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메뉴 바로가기
  • 본문 바로가기

뉴스폼

오피니언

  • 동두천 17.6℃구름많음
  • 파주 16.1℃구름많음
  • 백령도 10.7℃흐림
  • 강릉 20.3℃맑음
  • 서울 18.2℃구름많음
  • 인천 16.9℃구름조금
  • 수원 17.4℃맑음
  • 대전 18.5℃맑음
  • 대구 19.0℃맑음
  • 울산 20.0℃맑음
  • 광주 18.4℃맑음
  • 부산 19.1℃맑음
  • 제주 21.3℃맑음
  • 강화 15.3℃구름많음
  • 양평 16.0℃구름많음
  • 이천 16.7℃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 유튜브
  • 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
  • 회원가입
  • 로그인
  • 오피니언
    • 이강석 칼럼
    • 정겸 칼럼
    • 이강석의 세상만사
    • 하마평
    • 홍보이야기
    • 詩적인 플랫폼
    • 기고
    • 창간 축하
  • 지방자치
    • 광역단체
    • 기초단체
    • 교육
    • 인사
  • 의회
    • 국회·정당
    • 광역의회
    • 기초의회
  • 라이프·문화
    • 스포츠·레저
    • 문화·예술
    • 축제·관광
    • 트렌드
    • BOOK
    • 부동산
  • 방송·연예
    • 방송
    • 영화
    • 연예
  • 멀티미디어
    • 포토
    • 카드뉴스
    • 영상
  • 기획
    • 창간기획
    • 뉴스분석
    • 단독
    • 새해 인사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자료실
    • 공지사항
메뉴 검색창 열기

전체메뉴

닫기
  • 오피니언
    • 이강석 칼럼
    • 정겸 칼럼
    • 이강석의 세상만사
    • 하마평
    • 홍보이야기
    • 詩적인 플랫폼
    • 기고
    • 창간 축하
  • 지방자치
    • 광역단체
    • 기초단체
    • 교육
    • 인사
  • 의회
    • 국회·정당
    • 광역의회
    • 기초의회
  • 라이프·문화
    • 스포츠·레저
    • 문화·예술
    • 축제·관광
    • 트렌드
    • BOOK
    • 부동산
  • 방송·연예
    • 방송
    • 영화
    • 연예
  • 멀티미디어
    • 포토
    • 카드뉴스
    • 영상
  • 기획
    • 창간기획
    • 뉴스분석
    • 단독
    • 새해 인사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자료실
    • 공지사항

오피니언

  • 이강석 칼럼
  • 정겸 칼럼
  • 이강석의 세상만사
  • 하마평
  • 홍보이야기
  • 詩적인 플랫폼
  • 기고
  • 창간 축하

공무원의 의전에 대하여

▩ 공무원의 의전 ▩ [에티켓] 에티켓(étiquette)이란 프랑스어로서 '사교상의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입니다. 흔히 '에티켓을 지키다'로 표현됩니다.'나무 말뚝에 붙인 표지'의 뜻에서 표찰(標札)의 뜻이 되고, 상대방의 신분에 따라 달라지는 편지 형식이라는 말에서 궁중의 각종 예법을 가리키는 말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공무원이 군부대를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할 때 계단 위에 직위표찰을 붙여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 자리에 서서 촬영에 임하는 것도 에티켓에 따르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각국 정상이 회담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재임기간이 긴 분을 앞자리, 중앙에 배치하는 에티켓도 외교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시장군수님 여러분이 촬영할 때의 자리배치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의전경쟁'을 벌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의전의 기본] 의전은 의전을 진행하는 자의 생각보다는 의전을 받아들이는 분의 성격에 맞춰야 할 것입니다. 공직자로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행사장의 자리배치입니다. 각급기관의 실무자간 자리 경쟁은 볼성사나운 일입니다만, 행사가 시작되면 기관장들은 자리 배치 갈등이 있었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행사 참석이 중요한 것이지



  • [50] 공무원이 해야 할 일

    10명에게 밥상을 차리는데 5명분 2번 차리는 것과 2명분을 5번 준비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밥상만 받아본 사람은 알 수 없는 數式(수식)이겠지만 평범한 주부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다.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하진 못하겠지만 우선 손을 내저으며 여하튼 다르다는 주장을 할 것이다. 900만의 인구가 살고있는 경기도의 행정은 더더욱 그렇다. 고정된 900만명이 아니라 매년 과천시 인구(71,635명)의 4배에 달하는 27만8천명이 늘어나니 상황은 더더욱 다르다. 도시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난개발이니 불균형이니 하는 말의 의미는 대략 이해한다. 그런데 근복적인 난개발 원인은 따지고 보면 정책과 인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선 수도권 정책이 인구 집중을 억제하기 보다는 신도시의 건설로 인구를 증가시켜 왔다.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수도권에는 308만명이 증가했다. 즉, 경기도가 283만명, 인천광역시가 54만 늘었으며 서울시는 29만명 감소했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도 난개발을 막지 못하는 구조적인 부분이 있다고 한다. 인구가 늘면 행정수요는 증대한다. 인구에 비례해서 증가하지는 않더라도 주민의 편익을 위해 구청을 설치해야 하고 도시화에 따라 관련 부서를

    • 이강석 기자
    • 2023-09-22 09:27
  • [49] 조직의 힘이 나오는 곳

    9급 공무원으로 처음 들어왔을 당시에는 모든 이들이 어려운 상사였다. 면사무소에 근무할 때 보조원으로 함께 일하던 使喚(사환)이 있었지만 직장 선배이므로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20년 넘게 공무원으로 여러 부서, 다양한 과에서 일하는 동안 같은 팀 구성원과 조를 이루어 일하고 있다. 모든 부서에는 부서장이 있게 마련인데 행정기관에서는 과장이 조직의 기초단위로 본다. 도청이나 시청이나 과장은 전결이라고 해서 결재 권한을 위임받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읍면동 사무소에도 5급 읍·면·동장과 6급 사무장, 과장, 계장이 있고 각각이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상사가 지시를 하면 따르고 결재를 올려서 고치면 수정해서 일 처리를 하고 있다. 조직의 힘은 상사와 소속 직원간의 유대에서 나온다. 조직의 세포라 할 수 있는 개인과 계조직, 과구성이 탄탄하게 연관성을 맺고 움직일 때 그 조직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며 그 연결고리가 약하거나 불협화음이 난다면 그 부서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 부하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일은 상사의 세심한 지도력이다. 어느 직원이 바쁘고, 그 직원의 능력을 파악하고 적절한 지도를 하거나 다른 구성원과

    • 이강석 기자
    • 2023-09-21 03:57
  • [48] 1%보다 작은 차이

    강원도 출신 이형택 테니스 선수의 세계 재패가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리고 1월13일에는 최경주 선수가 골프대회에서 2위를 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맞선 경기에서 2등을 하였다는 것은 아주 높은 성과다. 골프의 박세리 선수가 여성골프의 선두에 나선 이후, 남자선수인 최 선수도 2002년9월 미PGA투어 탬파베이스클래식 우승, 5월 컴팩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제무대에 나선 것이다. 바둑의 조치훈, 조훈연, 이창호 9단과 비교되는 일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경주 선수는 외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TV중계에 아주 많이 나왔다고 한다. 외국 방송도 최경주 선수 취재에 열정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신문, 인터넷이나 방송에서는 1등을 하지 못하였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11의 이형택 선수를 한국 테니스 100년사를 다시 쓴 쾌거로 보도한 반면, 최경주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 한데 대한 기사는 활자나 화면에서 독자·시청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대회(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 출전한 일만도 대단한 일인데 2위를 하였으니 더더욱 큰일을 한 것이다. 그런데도 아쉬움을 표현하는 쪽으로 보도를 한 것 같다. 불

    • 이강석 기자
    • 2023-09-20 09:11
  • 사라진 것들의 주소

    가느다란 발가락으로 지구를 공처럼 굴리던 소똥구리는 어디론가 실종됐다 광막한 우주, 드높은 하늘 바탕에 힘차게 빗금을 그어 대던 별똥별같이 어두운 밤 골목을 떠돌며 깜박깜박 신호등처럼 불 밝혀 날던 반딧불이도 사라졌다 개구리 울음과 귀뚜라미 소리는 점점 가느다랗게 줄어들고 뻐꾸기 노래, 소쩍새 울음이 아득하다 산길 들길 좁은 길을 갈 때마다 앞장서서 인도하던 길라잡이는 도대체 어디로 납치된 걸까? 우리 곁으로 공룡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방사선 우라늄에 취한 흰 돌고래가 위험하다 포획되는 밍크고래가 몹시 위험하다 멸치 한 마리가 방사능에 위험해질 때 오늘 나와 당신의 식탁이 위험하다 찾아와야 하는데, 찾아야 하는데 불러도 도무지 대답 없는 것들을, 어디서 찾아야 하나? 그 많은, 사라진 것들의 주소를…‥ 이복현 시인 전남 순천 출생. 1999년 대산창작기금(시 부문)을 받고, 같은 해 『문학과의식』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 1994년 《중앙일보》 시조 장원, 1995년 《시조시학》을 썼고, 신인상으로 등단. 『사라진 것들의 주소』 등 4권의 시집과 시조집을 출간. 아산문학상(시), 시조시학상(본상) 등을 수상. 대산창작기금, 서울문화재단,

    • 정승렬 기자
    • 2023-09-20 00:25
  • [47] 한 일도 할일도 많은데

    인터넷 시대, 글로벌 시대로 일컬어지는 2000년 10월이다. 수많은 정보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몰려오고 있다. 위성방송시대, 인터넷 방송시대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실시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고 때로는 정제되지 않은 원시정보들이 인터넷을 타고 들어와 사회질서를 훼손하고 청소년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를 보게 된다. 이 같은 정보의 시대에 인구 156만명의 강원도 강릉과 춘천에 지방방송국이 있다 하고, 시군 계장회의도 TV뉴스가 된다고 한다. 다른 지방에서도 비슷하다고 한다. 경기도는 9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매년 3.1% 28만명이 늘어나 2003년 안에 인구 1천만명이 될 경기도민들을 연결하는 방송기능이 부족하다. 경기도민은 그래서 정보에 목말라 있다. 어쩌면 도정뉴스와 시군 소식에 대한 갈증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과 시드니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올림픽 경기 내용을 자신의 일처럼 잘 알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 소식, 시군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고 바르게 전해 들을 수 없다면 크게 잘못된 일이다. 그래서 경기도는 도민을 위한 홍보방법을 가지고 있다. 우선 지방신문을 통한

    • 이강석 기자
    • 2023-09-19 11:22
  • [46] 오대영#팔대영

    우리 모두를 붉은 악마로 만들고 젊은이들을 광화문으로, 수원의 만석공원으로 집결시키고 두껍기로으뜸이라는 아파트 벽을 시원하게 뚫어준 2002년 월드컵의 열기가 아직도 우리의 가슴속에 가득하다. 국민적 성원에 보답한 ‘세계 4강 신화’는 앞으로도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영광의 뒤편에 남아있는 대표팀 선수와 감독 히딩크에게 쏟아졌던 비난의 기간도 생각해 볼 일이다. 특히 히딩크 감독에게 ‘5:0’이라는 별호를 붙이며 우리의 조급함을 스스로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다가 월드컵 첫 승리를 이룩하자 누구랄 것도 없이 칭찬과 찬사가 이어지고 그동안의 부진을 붉은 악마의 월드컵 경기장 태극기처럼 덮어버렸다. 여기에 더하여 “태극 우리가 이겼다. 2-0으로 이겼다. 그렇게 목말라 하던 월드컵 본선 첫 승리, 그 소중한 꿈일 드디어 이뤄냈다.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이었다. 90여분 사투가 끝난 뒤 땀에 젖은 모습으로 함께 그라운드에 뒤엉킨 태극 전사들의 자랑스러운 승리다.”라고 평가했다. 잘한 일에 칭찬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부진하거나 잘못된 일에 대해 비난만 하는 것도 정도는 아니다. 며칠 전 친선 축구경기에서 8:0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0:8

    • 이강석 기자
    • 2023-09-19 11:21
  • 장날

    대추밤을 돈사야 추석을 차렸다 二十里길을 걸어 열하룻장을 보러 떠나는 새벽 막내날 이쁜이는 대추을 안준다고 우렀다 절편같은 半달이 싸리문우에 돋고 건너편 선황당 사시나무 그림자가 무시무시한 저녁 나귀방울이 지꺼리는 소리가 고개를 가차워지면 이쁜이보다 찹쌀개가 먼저 마중을 나갔다 노천명 시인 황해도 장연출생, 1912년~ 1957년(향년 45세), 이화여자전문학교 영문과 졸업, 조선중앙일보와 서울신문 기자, 부녀신문 편집차장 수필집 『산딸기』, 『나의 생활 백서』, 『여성 서간문 독본』, 『사슴과 고독의 대화』 시집 『산호림』, 『별을 쳐다보며』, 『사슴의 노래』 등 -시작메모- ​올 추석은 사상 유례 없는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다. 이맘때쯤이면 각 매스컴에서는 추석 중후군 이라는 이색적 병명을 가지고 토론과 논제를 삼아 곱씹는 장면이 왠지 눈에 거슬린다. 이제 코로나 감염병도 풀렸으니 금번 추석은 고향을 찾는 민족 대이동이 최고조에 이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따라서 ​성인 남자들은 추석에 쓰일 경비 걱정이며,​ 모처럼 만나는 시골의 일가친척들에게 선물은 ​무엇으로 할까 하는 걱정, ​또한 고향이 멀리 있는 분들은 고향으로 가는 교통편을 어떻게 해결해서 ​가

    • 정승렬 기자
    • 2023-09-18 12:23
  • [45] 조지훈 시인의 주도18단계

    임오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직장인들의 수첩과 마지막장 달력에는 유난히 저녁시간 메모가 늘어가고 있을 것이다. 동창회, 총동문회, 과망년회, 係(계)모임, 契(계)모임, 기타 다양한 명칭의 모임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송년회를 비롯한 저녁 모임에 가면 으레 술잔이 오가게 되고, 그러다보면 서로 친밀해지는 효과가 나기는 하지만 술로 인해 낭패를 보게된다. 어떤 땐 ‘병가의 상사’로만 생각할 일은 아닌 심각한 상황도 발생한다. 그것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심적, 금전적, 신분적 부담은 물론 조직생활에서도 심대한 손실을 입게됨은 물론이다. 그래서인지 옛 어르신들은 술자리에 나이 어린 자손들을 앉히고는 술을 따르도록 시키고 이것저것을 이야기하면서 술을 먹는 과정을 체험시켰다. 그리고 이른바 酒法(주법)을 전수하는 것이다. 이 주법이라는 것이 가문마다 제례절차가 상이하고 사돈간에도 오이 먹는 풍속이 다르듯이 차이가 있지만 그 주된 내용은 술을 마심으로써 흐트러지기 쉬운 심성의 청정함을 유지하기 위함에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논문을 쓸 때 형식이 있듯이 어느조직, 어느가문이든 주법에서 공통적으로 맞아 떨어지는 몇 가지 관습법이 있다. 우선은 술을 주고 받는 일은

    • 이강석 기자
    • 2023-09-18 11:33
  • [44] 명칭에 대한 작은 의견

    京畿(경기)라는 명칭을 최초로 사용한 것은 고려 현종9년(1018)이라고 한다. 경기는 왕도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과 그 주변의 모든 도·현의 총칭으로 경기는 京(경)자와 기현의 畿(기)를 합친 것이다. 2001년 8월10일부터 10월28일까지 열리는 세계도자기엑스포2001 경기도 土也(토야)가 토와 야를 합해 地(지)를 의미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명칭을 처음 정할 때 신중을 기해야한다. 한번 정해지면 바꾸기도 어렵고 바꾸면 일정기간 혼란을 준다. 한번 지은 이름을 바꾸려면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하고 법원은 신청한다고 무조건 改名(개명)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국회의원 중에 이름이 같아 신문과 방송보도시 보충설명이 필요하고 중국 쇼트트랙 선수 중에 양양A와 양양B가 중계때마다 구분하는 설명이 필요했다. 유사한 사례는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경기도 광주군을 말할 때마다 경기도 광주라고 보충설명을 해야 한다. 6.25전쟁때 연합군은 청주와 청주를 혼동하였다고 하고, 화성(수원성)의 4대문중 남문과 북문을 알면서 팔달문과 장안문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또 용주사와 함께 조선시대 정조왕의 효행을 상징하는 융건능은 융능과 건능을 합한 말이다. 경기도내

    • 이강석 기자
    • 2023-09-18 00:44
  • [43] 덕혜옹주묘 남양주에 있습니다

    고종황제께서 61세 회갑을 맞으신 1912년에 고명딸 덕혜옹주를 얻으십니다. 고종은 요즘 유치원의 嚆矢(효시)랄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덕혜옹주(德惠翁主·1912-1989) 교육에 정성을 들입니다. 덕혜옹주의 교육을 위해 덕수궁(경운궁)에 처음으로 유치원이 설립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유치원 1회 졸업생이 덕혜옹주입니다. 덕혜옹주는 9세까지 ‘복녕당 아가씨’로 불리다가 1921년에 덕혜옹주로 봉해졌습니다. 1925년 일제가 유학이라는 명분을 세워 일본으로 데려갔습니다. 일본에서 영친왕과 한집에 살면서 학교를 다녔고 19세에 소다케유키(宗武志)와 정략 결혼해 딸 하나를 낳았는데 일찍 그 딸을 잃고 맙니다. 딸을 잃은 아픔과 이혼, 그리고 해방된 조국에 귀국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겹쳐서인지 1946년에 조현병으로 입원합니다. 그리고 신문기자의 노력으로 1962년 대한민국으로 귀국해 창덕궁 낙선재에서 기거하십니다. 영화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리고 역사는 면면히 이어져 덕혜옹주는 1989년 4월21일에 세상을 떠나시고 남양주시 금곡동에 소재한 아버지 고종황제의 홍유릉 인근에 묘소에 안식처를 마련하고 영면하십니다. 영화 ‘덕혜옹주’가 개봉된 그날 오후 남양주시 공무원 2

    • 이강석 기자
    • 2023-09-17 14:38
이전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다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영상

더보기
  • 경기도, 대북전단 기습 살포에 수사 착수-순찰 강화 등 강력 대응

  • [shorts]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유인촌 장관 발언 아쉬워... 빙상장은 경기도로 와야"

  • [인터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국제스케이트장은 경기도에 건립해야"

  •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유인촌 장관 빙상장 발언은 현실에 맞지 않아"

  • [shorts] 윤석열 대통령 파면... '탄핵 인용' 핵심은?

  • [shorts] 경기도담뜰 개방... 수원 광교에 등장한 '핫플'

  • [영상] 경기도담뜰 개방... '광교의 가치 또한번 올라간다'

  • 김진경 경기도의장 ‘경기도담뜰’ 준공식 참석


많이 본 뉴스

더보기
  • 1"그러니까요!" 119 김문수 도지사
  • 2동두천시 오둥이 탄생
  • 3새를 잡아요 - 참새, 꿩, 오리 잡기
  • 4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 5지갑
  • 6성철스님 주례사
  • 7지게
  • 8행정사 등록하기
  • 9원효스님, 그 마음을 찾아서
  • 10오산시청 근무 인사말

  • 신문사소개
  • 인사말
  • 찾아오시는 길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김영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문의하기
로고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68번길 64(매탄동) 201호
등록번호: 경기, 아53595 | 등록일 : 2023-04-14 | 발행인 : 김영준 | 편집인 : 김영준 | 전화번호 : 010-2823-1256
Copyright @뉴스폼 Corp.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aOn

UPDATE: 2025년 06월 17일 17시 15분

최상단으로
검색창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