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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의전에 대하여

▩ 공무원의 의전 ▩ [에티켓] 에티켓(étiquette)이란 프랑스어로서 '사교상의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입니다. 흔히 '에티켓을 지키다'로 표현됩니다.'나무 말뚝에 붙인 표지'의 뜻에서 표찰(標札)의 뜻이 되고, 상대방의 신분에 따라 달라지는 편지 형식이라는 말에서 궁중의 각종 예법을 가리키는 말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공무원이 군부대를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할 때 계단 위에 직위표찰을 붙여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 자리에 서서 촬영에 임하는 것도 에티켓에 따르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각국 정상이 회담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재임기간이 긴 분을 앞자리, 중앙에 배치하는 에티켓도 외교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시장군수님 여러분이 촬영할 때의 자리배치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의전경쟁'을 벌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의전의 기본] 의전은 의전을 진행하는 자의 생각보다는 의전을 받아들이는 분의 성격에 맞춰야 할 것입니다. 공직자로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행사장의 자리배치입니다. 각급기관의 실무자간 자리 경쟁은 볼성사나운 일입니다만, 행사가 시작되면 기관장들은 자리 배치 갈등이 있었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행사 참석이 중요한 것이지



  • 식당에서 배우는 인생

    며칠전에 중년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두집 부부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와이프는 주방에서 생태와 코다리찜 2인분, 4인분을 찌그러져 쑤세미가 닿는 부분만 반짝이고 그 안쪽은 검정색이 남아있는 냄비에 담아 애벌을 끌여서 남편에게 인계하고 남편은 즉시 악어 입 옆으로 돌린 듯 보이는 집게로 번쩍 들어서 손님상에 배달해 줍니다. 12시가 지나 들어간 식당에는 손님이 한가득이고 이미 식사를 마친 테이블을 정리하지 못한채 남자 사장 혼자서 홀 서빙하고 계산대에서 카드를 받고 친절하게 카드와 영수증을 건네는 모습을 보면서 장사는 이렇게 해야 잘 되는 것이라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코로나19로 손님의 등락이 크다보니 종업원을 한 분 더 두지 못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동시수용 20명 정도의 식당에서 종업원을 채용하면 한달 인건비와 함께 발생하는 잘잘한 비용을 감당하기보다는 스스로 발품을 더 팔아서 이른바 薄利多賣(박리다매)전략으로 가시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이 식당이 손님을 끄는 힘은 아내의 손맛인가 생각합니다. 국물과 반찬이 입에 맞습니다. 살짝 건조후 볶아낸 듯 여겨지는 어묵조림의 식감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손님이 많아서 음식을 주문하고도

    • 이강석 기자
    • 2023-06-12 23:20
  • 방송기자#인터뷰

    1988년 상반기까지 경기도내 언론시장에서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높았다고 봅니다. 공중파 방송국 기자가 지방단신을 보도하면 내무부에서 전화가 오고 사실 확인을 하는 감사과 직원이 현장 확인을 하는 듯 했습니다.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았고 지방신문은 경인일보가 유일했으며 지역방송국은 케이블TV라 해서 가가호호 연결된 통신선을 이용하여 지나간 드라마를 다시 방영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방송국 모 기자는 일주일에 1-2건 중요사항을 보도하였는데 경기도청의 기사꺼리가 마땅하지 않으면 농촌진흥청의 연구실적을 취재 보도하였고 어느 날 TV모니터 자료를 작성하고 이를 신문 스크랩과 함께 묶어서 도지사님 비서실에 오전 8시전에 넣기 위해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방송기자가 어제 저녁에 야생초 확대 재배에 대한 모니터가 빠졌다며 어필을 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정부기관의 성과를 보도한 것이 왜 도지사가 보시는 보고서에 들어가야 하는지 당시 7급 공무원으로서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생각해 보니 자신이 경기도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경기도에도 어필하고 싶었거나 보도와 관련하여 도지사님과 사전에 논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당시에는 중앙정부

    • 이강석 기자
    • 2023-06-12 11:46
  • 명필 출세 공무원 시절

    1960년대에 농촌에서는 ‘하다 못해 면서기라도 하라'는 말이 유행했다. 붓글씨는 아니어도 펜글씨를 잘 쓰면 면서기로 일하는 시절이었다. 지역의 유지가 면장을 하던 시절에 면장에게 부탁을 하면 글씨를 잘 쓰는가에 큰 비중을 두어 임시로 뽑아 쓰다가 잘 적응하면 이른바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당시 글씨가 중요한 이유는 타자기 보급전이었고 복사기는 물론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행정을 펜글씨로 쓰고 호적등본, 주민등록 등본과 초본에는 '기재생략'이라는 고무도장이 가득했다. 또한 당시의 호적부에는 할아버지부터 아들, 며느리, 손자손녀가 바글바글했다. 아들이 분가를 신청해야 호적에 분리되었던 시절이다. 호적등본상 가족이 15명이나 되니 손자손녀 취업서류를 구비하려면 3일전에 예약을 해야했다. 신청을 받은 호적주임이 토요일, 일요일 여유시간에 따로 호적등본을 필사했다. 먹지를 대고 2부를 더 복제했다. 모든 일을 글씨로하니 글씨를 잘쓰면 보다 나은 보직으로 진급했다. 군청 시청과 도청의 공직에서 필체는 중요한 업무능력이었다. 인사계, 기획계, 예산계에는 명필 직원들이 발탁되고 수직승진을 거듭하여 간부가 되고 1992년 지방자치 이전까지 시장군수에 발탁 되었다. 그리고 정

    • 이강석 기자
    • 2023-06-12 11:35
  • 공무원의 뒤늦은 반성

    공무원으로 청년과 장년시대를 보낸 후 정년퇴직하고 나서 그동안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했는가, 진심으로 열심히 일하였나를 돌아보았습니다. 나름 바쁘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한 것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는데, 공직자로서 도민에게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당시 과천청사에 있는 기재부 사무실에 가서 이틀 이상 투쟁을 한 기억은 없습니다. 2000년 전후에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장의 법인카드를 들고 상경한 공무원 열사들이 기재부와 중앙부처의 사무관을 만나기 위해 청사에서 장사진을 치고 있다는 풍문을 들었습니다. 이른바 비수도권 지방의 시청과 군청의 공무원들이 당시에 서울 광화문과 과천 정부청사에 몰려있는, 예산을 쥐고 있던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투쟁적으로 예산을 따냈다고 합니다. 예산확보는 높은 나뭇가지에 매달린 과실을 따오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지난날 호남, 영남, 충청, 강원도 공무원들은 4박5일치 짐을 미리 챙겨서 서울로 과천으로 올라왔답니다. 요즘에는 지방공무원들이 세종시로 출장을 가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공무원들은 아침과 오후에 현장으로 달려가서 중앙의 귀하신 국가 공무원에게 가난하고 인구가 줄어가는 군민 3만 규모의 기초자치단체를 살려달라며 건평 300

    • 이강석 기자
    • 2023-06-12 11:35
  • 방송#인터뷰#취소

    TV방송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카메라감독 입니다. TV에 보도되는 내용은 화면으로 설명하는 작업이기에 좋은 화면을 찍어야 하고 이를 담당하는 이는 마이크를 쥔 기자가 아니라 앵글을 맞추는 카메라 감독입니다. 그래서 TV인터뷰 전에 반드시 우리편 대장님(도지사, 시장, 군수, 사장)을 카메라 감독에게 인사를 하시도록 주선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카메라 감독은 신바람이 나서 4번 5번도 얼마든지 다시 촬영을 합니다. 삼각대에서 찍고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이리저리 촬영합니다. TV방송은 2-3초마다 화면이 바뀌어야 한답니다. 같은 화면이 길게 나가면 시청자가 지루하다 하고 자주 바뀌면 어지럽다 합니다. 그래도 이런저런 화면이 바뀌면서 기자의 리포터가 없어도 무슨 내용을 보도하는가를 시청자가 알아챌 정도로 화면을 구성해야 합니다. 시청자들이 정말로 보고 싶어하는 장면을 만들어 내야 하고 리포터의 핵심 내용을 그림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방송기자들에게 아이템을 주면 화면이 있느냐, 현장에서 시연하는 장면을 찍을 수 있느냐를 묻습니다. 아무리 좋은 행정정책과 회사의 업무내용도 화면 구성이 안되는 경우에는 카메라 배정이 안됩니다. 실제로 S지사님의 사모님

    • 이강석 기자
    • 2023-06-11 02:34
  • 국방부장관님께 1998년 편지

    국토방위를 위하여 연일 바쁘신 와중에서도 이번 수해복구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국방부장관님 이하 장병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경기도 동두천시청 생연4동장 이강석입니다. 지난 8월6일(1998년) 침수로 동 전체의 90%이상이 수해를 당하여 동민 모두가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았고 자칫 실의에 빠져들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너무나 중요해 평소 잊고 있었던 우리의 군이 있었습니다. 침수이후에도 폭우가 계속되면서 며칠 새벽을 동두천시 신천둑에서 밤을 지새운 시민들에게는 커다란 희망이 아침의 태양처럼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군인이었습니다. 이른아침 도착한 우리 군인의 눈빛은 빛나고 있었습니다. 희망의 불빛이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방부장관님! 우리의 군인은 말 그대로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병사, 하사관, 위반, 영관 등 모두가 수해복구에 쏟은 정열은 폭우와 강풍, 번개와 진동을 잠재웠던, 10여일 만에 길을 뚫고 골목의 아스팔트를 찾아내고 할머니의 안경과 아이들의 인형을 돌려주었으며 수재민의 아픈 가슴속에 재활의 푸른 새싹을 피워냈습니다. 주민이 건네는 음료수를

    • 이강석 기자
    • 2023-06-11 02:33
  • 아버지의 하루

    외눈박이 청솔모가 잣 한 송이 물고 전깃줄 위를 아슬아슬 건너간다 중간정도 갔을 때 소나기 한줄기 퍼붓는다 잣송이를 놓일세라 이 악물고 기어간다 삼분의 이 정도를 지났을까 또 한 번 몰아치는 거센 바람 잠시 주춤거리며 머리 숙여 바람 피하고 있다 순간, 한줄기 회오리바람에 툭, 잣송이 계곡으로 떨어졌다 전깃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청솔모 그네처럼 흔들거린다 떨어진 잣송이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온 힘을 다해 계곡으로 몸을 날린다 잣송이를 입에 문 청설모 입가에 선혈이 낭자하다 피 묻은 잣송이를 사이에 두고 새끼 청솔모들 정신없이 잣 알 빼먹고 있다 외눈박이 청솔모 자식들의 먹는 모습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지그시 눈을 감는다 깡마른 등줄기 따라 땅거미 몰려오고 있다. -시작메모- 우리가 어릴 때 아버지의 존재는 어떠했는가? 비바람 몰아치고 천둥번개가 번쩍 거리며 굉음을 내도 아버지만 곁에 있으면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그런 아버지도 밖에 나가 돈을 벌고 자식들의 먹잇감을 위해 일 할 때는 상사의 눈치를 보며 비굴해지기도 하고 건설 공사현장에서는 목숨을 바쳐 먹잇감 사냥을 한다. 직장 상사가 뭐라 해도 실직 될까 두려워 자존심 죽여 가며 오직 처자식 생각으로 허리 구부려

    • 정승렬 기자
    • 2023-06-10 23:47
  • 9급 공무원의 반란

    화성군 비봉면사무소에 처음 발령을 받고 만난 분은 안 선배입니다. 선배는 당시 회계담당자로서 이강석과 김OO 서기보가 발령을 받고 온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군청에서 읍면에 발령대상자를 2~3일 전에 미리 공문으로 알린다는 사실을 당시에 신규공무원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군수님 발령장을 들고가서 인사하면 그제서야 발령사실을 아시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군청 공문이 면사무소에 왔을 것이고 남자 한명과 여성공무원 한 사람이 비봉면사무소에 발령된 것을 알았고 이름도 확인되었으며, 특히 이강석은 비봉면 자안1리 출신이라는 것도 파악되었던 것입니다. 이른바 본면 직원이 대부분이던 시절이니 이번에는 어느 동네에서 공무원이 오는가 하는 것도 궁금한 일이었습니다. 대략 비봉면사무소에는 25명이 근무했는데 23명은 본면 출신이고 인근의 면에서 잠시 발령받고 와서 근무하는 직원은 2명이내였습니다. 얼마후에는 다른 면에서 근무하던 본면 출신 공무원이 복귀하기도 하고 근무 중에 군대를 가거나 타 기관으로 전근을 가기도 했습니다. 안 선배에게 인사를 하고 발령 후 사무실에 출근을 하였고, 훗날 교사로 전공을 찾아간 강 선배의 후임으로 서무담당이 되었습니다. 저는 서무담당이

    • 이강석 기자
    • 2023-06-10 17:29
  • 라디오#홍보시대

    2000년대를 맞이하여 라디오 방송국의 역할이 커지면서 기관장의 라디오 방송 출연이 늘어납니다. 라디오는 소형 녹음기를 들고 대화하듯이 취재를 해서 편집한 후 녹음내용을 컴퓨터에 걸어두면 하루종일 각종 방송이 나가고 중간에 광고가 나가니 온종일 뉴스와 시사, 광고가 방송되는 것입니다. 신문은 지면의 제한이 있지만 방송은 하루 중 20시간 이상 보도를 하는 아주 효율적인 매체인 것입니다. 그래서 1999년에 행정의 중요 기능을 생방송 전화를 걸어 방송국 PD와 대화하면서 설명하고 홍보하는 아이템이 운영되었고 일부 효과를 보게 됩니다. 당시에는 Cell Phone이 요즘만큼 일반화되지 않았으므로 사무실 전화가 주로 이용되었습니다. 이어폰 기능이 있는 전화기를 구매하여 활용하기도 하였고 방송전용 전화기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부서별 방송 날을 정하고 미리 준비한 원고를 바탕으로 방송국 PD가 질문하면 실무 공무원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15분 정도 운영하였는데 생생한 정보가 실시간 전해지는 묘미가 있었고 생방송이라 서로서로 긴장하고 열심히 임했습니다. 사실 방송의 효과를 금방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행정을 알리고 공무원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 이강석 기자
    • 2023-06-10 09:27
  • 동두천시 걸산마을

    동두천시 보산동에는 동(洞)이 하나 더 있으니 그 이름은 '걸산동'입니다. 사실 걸산동은 보산동 7통지역으로 61세대 124명이 살고 있는 '걸산마을'입니다. 실거주자는 100명 내외의 장년층이고 학생은 5명으로 고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2명입니다. 과거 이곳에 미군이 지어준 걸산분교(초등)가 있어 25회 116명을 배출했으나 1999년 폐교되었고 얼마 전 교실도 철거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이 마을 학생들은 매일 아침 미국을 거쳐 한국땅 동두천에 나갔다가 오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를 거쳐 부모님이 사시는 걸산동 집으로 돌아옵니다. 승용차, 버스, 전철을 이용해 등하교합니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미국땅을 넘나드는 아이들입니다. 걸산마을 학생들은 하굣길에 시간이 남으면 미국땅에서 미군의 생활상을 구경하고 우리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수 있으며 오가는 미군과 영어로 대화합니다. 네이티브 스피킹입니다. 그런데 부러워하실 일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이곳 걸산마을에 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미군과 영어를 쓰는 이를 만나 대화할 수 있고 식사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카드로 계산하면 캘리포니아 가게이름이 찍힙니다.

    • 이강석 기자
    • 2023-06-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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