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대표 야간 축제인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개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을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8월 한여름 밤에 열렸지만, 올해부터 5월 말로 옮겨 싱그러운 밤바람을 느끼며 야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4월 우화관(宇華館)·별주(別廚) 복원이 완료되면서 119년 만에 완전히 복원된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열린다.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로 모든 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4개의 8야(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야행은 크게 세 구역에서 진행된다.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거리 구역이다. 화성행궁에서 행궁 완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궐 곳곳에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텐츠를 설치하는 특별야간프로그램 ‘달빛화담을 연다’을 연다. 도심 속 궁궐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정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화령전(華寧殿) 앞에서는 현존하는 조선시대 어진(임금의 초상화)의 가치를 알아보는 ‘조선의 왕들, 그들의 초상화’ 기록전시가 열린다. 행궁에 대한 역사 이야기가 궁금한 시민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차이나는 행궁 클라스 투어’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성행궁 정문인 신풍루(新豊樓) 앞에서는 수문군 교대 의식, 무예24기 전통공연, 장용영 무예시범, 정조대왕께서 야행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는 행차 시연 등이 펼쳐진다. 수원시립미술관 외벽은 ‘정조의 꿈’을 주제로 화려한 조명 파사드가 펼쳐진다. 야행 기간에 미술관을 오후 9시까지 운영해 관람객들은 여유 있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5월 31일, 6월 1일 저녁 미술관 로비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의 ‘미술관 안 음악당’ 공연이 열린다.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단의 고품격 공연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1일 2회 30분 공연으로 현장에서 100명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미술관 옆 옛 신풍초등학교 강당 인근에서는 수문장(수원형 문화 직거래장터), 지역상인회, 공방 작가단체와 협업하는 마켓·체험프로그램인 ‘취향 저격, 새빛마켓’이 열린다. 70여 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밤거리를 꾸민다.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근처에서는 수원화성의 단청 문양을 활용한 등(燈) 만들기 체험, 경기대·성균관대학생들의 감성 공연 ‘MZ 음악세상’이 열린다. 한옥전통공연장인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는 특별한 춤사위 ‘달빛아래 무형유산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5월 31일 밤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승무·살풀이춤’(보유자 김복련)이, 6월 1일 밤에는 국가무형유산 ‘발탈’이 야행 관람객을 맞는다.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무대(선큰공연장)에서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리수리 신기한 마술여행’이, 공방거리 노천극장에서는 수원 왕갈비의 유래를 살펴볼 수 있는 ‘수원 우시장, 수원갈비의 탄생’ 전시가 진행된다.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는 후소의 옛터였던, 수원 최고의 부자 양성관 가옥에 대한 야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행궁아해꿈누리로 이어지는 거리에서는 수원 깍쟁이와 팔부자거리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동형 역사체험 거리극 ‘수원 깍쟁이(팔부자)’를 공연한다. 한데우물에서는 ‘우리가락 좋을시구’,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는 신나는 음악여행 ‘버스커버스커’가 밤빛 산책에 나선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준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전통주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인 ‘야행낭만_성하야식’과 플리마켓, 음악회가 열리며, 수원사(야간관람, 템플스테이)·북수동성당(국가등록유산 구 소화초등학교)·수원종로교회(역사관) 등 종교기관도 야행에 함께하며 밤 문화 나눔에 참여한다. 문화유산 야행의 취지는 관람객들이 국가유산을 향유하며 그 가치를 알고,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에서는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야행 캠페인도 펼쳐진다.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또 멸종위기 동물 5마리의 스티커를 모아 야행도감을 완성하는 미션투어 ‘야행몬을 잡아라!’에 참여하면 행사장 곳곳을 더 꼼꼼하게 방문할 수 있다.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궁동 공방거리와 행궁동행정복지센터 앞 골목은 5월 31~6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5월 31일 오후 8시 밤빛 품은 행궁동의 시작을 알리는 야행 점등식이 행궁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대 후문 주차장과 수원화성박물관을 왕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수원역사와 야행 선행학습을 할 수 있어 수원 문화유산 야행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수원문화재단 031-290-3572~5) 수원시 관계자는 “화성행궁이 완전히 복원된 뜻깊은 해인 2024년에 정조대왕의 ‘여민동락’(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한다)’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즐겁게 수원 문화유산 야행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 왕송호수공원 어드벤처가 입소문을 타면서 의왕시의 대표 놀이시설로 발돋움하고 있다. 왕송호수공원 어드벤처는 2023년 8월 왕송호수공원에 설치된 레저스포츠 시설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이다. 목재, 와이어 등으로 연결된 장애물을 이동하는 왕송호수공원 어드벤처는 스카이트레일, 네트어드벤처, 스카이타익스(유아용) 등 총 28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자들은 자연 속에서 스릴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5,000원, 신장 120cm 이하 어린이는 3,000원이며, 의왕시민 및 다자녀가정 등은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주말(토,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우천 등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뉴스폼)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시는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새벽 꿈에 애간장에 대한 내용이 나타났습니다. 다시 연결하기 위해 꿈속에 여기저기를 다니다가 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애간장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꿈에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참 재미있는 꿈이어서 여기에 적어 둡니다. 오늘 아침 절하기는 새롭습니다. 어제 저녁에 절하기를 한번 올렸는데 요가매트위에 방석을 바늘로 꿰매어서 매트위에서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화 작업을 마쳤기 때문에 아주 평온합니다. 절하기에 능률이 납니다. 절하기에 보람이 느껴집니다. 그냥 쉽게 편하게 절하기를 이어가면 90번대에서 이마에 땀이 흐릅니다. 정신과 육체는 하나인듯 아닌듯 느껴집니다. 머리속에서는 절하기를 열심히 하자고 하는데 몸이 거부를 하다가 80번쯤 지나면 몸은 스스로 절하기를 받아들이고 평온하게 움직여줍니다. 정신의 의지가 먼저 진행되어야 하고 몸은 반복되면 그것에 순응하게 됩니다. 산 정상에 도착하면 바람이 시원하기도 하지만 충분한 운동을 근육과 뼈가 평온하게 느끼고 받아준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혁신하려 하지 않는 이유는 현실에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크든 작든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일단은 만나고 추진하고 진행하면 어느 결과가 나옵니다. 골프에서 홀컵을 지나지 않는 공은 들어가지 못합니다. 퍼팅이 홀컵을 지나게 쳐야 버디(birdie)를 하든 파(par)를 하든 결과가 나옵니다. 손해를 보아도 일단 진행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흔히 공무원 퍼팅이라고 홀컵을 절대 지나치지 않고 붙여서 OK를 받으려 합니다. 공무원의 업무방식은 최소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크린골프에서 보면 1m 전이나 1m를 지나간 경우나 퍼팅의 남은 거리는 동일하게 1m입니다. 두 길이를 합하면 2m이지만 실제 남은 거리는 1m입니다. 일을 안하고 징계를 받는 경우보다 일을 하다가 징계를 더 받습니다. 하지만 조직은 복지부동보다는 일하다 사고 친 직원을 더 높게 평가하고 배점을 주고 승진의 기회를 줍니다. 소극적으로 세월 보내다가 승진하기 보다는 감사 받고 징계를 감경하면서 적극행정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말입니다. 정말로 실전에서 열심히 일하고 승진하고 좌천되고 다시 올라가는 사례를 봅니다. 그리도 그냥 조용히 자리만 지키다가 그날이 오면 승진하는 직원도 많습니다. 세상사 도전해 보는 것이 더 낫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응전도 없고 감사도 없고 지적도 받지 않겠지만 그 세월은 그냥 답답하게 지나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가 누구에게는 도전의 날이고 어떤 이는 아픔의 하루일 것입니다. 생노병사의 어느 단계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 이틀을 신명나게 활용하고 열심히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도전하지 않으면 내일의 실패도 성공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90노인이 러시아어 공부를 시작하시므로 그 연유를 물으니 10년후에 후회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왜 내가 10년전에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는가 100세가 되어 후회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정말로 오늘이 도전할 기회입니다. 도전하기 참 좋은 날입니다. 이번 주에 지난주 도전한 일들의 어떤 결과나 나타날 것입니다. 한 두건만 반응을 보여도 성공한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인재개발원 도전, 충청남도 도전의 결과가 이번주에 나타날 것입니다. [약력] -1958년 화성 비봉 출생 -경기도청 홍보팀장, 공보과장 -동두천·오산·남양주시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뉴스폼]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용인시 처인구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이 속한 기관을 선정해 14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평생 어부바 승마 힐링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가 신협중앙회로부터 지원받은 후원금 일부와 용인특례시장애인승마협회, 서원대학교, 마음힐링연구소, 역북우리어린이집, 신갈승마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용인시민체육센터 축구장 열린 행사는 ▲말의 특성 이해하기 ▲말과 교감하기 ▲말먹이 주기 ▲승마 체험 활동을 통해 말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 또한 이날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소속 심영철 선수(전 국가대표)가 참여해 승마 시연과 동시에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전 국가대표인 심영철 선수는 ‘제42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혼성 마장마술 GRADE Ⅴ에서 연속 1위에 입상기록이 있는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프렌차이즈 선수다. 그는 비장애인 승마 선수로 활동해오다 교통사고로 인해 후천적인 장애를 가지게 됐고 이후 오랜 재활을 통해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은 장애인 승마 선수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윤종혁 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 이어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 기술인 증강현실(AR) 기반의 스포츠, HADO(AR피구)를 여주챌린지파크(산북면 품실자연관)에 도입해 청소년들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스포츠 체험공간으로 확대하고 5월에 열리는 ‘여주청소년같이한마당’ 기간에 외부체험처로 지정된 여주챌린지파크에서 경기도 최초로 HADO(AR피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HADO(AR피구)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공간좌표기술, 익스텐션 기술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융합스포츠로써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게임보다 더 큰 재미를 주면서 체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HADO(AR피구)는 3명이 1팀을 이뤄 경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소통과 협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팀경기로써 소통과 협력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회정서적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에 처음 한국에 도입된 HADO(AR피구)는 매월 대회가 열리고 있다. HADO(AR피구)를 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외국선수 포함) 참여할 수 있는 ON-Match(온매치)와 한국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는 정규대회(윈터컵, 스프링컵, 하도코리아컵)이 있다. 모든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특히 정규대회는 OBS경인방송 및 OBSW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HADO KOREA에서 지난 2월에 개최한 윈터컵에서는 서울, 창원, 대구 등에서 20개팀이 출전하여 루키컵과 어드밴스컵을 성대하게 치렀고, 오는 5월 25일에는 스프링컵이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 최초의 팀을 이끌고 있는 ‘여주 드래곤’ 민병권 단장은 “빠른 시일내에 선수단을 구성하고, 훈련시켜 국내 정상급 선수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여주챌린지파크 HADO(AR피구) 퍼블릭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육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대한민국 HADO 국가대표는 2023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HADO WORLD-CUP(하도월드컵)에서 4위의 성적을 내며 전 세계에 깜짝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하도코리아는 오는 6월 22일에 중국에서 열리는 하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우승권에 진입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기세를 올리고 있다. 여주시는‘드론스포츠체험센터’를‘HADO(AR피구)’와 함께 미래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융합스포츠 체험의 장으로 마련하면서, 산하 기관들과 연계해 청소년스포츠워크숍, 뉴스포츠 직장워크숍, 4차산업활용 기업연수 등 다가올 AR시대에 발맞춰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폼) 의정부시에서 가족친화 사회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가 14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일·가정 양립 사회 분위기 확산과 사회 전반에 걸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의정부시에 맞는 제도적 장치로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저출생의 문제는 시급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의정부시에 맞는 일·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도 빠르게 제정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과 건강가정기본법 사이의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확하게 하여 시에서 가족친화 사회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확실하게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의정부시가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립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 이하 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이하 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진행된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 심의위원회의 현장실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지역 체육 활성화, 남·북부 스포츠 균형발전, 북부지역 체육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등 북부 지역 체육 행정 거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북부 10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입지 선정 공모를 실시한 결과 고양특례시, 의정부시, 양주시가 참여해 북부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충환 입지 선정 심의위원장(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공모에 참여해주신 고양특례시, 의정부시, 양주시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북부지원센터의 설립 목적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전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한 결과 세 후보지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의정부시가 교통 접근성, 시 차원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계획을 통한 의정부시종합운동장 내 유휴부지 활용과 공간 확장성, 지역 자체 자원 등을 활용한 연계사업 제안이 강점으로 평가되어 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도체육회와 도장애인체육회는 5월 내 사무실 개소를 목표로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사무실 부지 리모델링 등 개소 절차를 추진하는 동시에 북부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 계획 수립 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뉴스폼) 경기도 3개 시(김포-고양-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 시티투어 ‘끞’은 매주 금·토·일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며,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축제 및 계절적 관광요소와 결합한 기획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엔 고양-파주의 역사·힐링 코스로 고양과 파주의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적인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 호수공원&웨스턴돔~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 토요일엔 김포-파주의 안보·예술 코스로 안보 유적지와 예술적인 명소를 탐방하는 노선이다. 과거 안보 이슈와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예술적인 공간에서 여러 체험을 하며 창의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김포 아트빌리지) 일요일에는 김포-고양의 생태·문화 코스로 김포와 고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생태적인 명소를 방문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 체험과 함께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모습도 느낄 수 있다.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대명항 시장&덕포진 평화누리길~중남미문화원) 시티투어버스 ‘끞’은 지난해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매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원에 올해는 운영 회차를 늘리고 더 다양한 기획코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장소 간 이동시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은 ‘끞’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