획이라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그 자리는 언론인과 접촉하는 자리로서 발령소식에 동료들이 술 많이 먹게 될 것이라는 걱정을 해 주었지만 정작 언론인을 직접 만나지는 않았고 인터뷰자료를 통한 간접 접촉이 대부분의 업무였습니다.

    • 이강석 기자
    • 2023-06-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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